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반떼md 2010년에 구매해서 11년째 타고 있습니다. Gdi엔진 엔진오일 감소로 재작년에 쇼트엔진 리콜 받은 후로는 감소와 노킹음이 없어졌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문제 있었던건 없었습니다. 20대 중반에 구입하여 직장생활하고, 연애도하고 결혼도해서 지금은 애기도 태우고 다닙니다. 2번의 사고에도 무사히 저를 지켜줬습니다. 3년전에는 반대편에서 차가 떠서 날라왔는데, 운전석 A필러 타고 지붕타고 트렁크로 내려왔는데, 의외로 A필러가 튼튼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이드미러는 빈대떡됫는데. 작년 사고에서는 보험사에서 차가격이 수리비보다 많다며 250줄테니 폐차하라고 했지만, 공업사와 상의해서 중고부품 일부사용하여 수리했습니다. Suv로 바꿀까하다가 아직 너무 쌩쌩해서, 저번달에 백만원정도 들여서 소모품 싹 교체했습니다. 중간에 사고로 올도색 되있어서 새차하면 광도 조금은 나고, 밟으면 아직도 날라댕깁니다. 처음 출시때 이뻐서 산 첫차이자 인생의 동반자라고 할까요. 아직도 새차하고 보면 이쁩니다. 디자인이 뒤쳐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딱 4년만 더 같이하고 싶네요.ㅎㅎ
항상 지하셋방 아니면 비닐하우스에서 지내던 나의 어린시절이였다. 96년도 봄..내가 9살때....우리 아버지는 아반떼 신차를 세차하시면서 웃으면서 우셨다... 당신의 웃음은 우리형제를 보면서였고.. 당신의 울음은 어머니를 보면서 였다. 이제 슈퍼맨 같던 흰 구아방의 주인이였던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되셨지만..... 20년후에 어머님께 아반떼를 없던 살림에 무리하게 사셨던 이유를 들었을땐... 나 조차도 울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아버지 어머니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아버지께서 어머님께 했듯.. 제 와이프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람둥이? 카사노바같은 아반떼md를 무척 좋아했던 1인으로써 삼각떼는 진짜 육성으로 탄식이 나왔었죠.. 그래도 가장 최근 아반떼인 cn7이 정말 세련되고 혁명적이게 아름다웠고 N 라인도 좋은 평을 받아서 괜시리 기분이 좋았네요. 이렇게 자동차 역사를 되짚어주시는데 취미 생활이시라니.. 자동차 전문 기자가 본업 아니실까 싶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에 나레이션도 듣기 정말 편해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미국에서 2003형 엘란트라를 (아반떼) 7년간 탔었는데 레알 👍 7년간 7만마일 정도 (11만키로 약간 넘음) 탔는데 그동안 고장 한번 없이 정말 잘 탔고 그 땜에 엘란트라.아반떼는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 24살에 처음으로 내돈내산 자동차였는데 그 차 팔고 새 차 타고 나오는데 자동차 딜러 주차장에 덩그러니 세워져있는 거 보고 눈시울리 약간 붉어졌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내 20대의 대부분을 그 차랑 보내고 좀 더 크고 좋은 차를 사려고 트레이드인 했는데 뭔가 좀 미안하고 먹먹했던 ㅋㅋㅋㅋㅋ
진짜 현대에서 상 줘야 하는 영상이네요..자료수집도 대단하고 적절한 짤까지.... 정말 역대급 영상이네요. 아반떼 HD의 내구성은 참 대단했죠...승차감도 차값 생각하면 상당히 좋았구요 플렉시블 커플링 문제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 따라서 차이가 심했는데 주차 할 때 제자리에서 핸들을 많이 돌리는 운전자들이 문제가 빨리 생기는 편이였죠. 저도 교환 했었는데... 너무 깨끗해서... 괜히 바꿨나? 했는데.. 핸들이 조금 빡빡해지는 느낌이였는데, 생각보다 유격이 없어지고, 핸들링이 좋아지는 느낌이였죠. 재질이 상당히 단단해 졌는데.. 부품 하나 차이로 핸들 느낌이 달라지는게 신기했던.. 아반떼 MD초기 모델은 최초?의 직분사 엔진인 GDI엔진을 적용했던.. 당시에 엔진출력이 너무 좋아져서, 튜닝 하던 사람들이... 이제 국산차 노말엔진도 이런 출력을 낸다고 환호했었던..... 누나가 샀었는데... 현대에서 엔진을 통째?로 갈아줘서... 주행거리도 적어서...아직까지도 잘 굴러 다닙니다.
아반떼의 역사라니.. ㅎㅎ 전에 봤던 그 채널의 아반떼의 역사가 간결했다면 당시 사회분위기와 거기에 맞는 해석까지 곁들인 이 영상은 더욱 흥미롭네요 ㅎㅎ 저도 MD타는데 심심해서 여러가지해놓고 타고다녀요 저 MD인수해서탈때 이제서야 아반떼 스포츠가나오니 그게 터보달렷니 하며 국산차에도 그런시도를 하는구나 정도였는데 아반떼N라인을 넘어 N이나오고 그 명성이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을지경에 이르렀으니 국산차의 발전에 감개무량합니다 이제 나처럼NA차량에다가 싸제터보 박아넣고 대포배기달던 시대가 저물고있구나... 하는 약간 섭섭한 마음도 들구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지금도 아시는 학원 선생님께서 아반떼 3세대 자동을 몰고 다니십니다.. ㅋㅋ 추억이 많아서 바꾸지를 않으시네요.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벌써 저도 성인이 다 되었네요.. 그렇지만 선생님 차는 그대로.. 어렸을 때 린번엔진 달았던 수동 엑센트를 14년 정도 탔었는데, 엑센트도 다음에 영상 주제로 만들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직도 러시아, 동유럽에서는 잘 팔리는 효자 모델이라던데.. 신형 참 이쁜데 국내에 안팔아서 아쉽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채널에 구독하고 자주 애청하는 시청자입니다!! 영상 도입부에 구미권에는 준중형을 지칭하는 단어가 없다는 부분에 이견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북미권에서는 차량을 대개 5가지 등급으로 나눕니다 Supermini: (초소형차)경차급, 스마트 포투, 쉐보레 스파크, 일본에서 직수입해오는 경차들이 해당합니다. 북미에서는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보기 굉장히 힘든 차급입니다. Subcompact: Sub(~아래를 뜻함) 와Compact(소형차) 를 조합해서 만든 세그먼트로, 우리나라 차로 치면 액센트급 차량입니다. 현지에서는 닛산 센트라, 도요타 에코, 기아 리오, 애매하지만 미쓰비시 미라쥬등을 지칭하는 차급입니다. Compact: (소형차) 북미권에서 준중형 차량을 지칭하는 차급으로, 대한민국에서 생각하는 준중형 차량들하고 거의 동일합니다. 아반떼, 코롤라, 시빅, 골프, 제타, 마쓰다 3, 임프레자등이 속해있으며, 고속도로 주행에 문제가 없는 차급으로, 미국인/캐나다인들이 사실상 차량으로 생각하는 가장 작은 차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Mid-Size: (중형차) 이부분부터 조금 애매해지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소나타, 그랜저가 각각 다른 차급이라고 생각하는데 북미에서는 소나타와 그랜저를 같은 급의 차량을 소짜 대짜로 나눈것으로 인식합니다. 이 세그먼트는 누구에게 물어보느냐에 따라서 소나타부터 벤츠 E클래스까지 모두 같은 크기 세그먼트로 생각합니다. Large size/Full size: (대형, 풀사이즈) 크기에 제약없이 만든 차라는 Full-size네이밍이 대변하듯이 기함급의 차량이 속하는 세그먼트입니다.
![[한 편의 아반떼 역사] 평범에서 비범으로, 준중형차의 대명사](/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