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생각지도 않게 넘 마음고생시켜드렸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김장하느라 며칠간 고생했더니 영상 올릴 엄두가 나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걱정해주시니 분들 덕분에 제가 잘 아프지 않나 봐요. ㅎㅎ 이상한 가을 날씨에 부지런히 옮겨심었는데.......무탈하게 겨울 나길 마음으로만 바라고 있네요. 그럼요~~옮겨심기는 이른 봄에 하시면 되지요!!! 기상청 날씨로는 연일 영하 8도이니 제 정원은 영하10도 아래까지 내려가는 듯요. 땅도 얼고.....이곳은 지금 한겨울 같아요. ㅜㅜ 그래서 꼼짝 않고 집안에만 있답니다. 오래간만의 휴식을 즐기고 있어요.
김장하느라 한 주 쉬었네요. 씀바귀 종류들이 참 성가시게 하죠? 씨앗이 워낙 멀리까지 날아가니.....쩝쩝 에구.......생각지 않은 곳에 힘을 빼야 해서리 얼마나 고생스러우실까요? (뽑는 걸로 해결이 안되는 건 잎 표면에 '근사미' 발라서 해결해보세요. 토양은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만 제거할 수 있으니까요.)
늘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아작님 땅이 엄청넓어보이는대 저도 임야700평을 어떻게 손을 바야 할지 늘 헤매고 있어요 야생화 와 산나물 위주로 식재 하고 있는대 아작님 영상보며 힘을 얻고있지맛 힘드네요 가까이 살면 뛰어가서 배우고 싶어요ㅎㅎ 독감 유행 하니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길요~
제 정원은 이래저래 넓게 잡으면 150~209 평 되려나요? 700평이면 엄청나시네요!!! 제가 3년 정도 예상하고 틀을 잡아온 건데요. 700평이면 더 길게 잡고 느긋하게 하셔야겠어요. 쉬운 구역부터 몇 종류로 무리지어 심는게 좋으니 씨앗으로 잘 번식하는 다년생과 땅속줄기로 영역 확장하는 다년생 그리고 삽목 잘 되는 키작은 나무들로 접근하시면 비용부담없이 예상보다 빨리 자리잡을 수도 있을 거에요. 제 산비탈 정원의 정착과정을 영상을 올려볼 건데요.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홧팅♡♡♡
안녕하세요~~ 차분하신 설명에 열심히 집중해 배웁니다~ 얼릉 구독 좋아요 눌렀네요~ 내년 봄에 양평군 양동면에 세컨하우스를 계획하고 있는데, 집터가 산밑에 비탈진 곳이라 윗집과의 비스듬한 경계에 잡초가 아주 무성하던데~ 그런곳에 심으면 가장 좋은 꽃들은 추천하신 것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좀 추운곳이구요~
저는 이사올때 온갖 유실수 가득 심겨져 있는것보고 왔는데 온갖벌레와 날으는 바퀴벌레등 때문에 싹다 베어내고 파쇄석을 다섯차 깔았더니 이제는 꽃이나 나무한그루 심으려면 또 파내야되고 아니면 흙을 사다 날라야 되고 ㅠㅠ 감나무 수십그루 무화과 포도 게다가 무지크고 수형이 멋진 자두두그루 다 베어냈네요 가끔은 자두나무와 감나무 한그루는 남겨둘걸 하고는 뒤늦은후회를 ㅎㅎ 시골이라 유실수 벌레 무지 무서워요 여지껏 영상을 몇편 가끔씩 시청하면서 괜찬흔 채널이다 라고 생각만 하다가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서 구독 앤 알림 신청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잘봤습니다 ~
에구..........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네요. 무척 탐나는 유실수들이지만....맞아요. 벌레 또한 무지 무섭지요. 저도 벌레 때문에 자두나무는 꽃만 보고 과일은 포기한 지 오래 되었어요. ㅎㅎ 드뎌 가까운 이웃이 되어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멋지세요!!! 자주 뵙고 인사 나누어요. 감사합니다.^^
특별한 관리는 없구요. 그냥 두시면 겨울 잘 나고 이른 봄에 예쁜 꽃 보여줄 거에요. 다만.......한겨울에 잎 끝이 살짝 얼 수 있으니 이걸 방지하려면 낙엽이나 솔잎, 잔디 등을 살짝 덮어두면 아주 싱싱한 잎으로 겨울 잘 날 거에요.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직전에 작업하시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