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생한 그 날의 기억들... instagram: @parklawyer e-mail: parklawyer25@naver.com 엑스퍼트를 통한 상담 외에는 최대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모두 답변드리기가 어렵다는 것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상담 내용은 영상에서 언급될 수 있습니다. m.kin.naver.co... 원피스: LYNN #불합격 #합격수기 #합격방법
실패에서 희망을 봤다는말에 뭔가 때려맞은듯 울컥했습니다.. 총점 커트라인은 넘겼는데 한과목이 과락나서 떨어지고, 다른 시험은 필기는 붙었는데 그이후과정에서 떨어지고나서. 아 나는 왜 되는일이 없지 .. 왜이렇게 운이 없지 되는게없는사람인가 하며 좌절하고있었습니다. " 남들은 커트라인도 못와서 문제인데 난 좀만 더하면되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을 전환해 보겠습니다..ㅠㅠ 시험 떨어진 일로 진짜 멍..하게 앉아서 시간만 축내고 있었는데... 긍정적으로 저를 다독이며 힘내야 겠습니다. 항상 도움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변호사다 싶네요 저는 그만큼의 공부를 하진 않았지만 시험 합격후 저도 한번도 기뻤던적이없고 항상 안도 뿐이었습니다 내일 전문직시험 결과가 나오는데 너무 떨립니다 하지만 겸허히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해내서 반드시 해낼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크게느낀것은.. 겸손과 시험에대한 존중 입니다 나 자신의 부족한점을 겸손히 인정하고 시험에대해 존중하면 이미 채워진 부분 이상의것을 자연스럽게 탐구하게됩니다 모두 최상의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물컵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어떤 그림책 이야기가 생각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건, 물컵에 반밖에 없느냐, 아니면 반이나 채워져있느냐 하는 마음가짐의 차이인데, 그 그림책에서는 이런 말이 나와요. . . . "네 컵은 반이 빈 거니, 반이 찬 거니?" 두더지가 물었어요. 긍정이냐, 부정이냐를 다룰 때 자주 등장하는 물컵 비유죠. 당연히 '아직 반이나 남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소년이 말했습니다. "난 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읽자마자 멍했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았다는 말이 이를 두고 한 듯 합니다. "난 아주 작아" 두더지가 말했어요. "그러네" 소년이 말했지요. 그러면 대개는 '타고난 건 어쩔 수 없지만 노력하면 큰 걸 얻을 수 있다', '작지만 강해질 수 있다' 같은 대답으로 교훈을 주었는데요. 소년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지만 네가 이 세상에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야" 존재 의미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은 말이 있을까 싶습니다. . . . 출처: 브런치북 - 01화 이 얇은 그림책 속에 이리 깊은 깨달음이 있을 줄이야. p.s. 필기시험 앞두고있는 상황이라 본 영상인데, 영상이랑은 좀 외람된 글 끄적이고 갑니다.. ㅎ
변호사님 !!! 늘영상잘보고있습니다ㅠㅠ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제가 시험이 100일정도 남은 상황인데, 집근처에서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이 없이 같은 장소에서 계속 공부하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진것같습니다ㅠㅠ(물론 환경이 전부가 아님은 알지만ㅠㅠ) 그래서 고시촌으로 아예 자취를 할까 고민중인데ㅠㅠ 저번영상에서 100일정도는 패턴을 한결같이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갑자기 환경을 바꾸면 오히려 좋지않은 영향이있을까요ㅠㅠ? 변호사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ㅠ작년부터 하루에12시간이상 꼬박꼬박 공부하며 이렇게 매너리즘에 빠진적은 없었던것같은데ㅠㅠ 초시에서 떨어지고 2년차에 진입하게 되면서 체력이 고갈된것인지ㅠ 요즘 계속 멍하고 집중이 끊기고 답답합니다ㅠㅠㅠ! 질문을 잘 안드리는 편인데 달리 여쭤볼곳이없어서 이렇게 댓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