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미입니다 ㅎㅎ 여러분들이 엄청나게 오래! 많이! 기다려주셨던 베른남부 핫클립 영상을 올립니다 :) 이 영상은 핫클립이기 때문에 저의 리액션 위주로 컷편집 했기때문에 스토리가 이어지는 영상을 보고싶으시다면 제가 곧 올려드릴 스토리 풀영상 또는 스토리 요약본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슈사이어가 ㄹㅇ 대단한게 바에단 때문에 대륙 전체가 박살이 난데다가 동토라서 식량 자급자족도 힘들어 거의 반대쪽에 있는 베른남부까지 오는데 식량도 없을테고 기후도 안맞아서 적응도 못할텐데 '자신들을 구해준 해방자'라는 이유로 도와주러 옴. 심지어 아제나나 샨디처럼 에스더도 아니고 실리안이나 웨이처럼 에스더의 후예도 아니고 바스티안이나 샤샤처럼 압도적인 과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 그냥 그냥 맨몸뚱이.....
오열궁당장 봄미님 ㅋㅋㅋㅋ 역시 기대한 만큼 만족하는 리액션!!풀버젼도 많이 기대가되네요! 근데 펑펑 우실때 말은 못알아부분도 있지만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한명한명 만날 때 인사하면서 기쁘면서 우시는것도 매력있으셔 ㅋㅋㅋㅋㅋㅋㅋ 봄미님 놀랄때 우와아아아아아아아 하는것도 중독성이 강력하네요.
아껴두었던 보람이 있었던 영상이네요. 베른남부 스토리 본다음에 감상한다는게 한참걸려 3개월가까이 지나서야 보게되다니ㅋㅋㅋ 하지만 그만큼 감동공감도 2배가 된거같아 뿌듯합니다. 전 이제서야 발탄 트라이 리허설 트라이 준비중이에요. 쑥쑥 커가는 봄미님 보면서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베른 남부는 정말 명품 스토리같아요 여지껏 만났던 거의 모든 캐릭이 집결하는 감동을 주다니 너무 좋죠 파푸니카는 지금 2~3번만 봐도 좀 질리는데 베른 남부는 질리지않고 또 감상중입니다 ㅎㅎ 벌써 6캐릭째 베른남부 봤어요 그런데 처음에 저기서 놀라실줄은...역시 리액션 대단하십니다.
파푸니카가 베른남부를 도우러 오지 않은 이유 [스포있음] 쿠크세이튼, 광기군단장레이드 리허설 사전 퀘스트 중, "베른에 악마의 침공이 있었을 때, 파푸니카는 광기군단과 싸우고 있었어. 신수님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막아냈지만, 악마들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고 전투가 계속됐어. 피해가... 컸지." -왜 나를 부르지 않았는지 묻는다. "외부에 연락을 할 상황이 아니기도 했고 무엇보다... 파푸니카를 지키는 건 니아랑 자경단이 할 일이야. 어떻게든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라고 니아가 말합니다. 비탄의섬 가보면 광기군단 잡몹들과 니아마을 자경단이 싸우고 있기도 하고 외부에 힘을 돌릴 여력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파풋닢마을 미워하지마 ㅠㅠ
봄미님이 어디서 가장 감동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역시 실리안과 용기의 노래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러나저러나 가장 오래본 친구같은 npc고 그가 나올때 울리던 음악은 수도 없이 연주하고 들어본 음악이였으니까요. 클라이막스에서 울리는 용기의 노래와 실리안의 외침은 아 내가 진짜 이걸 위해 로아를 했구나 느꼈습니다. 아직 로아는 아크도 모이지않았고 세계관이 전부 열리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부디 우리 로아가 마지막까지 멋진 게임으로 남기를...
솔직히 로아 스토리가 다들 뻔하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인물하나하나 모든게 너무 신선하구... 연출력이나 OST가 진짜 드라마 하나 뽑아도 될정라서.... 너무 좋음...ㅠ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이랑 손잡고 애니메이션이션이나 실사화로 뽑아줬으면 좋겠음..... 과거이야기 애니메이션이나 지금 이야기나 앞으로 이야기 실사화? 했으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