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며칠 전에 서대문 형무소에 갔어요... 진짜 패딩을 입어도 춥고 좁고... 최악이었어요... 근데 그곳에 아주 많은 열사들이 맨발로... 헐렁한 옷을 입었다니... 게다가 그 중에 한 분이 유관순 열사잖아요... 정말 눈물나게 슬프더라고요... 절로 겸손해졌어요... 그들을 잊혀지지 않게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
저는 중2(90년도)에 수학여행때 독립기념관에 갔는데 일본침략기때의 고문장면을 재현한 장면관에 갔는데요. 미리 텔레비젼으로 보고 오지 않았으면 더 큰 충격이었을 겁니다. 중2때의 어린마음이었지만, 이런분들의 고난때문에 우리가 지금 독립의 고마움을 누리고 산다는 것을 느꼈어요...
@@user-zq9jp9wj8c 네 그거 아니에요...두음법칙으로 유관순이라 불리게 되신거지 일본인들 류 발음 겁나 잘해요..;;북한에서 ㄹ 발음이 남한에서는 ㅇ 발음으로 되는것이 많은게 그 예라 볼 수 있겠네요...아무리 일본이 싫다지만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자제 좀 해주세요...
보셨나요?ㅎㅎ 저는 어제 보고왔는데요.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되지도 않아 마음이 먹먹하더라구요..또한 일제에 대한 화나는 부분도 많았구요.. 모든 내용이 실화로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상상으로 만들어진 부분으로 있다고 하셨는데 그부분은 아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20 에 모든 분들이 돌면서 애국가 부르는거 너무 찡하네요.. 그리고 피를 빨간색으로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의도도 좋아요! 전 2000년대 생이라서 흑백보단 컬러에 익숙한데 영화 동주도 그렇고 저에게 흑백영화는 영상미나 재미로 보기 보다는 스토리와 감정선을 보기에 좋은것 같아요. 내일 개봉인데 꼭 보러 가겠습니다!
아직 영화를 못봐서...ㅎ 화려강산 할때 음이 옛날 애국가 같아서 애국가라고 했는데 아리랑인가요? 지금의 안익태버전 애국가 이전의 애국가 같은데..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오랬~동안 사귀~었던 정든-내친구여 하는 졸업할때 주로 부르는 노래 멜로디에 애국가 가사로 불렀다고 어른께 들은 적이 있어서요. +방금 찾아보니 제가 아는건 '작별'이라는 노래였고, 항일 운동 시기에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 랭 사인'에 맞춰서 부르기 시작한게 현재 애국가의 초기로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작별 애국가' 라고 치니 ebs 영상이 있어서 넘겨가며 보고 왔어요ㅎ
오늘 항거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잘 표현하셨더라고요.. 솔직히 영화 보면서 정말 많이 소름이 돋았습니다. 나쁜 의미의 소름이 아니라 정말 전율이 돋았습니다. 진심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보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짜증도 났습니다. 3.1 당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학교에서 배워 알고 있었지만 형무소 내에서의 이야기는 거의 처음 접하는 내용이었는데 아마 저만 그러는 건 아닐 겁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유관순 열사님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ㅛ생각합니다. 내일이면 3.1운동 100주년인데 부디 대한민국 사람들이 뜻깊은 날임을 인식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 영화가 나와서 정말 감사한것 같아요 어떤 글을 봤는데 " 더이상 애국심과 순국선열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마라 "라고 비난을 하셨다고 했는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고 이해도 가지만 학생입장인 저는 더 쉽게 유관순열사님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고 한번 더 자랑스러우시고 또 대단하시다고 정말 멋진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계기, 내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어서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내 인생띵작!!
항거라는 영화를 처음 알게되었을때 아성배우님이 유관순 열사의 역을 맡는다고 해서 너무 기대가 됐어요 아직 영화가 개봉하지는 않았지만 연기 정말 너무 잘하신다라는 생각이 예고편을 보면서 들었어요 그 짧은 예고편을 보면서도 감정이 북받쳐오르더라구요ㅎㅎ 영화 너무너무 기대하고있어요 주변인들한테도 다 보라고 말하고 다니고 있고(ㅋㅋㅋㅋㅋ) 저는 친구들과 삼일절에 같이 보기로 약속까지 해논 상태에요!!좋은 영화, 좋은 연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배우님!!
근데 국가적정책으로 보면 대우에 차이가 두는게 맞는것같긴합니다. 진짜 독립운동에 모든걸 걸고 달려든 열사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독립운동을 한 열사와는 대우에 차이를 두는게 맞죠 물론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 볼때는 모든 독립운동에는 경중을 따질수 없고 모든 독립운동가들은 위대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은 이 정책은 독립운동가들의 올바른 처사를 위해 발의한 어쩔수없는 하나의 정책으로만 보면 될듯합니다.
@@showmethemoney6600 모든 독립운동가들이 1등급으로 치하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나 30여년간의 일제강점기동안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고 그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1등급으로 치하하기에는 한계가 있겠죠 또한 유관순 열사는 3등급으로 결정이 났을때부터 국민 여론이 말이 많았고 결국에는 그녀의 공적을 인정, 1등급으로 격상했습니다. 고대연님의 말씀대로 서슬퍼런 일제에 대항하여 최전선에서 적극적인 독립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1급으로 치하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처사라고 봅니다.
진짜 영화보고왔는데 열사님께서 살아서 돌아오신줄 알았어요 감명깊게 봤고 캐스팅 정말 짱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심장을 뜨겁게 만들고 얼마나 힘들게 한국을 되찾았고 3.1절이 얼마나 뜻깊은 날이고 쉬는날이 아닌 깨우치고 다시한번 독립운동가 분들에게 감사하면서 목렴하고 기도해야하는 날이고 어렵게 찾은 나라인 만큼 우리에 후손들에게도 꼭 들려주어야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ㅢㆍ
진짜 이거 봤는데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끝나고 이제 가자 했는데 다시 또 여운이 남아서 엄청 펑펑 울었고요. 제가 이렇게까지 끝나고 나서까지 울었던 영화는 항거가 처음인 것 같아요. 고아성 배우님이 유관순 열사님을 정말 잘 연기해주시고 다른 배우분들도 실감나게 정말 연기를 잘해주셔서 감정이입이 더욱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3.1 운동도, 항거도🇰🇷🇰🇷🇰🇷🇰🇷🇰🇷🇰🇷🇰🇷🇰🇷🇰🇷🇰🇷🇰🇷
이 영화 개봉당일날 심야로 보러 갔었는데 사람 꽤 많았었더라구요 보는 도중에 페트병 음료수를 마시는데 너무 분하고, 속상한 마음에 손이 덜덜 떨리길래 음료수를 옷에 다 흘릴정도였습니다... 진짜 입까지 막아가면서 울음 계속 참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흑백영화는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동주’라는 영화 말곤 흑백 영화를 잘 보지 않았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감독님의 이런 뜻깊은 이유가 있었다니 감동이였을 뿐입니다’s’ 오히려 전 이 영화가 흑백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만큼 12세인 이유도 있고요! 12세인만큼 어린 학생들도 이 영화 꼭 봐주셨음 하는 마음이에요 보면 가슴 아프고, 속이 답답할 정도고 울음이 계속 나오지만... 이런 역사적인 이야기를 부디 잊지 않으시길 하는 바람입니다
삼일절에 항거:유관순의 이야기 영화를 보고왔어요. 대사 하나하나 제 몸을 스쳐가는 기분이었어요. 그 춥고 좁고 잔인하고 악랄한 곳이 실제로 있었고 지금도 있단 사실이 너무 아팠습니다. 유관순 열사님 뿐만 아니라 조국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거리에 나와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이런 나라에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보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펑펑 울었습니다. 잔인한 고문을 온 몸으로 다 받는 그 장면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차마 눈 뜨고 못보겠더라구요.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기억하겠습니다.
오늘 보고왔는데, 보는 내내 울었어요. 각자의 사연이 있는 인물들의 대사를 들으며 일제강점 당시의 아픔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고, 당시 독립을 위해 나섰고 그로인해 고통받았던 많은 분들이 있었음을 다시 또 되새겨보는 계기가됐어요. 그리고 현실을, 유관순열사 인생의 결말을 알았기에 영화의 끝이 다가올수록 먹먹했답니다. 영화를 본 것에 후회하지 않을테니 많이봐주세요. 함께, 모두가 기억하기를.. 100년전 그날을
항거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그들의 피와 눈물이 지금의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게 아닌가 다시한번 깨닫고 먹먹해지는 몰입되는 영화였습니다. 이런 영화가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배우와 스텝들 그리고 실제 독립운동가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대한독립 만세!!!
피 트리거가 있는 사람입니다. 피가 많이 나오는 영화라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흑백처리를 해주셔서 덕분에 영화에 더 몰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심하면 호흡곤란까지오는데 피가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흑백으로 처리해주셔서 너무나도 편안히 볼 수 있었던 영화입니다. 비록 한 댓글이지만 이곳이라도 감독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보고왔는데 마음이 심란?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어요.. 유관순 열사님의 애국심에 감동하고 존경하면서도 나라면 이렇게 할수있었을까 라는 생각도 했고요 저는 솔직히 고문당하다가 결국은 살려달라고 했을것 같거든요 그러면서 약간 나 자신이 한심해지기도 하고...뭐 어쨌든 저는 재미있다 볼만하다를 떠나서 그냥 한국인이면 한번씩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했고요 또 이영화만큼은 평론가들 개소리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