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를 하면 기본적으로 3인칭으로 훔쳐보고 개변태처럼 사운드 하나도 안내주고 수백미터 기어들어오는 미친놈들이 많아서 저런식으로 변수제거 하는 습관도 이해 되긴 하는데 시어나 블하같은 특능의 존재를 인지하고도 굳이 옥테인 들고 저렇게까지 할줄은 상상도 못해봄.. 그 배그습관을 더 유지하는게 오히려 대단하다고 생각함 애들이 날아다니는데ㅋㅋㅋ
4개월전 영상이긴한데 보고나니까 이렇게 표현하면 딱일거 같아서 씁니다. 팀원이랑 거리 벌어지는걸 감수하고 뒷 각을 보다가 적을 발견하면 그건 적을 발견했다기보다는 적에게 발견당했다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그 적이 1명이면 그나마 1대1 싸움이라 이길수도있지만 2명이나 3명이면 그냥 사냥감되는거거든요.
피드백 받으신 분이 본다면 이 게임은 3대 3싸움이랑 3대 2싸움이랑 거의 하늘과 땅차이 날 만큼 교전이 불리하고 에펙 특성상 순식간에 교전이 끝나기 때문에 그렇게 멀리서 바디체킹 하는 거부터 재원님이 친철하게 말씀하셔서 그렇지 개트롤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교전할 때 님이 체킹하다가 우리팀이 한명이 눕고 우리팀 한명이 고립 돼 있다면 중거리에서 쏴주는게 아니라 바로 이동기을 써서 다이브을 하고 인파이팅을해서 상대방을 밀어내거나 우리팀이 적을 상대하기 편하게 만들어줘야 그 교전을 이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로 붙으라는 이유는 에펙이란 게임이 한탄창에 2~3명을 죽일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슈퍼세이브가 불가능) 이고이 이유가 교전에서 한명이 없으면 바로 밀려난다라는 결론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5:55 본인 습관 때문에 체크를 한다고 해도.. 팀과 거리 벌어지면서 이만큼 혼자서 떨어져 버리면 실제로 체크가 됐다고 하더라도 제보할때 말씀 하셨던 것 처럼 혼자서 짤리는게 당연합니다... 혼자서 세명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 모양새가 되니까요. 의도가 어쨌든 이렇게 플레이 하시면 죽여 달라고 들이대는 것과 마찬가지인 행동임
이번 영상에 나온사람입니다 ! 항상 싸우고나면 이이제이 당한기억밖에 없어서 뒤보는 버릇이 생긴거같습니다. 피드백 이후 항상 분대랑 안떨어지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탭힐은 버릇들엇나.. 계속 한번씩나오네요ㅋㅋ 열심히 고쳐서 솔로마스터 가는게 목표입니다. 지금보니 창피하네요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피드백 해주신 J1님께도 감사합니다 (_ _) 솔로마스터 응원 많이해주세요!
배그할때 단축기 버릇 쌔게 들어버리기도 했고 4번 쭉 누르면서 힐 템 고르는 게 너무 답답해서 셀 배터리 구상 주사기 피닉스키트 순서대로 4 5 F1 F2 F3 단축키로 쓰는데 정말 편합니다 F1쪽 누르는 게 불편하다면 5번에 배터리 하나라도 박아둬 보세요 급한 교전 상황에서 정말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ㅎㅎ
리콘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게 성격에 맞으실 거 같고, 팀원과의 백업 가능 여부를 보면서 정찰을 하는 게 중요해 보이네요. 저렇게 멀리서 혼자 정찰하다가 점사 당해서 갑분싸 당할 수도 있고, 신청자 분이 말한대로 팀원들도 3:2로 싸우다가 전멸하고 혼자 남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제가 배그는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배그도 팀게임 아닌가요...? 아니면 팀이어도 한명의 역량이 많이 중요한건가? 그리고 저 플레이가 단점은 많아보여도 오히려 이분 논리대로라면 링이 줄어들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안받고 플레이 할수 있다는걸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전 오히려 랭크할때 링은 너무 작은데 남은 분대 많은게 싫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이분은 링이 작고 적이 오히려 많으면 적의 위치들을 알기 쉬우니까...?
1. 배그는 TTK가 짧아서 일대다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지만(피지컬 좋으면 AR 한 탄창으로 한 분대 정리 가능) 에이펙스는 그게 불가능함. 2. 저렇게 게임하면 애초에 링이 줄어들때까지 버티는게 힘들어짐. 뒤쪽 체크한다고 팀원과 멀리 떨어지면 팀원들의 행동에도 제약이 걸리고 사고 날 확률도 매우 높아짐. 게다가 후반부 링에서는 자리를 먹는게 매우 중요해지는데 뒤가 불안하다고 체크하러 돌아다니면 좋은자리 선점하는게 늦어지고, 결국 안좋은 포지션에서 두들겨맞는 상황도 자주 생김. 안받아도 될 스트레스가 새로 생기는 셈이니 어차피 쌤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