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전남친 성이 Abbott이었는데 나중에 아이 낳으면 이름을 뭘로 지을까 얘기하다가 자기는 요즘 유행하는 이름보다 클래식한 이름이 좋다기에 생각해놓은 이름 있냐고 물어봄. Sarah나 Hannah가 좋다기에 내가 Hannah는 싫다고 얘기했음 ㅋㅋㅋ 해리포터에 나오는 Hannah Abbott가 바로 떠올라서… 그 사람은 해리포터를 읽어 본 적이 없어서 내가 설명해주니 중요 캐릭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조연인데? 읽어본 사람도 잘 모르겠는데? 이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해리포터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면 이름 들으면 연상 될거라 함.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는데 난 마법모자가 기숙사 배정할때 젤 먼저 나오는 이름이라 기억에 남았음.
잘 보고 깁니다. 해리포터 소설도, 영화도 몇 번이고 정주행 했을 정도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이런 채널이 참 반갑네요. 구독 해 놓고 갑니다. 아, 그리고 4권 불의 잔 당사 무도회에 지니와 함께 간 사람은 제가 기억하기론 소설에서도 네빌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니가 무도회에 가고 싶은데 나이가 안되서 못 갈 상황이라 네빌이 같이 가겠냐고 물러 봤을 때, 무도회에 가고 싶은 마음에 때 얼른 오케이 해서 같이 간 걸로 기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