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스마트폰 키보드를 한개의 버튼으로 앱을 만들었던 사람입니다. 물론 영문인데요.. 지금은 한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디어가 많아서.. 작년에는 치안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KIST 원장상 까지 받았었는데요.. 이 영상에서도 불편함을 많이 겪으시는 것 같아.. 도와드리고 싶네요. 아이디어를 내보자면.. 모든 편의점에 시각장애인용 장바구니를 비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바구니에는 바코드 스케너와 스피커가 달려있어서.. 상품을 바구니에 갖다가 대면.. 바코드로 읽어서 카운터 POS 장비와 무선통신으로 상품명을 받아와 단순히 상품명을 읽어주고 원하는 상품이 맞으면 바구니에 넣도록 블루투스 방식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해밀계속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마트나 편의점마다 시각장애인용 바구니를 컨셉으로 한다면 대형 프렌차이즈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호응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몇가지 허들이 있는데.. 첫번째, 바구니에 바코드 리더기를 달게 되면 바코드와 수평으로 정확하게 리더기를 근접시켜서 바코드를 인식해 내야 하는데 시각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을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바코드와 상품을 일치 시켜야 소리로 전환해서 바구니에 달린 스피커로 전달되는데, 이는 업체에서 와이파이, 블루투스 통신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일단 첫번째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대형마트에서 사용하는 특수 리더기가 있습니다. 상품을 근접시키면 여러개의 바코드 리더기의 렌즈들이 회전하면서 인식하는 장비인데 이것을 소형화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소형화에 대한 방법론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해당장비는 매우 무겁고 모터가 돌아야 하기 때문에 전력 공급이 필수입니다. 두번째 사항은 대형마트나 편의점 프랜차이즈에서 통합서버를 제공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와이파이로 단순히 바코드 값을 전송해서 서버에서 상품정보를 받아오고 바구니에 부착된 스피커로 알려주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해당 마트나 편의점 본사에서 서비스를 허용해 주느냐에 대한 부분입니다. 계속 알아보면서.. 진행사항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연하시는 분들마다 물건을 살피고 고르시는 방법이 다 다르시네요!!ㅎㅎㅎ 도움받으시는 설리번이나 비마이아이즈 같은 어플도 더 개선되면 좋겠지만, 제품들에 점자가 생기는 게 더 필요할 것 같네요..! 제품명을 다 쓸 수 없다면 제품명 위치에라도 있으면 좀 더 수월하게 찾으시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해밀쩜튜브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글 스토어에서 비마이아이즈 앱을 설치하신 후 이용 가능합니다. 시각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앱을 켜고 자원봉사자에게 전화를 걸고 연결이 되면 후면 카메라로 필요한 부분을 촬영하며 봉사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면 032-650-4631로 연락 부탁드리며, 앱 사용과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추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