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앞선 김태균, 윤석민 분들은 물론 현역때 최고의 선수들이였지만 해설로써는 준비나 전문성이 많이 떨어지고 부족한 느낌이였는데, 이번 박용택,김선우 분들은 전문성,분석력 정보력이 뛰어난데다가 톤과 발음이 너무 마음에듭니다. 특히 오타니의 투구폼 변화라던가 박용택해설위원이 말씀하신 그림을 그려놓고 휘두룰 수 밖에없다는 말씀이 현실적으로 잘 와닿았습니다
어느 순간 우리가 일본의 유인구 위주에 똑딱이 야구 하고 있고 일본은 힘과 구위를 바탕으로 한 파워 야구로 바껴있는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박찬호 세대라고 해야하나 그때 열심히 중고등학교에서 부터 파워피처 거포 유망주 키우는 방향으로 갔어야 하는데 그냥 이기는 야구에 매몰되어서 이모양 이꼴이 된거죠 그래도 점점 파워피처들이 나오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제구가 너무 형편없어진 느낌이 듭니다
허구연, 한명재, 정용검, 김선우 이때 진짜 엠스플 황금기 였는데.. 중간중간 자료 퀄리티도 좋았고 지금 선우위원님도 이제 엠스플 나오시고 FA되셨군요. 최강야구에서 다시 뵐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시즌 2도 해주시고 프로야구에서도 해설로 찾아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ㅎㅎㅎ
이번에 구라철에서 한국야구 현실의 대해 심오하게 다뤄주세요. 우물안 개구리 한국야구좀 구라형님이 혼내주세요. 좋은투수가 안나오고 있는 이유, 선수들 연봉 거품, 지도자 자질부족, 야구인프라등등 심하게 때려야 한국 야구 정신차립니다. 한국야구 정신좀 차리게 강한비판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특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