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리액션 영상들을 좀 봤는데 뛰어내리는 부분에서는 왜 뛰어내리는지 이해들은 못했지만 뛰어내리는장면은 오~ 하면서 멋있어했음 진짜로 외국인들이 웃음 터진부분은 하늘에서 두번구르고 다시 날아가는부분 cg에서 제대로 터지더라고요ㅎ 외국인들이 중요하게 보는부분은 노래랑 스토리인데 담고 있는뜻은 모르다보니 그냥 화려하고 멋진뮤비로봄 그래서 대충 뮤비는 멋지다 화려하다 누구 이쁘다 이런느낌만 받는거같았음
한국 사람들이 시각적 인식에 굉장히 깨어있는 편이에요. 즉 과학적 맥락이나 사회적 맥락을 파괴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장면을 연결해도 시각적 아름다움이 훌륭하면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감정적으로 동조를 합니다. 하지만 외국 분들은 일반적인 인식이나 행동에 대한 인식이 고착화 되어 있는 편이다 느낀적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뮤직비디오가 세계적으로 눈에 띌 정도로 잘 만들고 흥행을 하는 요점이라고도 느끼고요. 아마 저들은 맥락없이 비행기에서 뛰어 내렸는데 멋진 장면이 갑자기 나와서 웃기다 느낄 것 같네요. 일반적인 비디오에선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건 탈출-위급상황 으로 연결되니까요.
네이버 사전에 나온 키치 해석도 재해석 된거예요. "키치"의 독일어 뜻은 "아름다움에 대한 절대적 긍정" 이란 뜻으로 보면됩니다. 키치의 작사가로서 "키치" 주제를 다룬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않 봤을수 없겠는데 소설에서는 "키치"하다를 "다소 어리석을정도로 당연한 아름다움에 대해 감동버리는 행동 "으로 표현하기도 했고요. 비속어로 쓰였어요 . 시대가 바뀌면서 자기가 원하는것에 대한 집착은 점점 개성으로 강조되면서 키치가 다시 시크하다 유니크하다 쿨하다와 같은 단어의 유사어로 쓰이는겄 같아요. 결론적으로 가사를 "우리만의 자유로운 아름다움에 대한 긍정" 로 해석해 도 맞아 떨어지는겄 같아요.
@@glory658 아 진짜... 겄 → 것. 이건 진짜.. 맞춤법 틀리기도 쉽지 않은 거잖아요 ㅠㅠㅠㅠ 이런 것까지 모르면 참... 본댓과 대댓 모두 "겄" 이라고 쓴거 보면, 실수도 아닌 것 같고. 아 뭐, 또 맞춤법 지적질하네 어쩌네 할까봐 안하고 싶긴 한데... 말 안하고 모른 척하면 되는데.. 또 이런것까지 틀린 사람을 처음 봐서 말하긴 해야겠..;;;;;
40개 정도 외국인 리액션 봤는데, 원영이가 뛰어내리는 부분에서 웃지 않는 외국인 거의 없더군요. 비행기 날개에서 안무하는 것도 이상하고, 뜬금 없이 왜 위험하게 뛰어 내리지, 이해 안된다고들 하더군요. 전 이게 왜 이상하게 느껴지는지 그게 이해가 안가던데 말이죠.. 그리고 kitsch 의미를 아는 영국인, 미국인은 거의 없고, 한국말 좀 하는 어떤 미국인은 한국말 소리를 알파벳으로 표현한 거라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kpop에 익숙한 외국인들도 두 곡 모두 가사가 이상한지/이해가 잘 안되는지, 노래만 듣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안타깝더군요.
처음에 이륙하는 비행기로 시작 즉 인생의 좋은 부분으로 향한 다는 것. 뛰어내리기 전에 비행기 내부보면 산소마스크 다 떨어져 있는 거 볼 수 있음. 즉 비행기가 정상이 아니고 하강하고 있으며 뛰어내리는 것도 그 연장에서 인생의 좋지 않은부분을 말하는 건데 문화적 시각 차이가 너무나도 큼. 그 뒤는 지상에서 계속 진행되고 마지막에 다시 이륙함. 즉 아무의미 없이 이것저것 같다붙인 것이 아니라 전체적 맥락이 있음
제가 느낀 것과 완전 일맥상통 하네요 ㅋㅋㅋ 첨에 키치라는 뜻이 내가 아는 것과 다른 게 또 있나 하고 사전까지 찾아봄 ㅋㅋ 원영이 뱅기에서 뛰어내리는 폼이 너무 어색해서 좀 깨고 웃겼음 ㅋㅋㅋ 일부러 웃길려고 넣은건건가 했는데 원영이가 연습 많이하고 했다는 거 보니 진지했구나... 햇음 ㅋㅋ 연출을 톰레이더처럼 했으면 멋있었을텐데 연출이 많이 아쉬웠음
특정한 밈은 없어도 뭔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밈화 되는 경우는 많더라고요 ㅋㅋ 예전에 왕자의게임에서 어떤 캐릭터가 높은 곳에서 자살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도 엄청 밈이되고 되게 한동안 틱톡에 그거 관련해서 웃긴영상이 많았어요 뭔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 자체사 약간 이들에게는 웃음포인트인가봐요;
IVE is lit ❤️🔥 Kitsch is already iconic💖 This is IVE’s era and they will dominate the 4th gen groups no matter how much the other big companies will continue to overhype their artists 💝💘
뛰어내리는 게 좀 맥락 없이 나오긴 하지. 그 맥락이 뒤에 날개에서 춤 추면서 생기긴 하는데 머 넓은 세상으로 나가겠다 이런 의미 같긴 하지만 뛰어내리기 전에 하늘 위에 비행기 씬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래서 맥락 없음에 빵터진 것 같은...난 나쁘지 않았는데 ㅋ
아니에요. 제가 본 40여명 정도의, 몇년씩 kpop 리액션하는 서양인들도 거의 대부분 뜬금 없어서 이상하다고 웃었어요. "갑자기 왜 비행기에서, 그 것도 날개에서, 게다가 뛰어내려? 거기에 낙하산도 없이?" 이런 패턴이에요. 저도 처음엔 비웃나 생각했는데, 그들과 한국인의 생각이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xocxox 네 외국인 감성이 틀리니 물론 그런의견들도 있겠지요. 사람마다 생각이 어찌 같겠어요 다만 이영상을보면 썸네일부터해서 현재 해외에서 그런의견이 주류인것처럼 느끼게 그러니까 막조리돌림당하고있는거처럼 느끼게 소개된거로 받아들여져요. 그게 진짜 제작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이번곡 좋다고하시면서 소개내용은 안좋은내용이 주라 이해가안가네요.
물론 나의 해석도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아시아인들은 멋진 장면만으로 감성을 느끼지만 서양인들은 스토리의 맥락에 따라서 감정을 느낀다! 그런 면에서 원영의 점프신은 뜬금 없는 전개 라고 느껴진다!! 도대체 왜 뛰는거지?? 라는 이유를 스토리 전개 상 읽을 수 없다!! 그것도 스카이 다이빙처럼 정상적인 점프가 아니라 굴러 떨어지듯이 날아 가는 장면이 조금 웃길 수 있다! 마치 추락 하는 거 같잖아!
근데 다른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I AM’에 대해 설명할 때 “상승과 하강을 두려워 하지 않는”이라는 구절을 꼭 사용하는걸 봐선 원영이의 스카이다이빙 씬도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컨텐츠를 안 본 외국인의 입장에선 알 수 있는 곡에 대한 정보가 가사 뿐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올리시는 영상들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아이브 KITSCH에 대해 해외 팬들이 잘못알고 있는거 같아서 한줄 올립니다 (스타쉽 공식오피셜아님 팬 오피셜임) ==========왜 KITSCH가 선공개였나 중요 - 여돌사이에 랩배틀. 랩퍼들의 디스전같은 건 아니고 말그대로 난나야~~이런느낌 핑크베놈이 선공개 나오면서 나온이슈 - 현재로선 이지리스닝팝(뉴진스?)에 대한 자신들만의 생각을 가사에 뿌려댐. KITSCH도 난 19살의 수준은 낮지만 인기있는 음악 하지만 이게 내음악이야 . 이 수준낮음도 이지리스닝 y2k 난 아니야 니들이 대세라 불러도 난 니들이 말하는 KITSCH(나쁜예술)을 할거야 정도 첨 들었을때도 어 이게 아이브하는 생각이 들다가 개돌변. 블핑의 패턴이기도 하고 처음에 이지리스닝에서 파워풀 폭발 그 폭발음이 중독성이 장난아님. HLT 가 대표적이라고 해야하나? 이건 좀 오바일수 있는데 무비 막판 핑크빛 가루가 터져나가는 장면에서 블핑이 생각나는건 개인적 팬심. 소심한 도전정도로 생각됨 (아 개인적인 생각임) 외국리뷰어들도 KITSCH가 무슨뜻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던데(그분들도 사전찾드만) 개인적으로 외국인이 말하는 90'S BITCH와는 다른뜻. 여기서는 주류라고 말하는 곳에 벗어난 곳에서의 인기 정도 그냥 이 외국분들 귀에 음란마귀가 씌워졌고 그들이 말하는 나쁜 기준과 우리의 나쁜 기준이 너무 틀림. 우리나라에서 지금 최고로 해바야 여자아이들 정도가 나쁨 최고 기준? 막강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에 아직은 이르지만 리스닝팝에 피퓨티가 합류함에 4세대 대전이 진짜 혼돈의 도가니. 이들의 앨범판매 속도가 빠른이유도 어쩔수 없다고 봄
뉴진스 쿠키때도 생난리치더니 키치로 또 그러네 ㅋㅋ 가사에 영어가 있다고 해서 그 속뜻까지 알필요는 없잖아 화이팅 스킨쉽 처럼 그냥 한국인들이 쓰는 영어라고 좀 ㅋ 영국영어와 미국영어가 다르듯이 한국영어도 다르단거 무슨영어를 쓰는데 지들 슬랭까지 알고쓰라는건 너무 억지아니냐? ㅋㅋ 천박한것들이 무식하기까지 하네 ㅋㅋ
전 아이브를 싫어하는 사람인데 노래가 너무 맘에 들게 나왔네요 인정. 개인적으로 코러스를 가사는 없고 비트로 대신하는 현재 우리나라 음악이 너무 지겨워지던 찰나에 풀코러스 음악. 게다가 코러스는 높은음. 예전 우리나라 원래 케이팝을 듣는거 같아서 좋았음. 현재 우리나라 음악들 높은음이 실종되다 시피 했음. 옛날에는 코러스 풀코러스에다 높은음과 멜로디로 코러스를 채웠는데 요즘 음악은 높은음 실종에 가사는 사라지고 비트만 남음. 솔직히 너무 지겨움. 간만에 좋은 곡 나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