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도 쯤.. 국대 주전 최인영 선수를 좋아해서 현대 응원하는데 주전이 최인영이 아니고.. 김병지라고.. 첨 듣는 이름이라 놀랐죠.. 근데 날아다녀...당시 신범철 김봉수 선수가 골키퍼 유망주였는데.. 병지 선수같은 골키퍼는 처음이라.. 그래도 예측할 수 있었죠.. 이 선수가 국대 주전으로 올라가겠구나.. 그리고 1년 후.. 90년대 후반 한국 축구 암흑기 때 고생 많이 하셨죠.. 인기도 대단했구요! 응원합니다!
즐기라는건 매우 어렸을때인듯 14세정도? 요즘은 16세, 17세 연령대만 되도 해외팀들은 프로데뷔 심심치 않게 하다보니 14세 이후에는 직업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해야죠. 요즘 유럽은 보통 훈련이 주3회고 운동선수라고 학교수업 대충하진 않아요. 프로선수에 실패했을때를 대비해야 하고 프로 구단에서 제2 직업 프로그램도 있음
김병지선수의 노하우 모든 후배선수들에게 프로그램화해서 전수 해주세요, 혼자만 알고 독점하면(김병지선수께 독점한단.뜻은아님) 한국축구는 발전 할 수 없습니다 김병지선수보다 더 훌륭한 후배선수가 나와야 김병지선수도 빛나고 한국축구도 발전할수 있는것입니다,(한 집안도 후손이 잘되야 조상이 편한법이죠)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누구는 재능기부라는 표현을 쓰던데 그건 의무라 생각됩니다
간혹 운동선수들이 "긴장해"라는 표현들을 하곤 하는데.. 이게 맞는 표현인가 싶음. 긴장하면 근육이 굳고 퍼포먼스가 떨어지게 되는데 왜 긴장하라는 거지? "긴장해" 대신 "집중해"라고 확실하게 표현을 해줘야 맞는데..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면서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것 같음.
누구는 운동할 때 긴장하지마! 긴장 풀어! 라고 말하고 누구는 긴장하라고 하고! 저는 명확한 용어사용이 더 분명한 퍼포먼스를 이끈다고 보기 때문에 긴장하라는 표현이 적절한 표현인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코치는 선수에게 긴장하라고 하고 선수는 긴장해서 버벅거리고 퍼포먼스 떨어지면 코치는 너 왜이렇게 긴장하냐고 긴장 풀라고 할테고 선수는 알쏭달쏭 ㅋㅋ
@@SNIPER-XYZ 사실 그건 생각해볼필요도 없이 그냥 코치가 그렇게 하란다고 넵 할게 아니라 자기 몸 상황에 맞춰서 자기가 알아서 해야하는 부분 같음 자기가 긴장된다고 생각이 들면 오히려 경기 생각하는것보다 자기가 긴장하고 있구나 느끼거나 다른 생각하는게 긴장 완화에 도움되긴함 긴장 안하면 오히려 반응이 늦는경우도 많고 집중한다고해서 반응이 빨라지는게 아님 그 자기자신 최적의 신체상태를 알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