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 정도가 정말 와준다면 현 상태의 한국 대표팀에는 최상위 감독 선임이긴 하지요. 최소한 결과는 낼 줄 아는 감독이에요. 선수 보는 눈이나 활용방식도 좋은 편이고요. 언감생심, 정말 투헬급을 말하는것은 허파에 바람들어간 것에 불과하고, 모예스가 적당한 가격에 와준다면 절하면서 데려와야 하죠.
모예스면 감지덕지지. 아니 제시마시 실패했다고 까지 않았냐? 화려한 공격축구로 리즈 강등 vs 안정적인 딸깍으로 중상위 웨햄 성적으로 보면 제시보다 모예스가 위임 게다가 20년 넘게 PL 현역으로 검증됨. 딸깍이라고 무시하는 사람 많은데 황선홍 같은 딸깍 생각금지. 모예스는 이분야의 스페셜리스트임 ㅋㅋ
모예스가 만약 온다면 감지덕지 정도가 아니라 엎드려 절해야지. 애초에 한국이 데려올수 있는 감독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성적을 내고 있는 감독인데. 다만 역습축구라 우리가 추구하는 점유율 가져가면서 공격적으로 만들어가는 스타일은 아니라 봄.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추구하는 스타일과는 상관없이 우리가 가진 선수들은 역습에 특화된 선수들이 많음.
@@user-co1it4de6u 그게 싫어서 김판곤등 기술위원회에서 한국이 추구할 스타일을 정립하고 그스타일에 벤투를 적임자로 보고 영입하거임. 그니까 우리가 추구하려고 하는 스타일은 공을 소유하고 빌드업해서 만들어가는 공격축구를 지향하는건데 그걸 생각한다면 모예스가 오면 정체성이 사라지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예스가 와서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으로 역습축구하는거 보고싶긴함.
갠적으로 한국은 수비 후 역습이 최선의 ~ 최선의 전술인 거 같습니다. 일단 외국인 감독이 오면 수비수들 좀 찾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격이나 미들은 어느 정도 나오는 반면 수비수들은 찾기 힘드니깐요.. 갠적으로 이탈리아 축구가 우리가 갈 방향이라 봅니다.. 일단 아시아에서 골 먹히지 않고 우승까지 가야 하지 않을까요... 수비가 안되니깐 공격도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손흥민 있으면 머해요.. 아시아팀 상대로 역습 당하면서 골 먹히는데요..ㅡㅡ
계약성사가 어려운 감독들만 골라서 만나거나 의중을 물어본다. 계약이 될것같은 감독은 일부러 피하거나 갖은 핑계를 대며 안만난다. 이유는 국내감독 선임을 위해서 계약이 안될것 같은 감독만 만나서 파토내고 계약이 성사될것 같은 감독은 일부러 피해서 결국 축협도 노력했다는 이유로 국내감독 선임할것 최대한 임시감독으로 끌어서 클린스만으로 나간 돈을 메꾸기 위해 어떡하든 버틸때까지 버텨 국내감독 땜빵으로 몽규주머니 사정 봐주는쪽으로 갈듯
그냥 월드컵 바로 앞만 보고 선임 하면 모예스 괜찮음 그러나 장기적으로 좋은 축구 하는 플랜으로 보면 월드컵까지 기간 버리는 감독 선임임. 이렇게 하면 월드컵때마다 16강 운좋게 가능할 수는 있음. 그이상 발전해 유럽,남미 강팀 잡는 그림은 안나오고 그러다 일본이 8강 4강까지 가버리면 그제서야 우리도 장기적으로 전술어쩌고 저쩌고 할게 뻔함. 펩 같은 축구가 좋으면 뭐함 우리나라 월드컵 단기간 바라보고 해도 선수들이 못따라 하는 전술이라 패스미스로 자멸하고 뒷공간 쳐맞고 광탈할게 뻔한데ㅋㅋ모예스,펩 축구로 20년 할거면 하고 아니면 왜 함? 일본이 돈 없어서 저런 모예스 같은 감독 선임 안하겠냐
직접 지원했다기보다는그냥 에이전시가 여기저기 돌린 것에 불과하죠. 어차피 안될거에요. 연봉 감당 힘들게 뻔하니까요. 모예스 본인만 해도 최소 연봉 50억 이상은 줘야 할거고, 스텝에 체류 비용생각하면 답이 안나오죠. 제시도 돈 없었는데 뭔 두배는 더 줘야 하는 감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