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답사와 인터뷰, FBI 자료 열람 등 25년간의 자료 조사를 거쳐 책을 쓴 두 저자에게 2005년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상과 2006년 퓰리처 상을 안겨 준 오펜하이머 일대기의 결정판입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우리말로 옮긴 최형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 교수님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과학 기술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과학의 민중사』(공역)를 우리말로 옮기고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순간』 등을 썼습니다.
트리니티 핵 실험과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그리고 이어지는 냉전 시대 보안 청문회에 휘말린 오펜하이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시대 대한민국에서 오펜하이머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준비한 역자 특강 2편을 보시고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향한 도전을 이어 가 주시기 바랍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책 정보 url.kr/gkn64u
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