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00K를 저기 단다고 하시는 순간 뿜고, 언더볼팅 엄청 빡시게 걸고 시작하는건가..? 하는 순간 나오는 B보드에 다시 한번 뿜고, 얼마전에 외쿡 유튜버가 선보인 외장 탈부착형 수랭을 써 먹는건가..? 했다가 앙증맞은 플라워형 쿨러가 솔루션으로 나오는 순간 또 다시 뿜어버린ㅋㅋ 출시하자마자 산 13900K를 Z보드+ 토렌트케이스 + 3열수랭으로 뭔 짓을 해도 맘에 드는 온도가 안 나와서 욕을 하며 팔아버린 저로서는 어딘지 모르게 남자의 낭만이 느껴지는 리뷰였습니다...
대리 만족이라고 할까요, 할 수 없는 분야의 일을 영상으로 보며 공연히 즐거운 할배.. 자동차 운전 게임 장면과 "민"님 코멘트가 참 좋았습니다.. 오락이라고는 "하트"와 "프리셀"만 하는 할배.. ㅋㅋ.. 화면이 마구 바뀌는 오락은.. ㅎㅎ 곁길 마왕의 헛소리..였어요.. 평생 소유할 것 같지 않은 컴퓨터 조립하시는 모습..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만드시면서 설명하시는 장면이 나는 왜 이리도 좋죠?
이런 사이즈 이것저것 만들어봤는데 결과적으로 저 미니헤어드라이기 소음때문에 다 접었습니다. 그나마 대안 x300(앞으로 나올 x600)인데, 고주파랑 어뎁터 사이즈가 걸리지만 모니터뒤에 장착은됩니다. 그래픽카드 달아야하는데 작은걸 선호하시면 미니타워로 가는게 마음 편합니다.
"난 그래도 가성비가 좋다" 이 한마디를 위해 그 고난의 과정을...ㅋ 정말 좋은 의미로 대단하십니다. 저도 전에 SFF를 하려고 알아봤는데, 이건 너무 심하게 가성비가 안나와서 포기했는데, 역시나 앞으로도 포기해야 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을 잘하지 않아서 그렇지...ㅋㅋ 앞으로도 님만의 컨텐츠를 계속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
이런 미친 실험 너무 좋아! 제품별 사이즈를 다 재서 머리 속의 상상으로 제품을 결합을 구상하고 이를 이루는 모습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 13900K를 이 작은 케이스에 된다고?? 18:43 정말 되는 줄 알고 제가 가진 선입견을 깨뜨리자는 놀라움으로 봤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행착오는 있을 수 밖에 없고 이를 보는 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16:07 파워버튼 연결 이런 부분은 시행착오 끝에 나오는 확실한 우선순위 ^^; 그리고 이런 미니사이즈 조립 하실 분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듭니다. 또 한가지 각오를 하셔야 하는 부분이 라이저케이블를 쓸 경우 오류가 생각 보다 많습니다. 각오는 충분히 하시고 도전하세요. 20:03 아! 그리고 소음 어쩔꺼야 ^^;;;;; 그냥 사무용으로 쓸거면 더 작은 완성형 폼팩터가 낫고 게임용으로 쓸거면 일반형 데스크탑이 가격도 저렴하고 조립도 쉽고 소음도 덜합니다. 멋진 실험 해 주신 민티저님 감사합니다. 😉
저는 minisforum 790 완제품을 사용중인데 진짜 미니 pc 크기는 손바닥 만한게 성능 또한 엄청 나요! 소음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요 내장 그래픽이 780m 이 들어가서 준수한 수준이지만 그래픽 카드가 너무 아쉽더라고요! egpu를 달고 싶은데 해외에선 정말 초소형 egpu도 있던데 국내는 관련 영상이 없네요 ㅠ 늘 미니 pc에 관심이 많았는데 고성능 게임 하실 분들은 역시나 민티저님이 조립한게 정말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SFF PC는 빌딩할 때 선정리가 참 극악이죠 ㅠ.ㅜ 영상 정말 재밌게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케이스가 너무 안예뻐서(걍 개인적 기호 차이일 뿐입니다) 살짝 아쉬웠던... 저는 미니 ITX 케이스 중에는 그래도 NZXT H1가 좀 이뻐보여서 나오자마자 구매해뒀는데...게을러서 아직도 파츠들 사놓은거 조립 안하고 걍 그대로 창고방에 있는데, 민티저님 영상보니까 서브컴으로 미니 ITX 하나 조립해야겠다는 의욕이 슬슬 생겨서, 사놓은 부품들 꺼내서 구색 한번 맞춰봐야겠습니닼ㅋㅋㅋㅋ (하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사놓고 1년반 정도 방치했기에 이제는 이미 다 구형이 되어버린 스펙의 서브컴이 될듯 합니다;;; ㅠ.ㅜ)
한 20년전 카PC가 유행하던 시절에 미니PC가 많이 유행을 탔었고 그 뒤로 미니PC는 대기업들의 손에 넘어가 인텔NUC나 애플 맥미니처럼.... 컴덕의 끝이 괜히 올인원PC인게 아님 ㅋㅋ온갖 것 다 가지고 놀다보면 결국엔 미니PC > 올인원에 꽂힘 ㅋㅋ 만사가 귀찮으니까 ㅋㅋㅋ
저도 몇 년 전에 비슷한 케이스에 i7-4790 으로 세팅한 게 있는데요. 폭이 더 얇은 케이스라 그래픽카드는 언감생심이고 메모리도 16g로 사용범위가 제약이 있지만 케이스가 워낙 맘에 들어서 처분 못하고 있네요. 원래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 내장형그래픽 있는 걸로 업그레이드를 고민 중입니다.
나 같으면 어차피 사용하지 않는 파워 선들은 모두 제거해버렸을 듯. 그리고 케이스 폭이 11cm 정도 되니까 상단에 100mm 팬을 구해서 드릴로 나사 구멍을 따로 뚫어서 실리콘 나사로 고정하면 진동 문제도 해결하면서 깔끔하게 달았을 듯. 더구나 케이스 바닥에 진동을 흡수하는 받침대가 없는 거 같은데 고무 판 하나 사서 받침대로 사용할 듯.
제온cpu로 가성비 컴퓨터 리뷰 해주실때 한번 따라 해본적이 있었어요.ㅎㅎ 물론 성공은 했지만 저한테는 활용도가 그다지 좋지못해 친구 사무실에 기부했지요.ㅎㅎ 지금도 잘쓰고 있다고 애기하더군요. 케이스가 작고 이쁘긴 한데 단점이라면 발열관리가 어렵다는거 그리고 개인적으론 케이스내부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결국 발열관리가 않되는걸 직접 보여주시다니...ㅎㅎ 수고하셨어요~!
궁금한데 저정도로 공간이 빡빡한 케이스라면 위치 각을 한번 잡은 다음에 파워선같은건 전부 길이에 맞춰서 잘라버리는게 공간확보나 조립편의성에서 낫지 않나요? '선정리' 를 보면 항상 어떻게든 접고 구기는것만 봤는데 옮길 일이 아예 없을것같은경우엔 길이를 맞춰서 잘라버리는게 나을듯해서.
그냥 미친 실험이 맞는게 발열은 생각도 안한 구성이긴 하네요 400도 전 과하다 봐요 이런 폼팩터에는 절대적으로 I3와 100와트가 넘어가는 4060 보다는 그보다 아래인 GPU나 AMD 의 APU를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장중요한 가격 생각하면 말도안되는 성능저하를 감수해야하는
zzaw가 괜찮은 sff케이스 많이 만들더라고요 알리는 비싸고 타오바오에서 직구로 하면 저렴해요 가장 유명한 건 zzaw c2랑 zzaw c2p 인데 zzaw c2는 13.8L에 M-ATX 메인보드, ATX파워, 그래픽카드까지 모두 들어갑니다 가격은 4만원정도밖에 안하고요 저렴하게 SFF 맞추기 좋습니다
좀 무지한 생각일수도 있는데 itx 사이즈의 메인보드는 작은데 왜 더 비싼가 싶어요... 수요가 많지 않은건 이해하지만 일반 보드에 비해 2~3배는 너무한거 같네요 분명 더 작은걸 만들 기술이 될텐데 안일하는건지 비싸도 어차피 살사람들 사니까 배짱장사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sff에 관심이 있어서 조립 영상을 즐겨보고 있었는데, 조립하신 pc를 보니 저도 조립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제작하는데 사용하신 부품 리스트와 구입처를 알 수 있을까요? 영상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민티저 님께서 만드신 zzaw a1p 케이스로 sff pc 구성하려고 하는데, 크기가 맞는 파워 서플라이 모델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하신 파워는 시소닉 300W 제품 맞으실까요? 300와트로 조금 부족해 보이는데, 케이스에 맞는 500 와트 이상 되는 파워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곘습니다~
CORSAIR RM1000x SHIFT 80PLUS골드 ATX3.0가 제일 좋습니다 제일 베스트죠 다만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 입니다 만약 가격이 부담되면 PNC PARTNER EVEREST 1600AP PCIE5 사셔야합니다 사실상 선택지는 둘중에 하나라 볼 수 있죠 성능이냐 가격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