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그 일 겪고 동료 연예인들한테 피해갈까봐 평소 친한 연예인들이랑 친분 표현도 못했었는데 그래서 둘이 절교한 거 아니냐는 말도 돌았었는데 대중들이 보기에 오랜만이었지 지연 솔로 데뷔 때 아이유가 축하도 해주고 지연이가 아이유 콘서트도 가고 여전히 친했는데 며칠 전에 지연 결혼식 때 아이유가 가장 먼저 결혼식장에 도착해서 기다려 주고 축가도 지연이 울기 싫다고 밝은 곡 부탁해서 블루밍 부르면서 춤도 춰주고 지연 인스타에 보니까 지연 탄생석이 진주라고 진주 들어간 티아라 제작까지 해서 선물로 주면서 "기념으로 간직하면서 나중에 시간이 한참 지나고 돌아봤을 때도 젊을 적 니가 얼마나 이쁘고 귀한 사람이었는지 기억하기에 의미 있기로 티아라만 한 게 없을 것 같아서 항상 여왕처럼 살아라 잘 살아!" 지연한테 이렇게 문자 보냈다던데 둘도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저렇게 나를 생각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진짜 힘이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