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영화 리뷰는, 그 당시 영화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과, 영화를 만든 제작자들, 배우들, 관객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상상하면서 감상하는게 리뷰의 참 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태어나지도 않은 시대의 영화를 보면서 마치 제가 어릴 적에 봤던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도 주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다른 리뷰어들과 틀리게 영화의 상세설정이나 배우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줘서 더욱 리뷰가 정성스럽게 느껴진달까요?그리고 이런 초고전 영화까지 리뷰 해주시니 더욱 다른 영화리뷰어들과 차별화 되서 이 채널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아 좋아요.앞으로도 오래도록 계속 채널을 운영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오늘도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죽기전에 이 작품을 찾아서 다행 입니다. 어릴때 봤던건데 머리속에는 저 미드 괴물이 전기장에 걸려 빛나던 모습과 계단 올라갈때 계단이 휘는 장면만이 떠올랐었는데 그래서 제목을 그토록 알고싶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영화는 지금보면 허접하지만 저때 당시나 어릴때만 해도 꾀 충격적 이였습니다. 마치 요즘 식인상어 영화가 많지만 그래도 죠스가 생각나듯 가끔 생각 나던 작품입니다. 6.25 좀 지나서 나온 작품 치고는 모든것이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전설의 포비든 플래닛을 리뷰해주시다니 ㅠㅠ 감동입니다. 정말 한 번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10년전쯤 포비든 플래닛이라는 뮤지컬이 이 영화를 레퍼런스로 만들어졌었죠....20년전엔 템페스트가 뮤지컬로 만들어져서 한국에서도 공연했었는데 박사(마법사) 역할에 신구배우님 남주역할에 남경주님이셨는데 ㅎㅎㅎ
이 영화의 주인공 함장역은 "레슬리 닐슨"이라는 배우인데요 우리가 잘아는 코믹 대작 "총알탄 사나이"라는 영화에 주인공입니다 이 때는 정극 배우라서 그런지 아주 무거운 배역의 역활인대도 멋지게 아주 잘 보여줘서 진짜 연기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나중에 "총알탄 사나이"를 봤을 때 같은 배우였는지 몰랐을 정도였네요 ㅎㅎㅎ 진짜 이 영화를 "TV 주말의 영화"에서 처음 봤을 때 소름이 돋는 듯 할 정도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고전 SF 영화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작이라고 여겨지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