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군복무 중 휴가 나와서 조카 보러 갔을 때 6살 짜리가 보고서 "충성!"개쎄게 박는거 보고 같이 "충성! 용사는 삼촌이 없는 동안 엄마 말 잘 들었는가!"했더니 슬금슬금 눈치 보면서 씨익 웃음 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진짜 순수한만큼 사람 되게 기분좋게 하는 매력이 있죠 ㅋㅋ
저희4살아들이 경찰을 너무좋아하는데 독립문근처 지구대에 싸이카엄청 많이 출동하는 시간대가 있거든요. 그앞에서 경찰제복 입고 서있던 아들이 충성! 하니까 싸이카타고 출동하는 경찰관분들이 충성!받아주셨어요. 영화같은 장면이었어요. 정말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을 주셨어요. 아이가 경찰을 꿈꿀수 있게 받아주신 경찰관분들께 감사드려요.
어린 아이의 의젓하면서 귀여운 모습에 누가 반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리 아들도 3살 때 지구대 앞에서 경찰차 구경하는데 경찰분이 나오셔서 차 태워 주시고 앞 본네트에 올리고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저도 새삼 감사하네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은 우리의 가슴을 무장해제시키는 힘이 있어요.
00:51 다들 애기가 절도있게 경례했다가 공손히 손 모으는 거 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크흡 졸귀탱ㅜㅜㅜㅜㅜㅜ 으아아아ㅏㅏ 정말이지 너무 귀엽고 너무 훈훈해요ㅠㅠㅠ😭💕 애기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서 꼭 꿈을 이루길 바래‼️❤️❤️❤️❤️❤️❤️❤️❤️❤️❤️❤️❤️ 그리고 규율을 어겼다지만 근위대 일병님 덕분에 아기는 평생 추억이 생겼어요~!!🌸🌸🌸왕실에서 부디 처벌없이 넘어가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