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하는분들이 여러사람 있는데 그분들께 여쭙고 싶네요? 본인이 큰일 당했을때 도움줄수있는분들이 주위에 몇사람이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꽃상여 장례는 옛 고유 풍습이기도 하거니와 호상 즉 장수를 누리시다가 편안히 돌아가시면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 돌아가신분의 살아계실적 함게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가 함께 장례를 치루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영상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것은 너무 심할경우 상여꾼들이 욕을 먹을수있으나 대부분 지나치지 않는선에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장례를 시작부터 마칠때까지 상여꾼들이 모든일을 마무리하며, 상주들이 쥐어주는 노자돈은 마을 발전기금에 모두 사용되어집니다. 노자돈이라 해봐야 장례식장에서 고스톱치는 판돈보다 작지않을까 하며 아마도 요즘은 아주보기 어려운 상여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지역에따라 매김소리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또한 이렇게 꽃상여를 통해 장례를 치루고자하는것은 상주분들의 뜻이 함께 하기에 가능하며 상주분들이 요즘의 장례식장처럼 간단히 치룰려고 한다면 안합니다 저도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저렇게 했답니다. 끝으로 본인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은 본인의 자아를 가두어 두는것과 같습니다 마음을열고 세상을 넓게 보시기 바랍니다
밑에 댓글들 보니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호상일 경우에는 저렇게 되기도 합니다. 몸 편히 천수를 누리시고 가셨다면 우리나라 문화상 축제 분위기가 됩니다. 예로 결혼 시에도 저런 문화의 잔재가 제가 알기론 70년대까진 남아있었고. 최근에도 있긴 있지만 주변 민원이 들어와서 거의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추가로 그런 문화가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게 원인이기도 하지만요. 물론 알아도 머릿수가 좀 있어야 할 수 있는건데, 저처럼 부모님 포함 4명 이하, 진실되고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평균 5명 이하. 이러니 알아도 못하는 경우가 잦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