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_ozirapp 글쎄요 제가 휠셑을 카본으로 업그레이드햇는데 소리가 확줄어서 거의 소리가 안나요... 전 안나서 조용해서 좋아서 비싼건 소리가 안나는줄 알앗죠... 근데 그쪽에선 소리더나는게 비싸다니 헷갈리네요... 소비자입장에선 라쳇소리 귀에 거슬리기만 해서 조용한게 더 좋던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프레임 뒤축 연결 부위에 그니까 시트 스테이, 체인 스테이의 축쪽에 각각 구멍이 있는데. 이거 용도가 뭔지요 ? 저도 이런 프레임 구조의 자전거가 있는데 이걸 뭐에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 고정용도 아니고. 딴 거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레임의 작은 구멍은 캐리어(짐받이) 고정용이나 가끔은 머드가드(흙받이) 고정용으로 그런 구멍이 프레임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상의 자전거처럼 큰 구멍은 더 큰 충격에 크랙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의 구조물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안녕하세요? 영상에서도 설명했다시피 라쳇소리는 전적으로 허브 내부 구조에 의해서 크기가 결정됩니다. 크리스킹이나 호프 허브 같이 가격이 높은 부품도 소리가 클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시마노 허브도 조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마노의 가장 비싼 허브도 조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조용한 허브를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쳇 시스템이 없으면 고정기어 자전거처럼 내리막에서도 계속 페달을 돌려야 합니다. 페달을 뒤로 돌리면 바퀴도 뒤로돌아가게 되니까요.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제조사들이 형태를 다양하게 설계하기는 하는데... 완전히 없을 수는 없죠. 어쨌든 그렇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생활 이어가시길...
@@yongsunsong8949 제조사마다 특허관련 때문에 일률적일수는 없고,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크리스킹은 소리가 큰편이지만 힘전달이나 저항이라는 부분에서도 평이 나쁘지 않고 고가입니다. 시마노에서 근래 완전히 소리를 없앤 허브를 출시했다가 힘전달시 오작동 우려로 설계변경, 작지만 소리가 나게 되었다는 풍문도 있었습니다. 그럼.
안녕하세요? 영상에서도 설명했듯이 라쳇 소리는 구조에 따라 그 소리의 크기와 특성이 정해져서 인위적으로 키우려면 내부 그리스를 닦아내면 됩니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정비주기가 짧아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부속에 좋은 행위는 아니겠지요... 그러함에도 많은 분들이 라쳇 소리 키우는 걸 원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 라쳇구조도 설명할 겸해서 만들어본 영상입니다. 그래서 제목에 [소리 키우기?]하면서 의문부호를 남겼던 거고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