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차마실래"가 헬로비너스 정체성 확실하게 잡아준 곡이 었는데 어른들 싸움에 메보 비주얼 아라랑 윤조 강제탈퇴 시키고 망조.아니 이 6멤버 서로 친하고 잘하는 애들을! 공중분해 시키지만 않았어도 정상급 갔을텐데 에혀... 차마실래 이후로 빵 뜨는거 존버 타고 있었는데 아..
플레디스 윤조/아라 + 판타지오 나머지가 결합된 걸그룹이었는데 초기 헬로비너스/차마실래가 좋지 못한 성과를 보이자 걸그룹 제작 경험이 꽤 있던 플레디스에선 이 컨셉 그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걸그룹 제작 경험이 적던 판타지오에선 당시에 유행하던 섹시컨셉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두 소속사간 사이가 벌어지게되었고, 결국 두 소속사가 그럼 서로 빠이빠이 하자는 결과가 나오게 되면서 그렇게 헬비에서 제일 인기가 좋았던 플레디스 2명의 멤버가 헬비에서 탈퇴.. 판타지오는 본인들 소속 아이돌로만 헬비 구성하고 여기에 신규 멤버를 넣으면서 섹시컨셉으로 갔는데....대 실패....그냥 실패..
@@Hyhyuuungg나도 이런 이유 아닐까 추측하고 있었는데ㅋㅋㅋ 그게 아니면 합작 중단하자마자 컨셉이 갑자기 180도로 확 바뀐게 이해 안됨. 내가봐도 두 회사가 갈라진게 이 이유 같음. 근데 솔직히 데뷔곡보다 성적이 낮은 건 맞지만 절대적으로 보면 그리 낮은 성적도 아니었는데 그새를 못참고 컨셉 바꾼 건 진짜 에바였음...ㅠ 심지어는 그래서 막상 컨셉 바꿔보니까 섹시컨셉 인기는 슬슬 저물던 시기 아니었나? 진심 그럴 거면 타이밍이라도 맞추던가 컨셉 바꾼 타이밍이랑 노래 모두 여러모로 가장 안좋았던...ㅠㅠ
여잔데도 유아라양 동공에 치였어요ㅜㅜ 너무 아련해 탈퇴하고서 아쉬워서 간간히 근황을 염탐하는데 여전히 예쁘더라구요.. 상큼한거 너무 잘 어울리는 그룹인데 섹시컨셉으로 전향하고서는 앨리스 미모 포텐터져가지구.. 아쉬울새도 없었긴했지만 헬로비너스하면 전 역시 비너스가 제일 좋아요
유아라 : 요정같이 순둥순둥한 외모에 무서운 노래실력으로 정상에서 군림 앨리스 : 보컬이든 댄스든 올 파트 하나하나 존재감을 못 느낄 수가 없을 정도로 아우라가 있음 유영 : 눈웃음에 귀여운 목소리로 걍 듣는 이들을 버터처럼 녹여버림 라임 : 랩+보컬+고음 등등 할 줄 아는게 많아서 만능여신 나라 : 그냥 존나예쁨. 얼굴 보일때마다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듦. 혼자서 전/현 모든 걸그룹 압살에 확인사살까지 가능 윤조 : 애가 인형같이 귀엽고 수줍수줍하면서도 은근 파워 느껴지는 춤선 보고 반전매력
내가 볼 땐 플레디스는 청순으로 가야 한다고 밀어붙였고 판타지오는 유행에 맞춰서 섹시컨셉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우기다가 타협 못보고 합작 끝낸 듯... 그게 아니고서야 예고 없는 합작 중단 선언+중단 이후 급격한 컨셉 변화 현상이 설명 안됨. 그게 사실이라면 결국 플레디스의 한성수 의견이 맞았네... 역시 프로듀싱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한다니까... 운영을 못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