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의 실재가 아니다. 시간이란 개념은 생명체인 동물의 뇌가 기억을 기반으로 생존하기 위해 발명한 현상이다. 인과관계도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자연과학이나 철학을 통해 자연의 진리를 추구할 때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뇌가 만들어낸 현상과 자연의 실재를 애시당초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연의 진리를 탐구할 때 뇌가 만든 허구적 현상이 앞을 가려 진리를 탐구하기 어렵게 만든다. 과거, 현재, 미래로 시간을 나누는 건 인간의 기억회로가 작동할 때 그걸 기반으로 과거감각입력기억과 현재감각입력, 미래 추론이란 형태로 뇌가 작동하기에 우리는 자연이 그러한줄로 착각한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의 시공간 결합을 통한 시간해석 역시 객관적으로 흐르는 시간은 실재하지 않음을 말한다. 우주에서 시간과 공간은 결합된 개념으로 중력에 의해 왜곡되고 관찰자의 움직임에 의해 왜곡되는 물리량일 뿐이다. 이 개념 역시 인간의 뇌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만든 또하나의 그럴듯한 개념이다.
자유의지,자본주의,자유vs평등,인간과 인공지능의 결합, 감시사회와 권력 등등등 과학이 건드릴 수 없는 분야가 널렸는데.. 왜 주제선택에서 자꾸 미스를 하는건지.. 가장 영향력이 큰 보다채널에서 다루는 철학코너인데.. 너무너무너무... 성의가 없는거 아닙니까?? 답답해서 남깁니다. 패널 선정도 실망스럽습니다. 젊은피? 실력이 아니라 외모로 뽑은 겁니까?
아.. 이건 무슨 주제인지. 50억년 중 인간 수명은 백년잡고 0.0000001초 그냥 찰나임. 시간은 그냥 편의성 표기성으로 마는거지 도량형 개념으로 자 그럼 시간을 왜 만들었을까. 하루 달 일년인데. 농경사회로 들어스고 만든 개념이지. 음력만 봐도 절기가 잘 맞는. 하루를 나눈건 사회적 통제때문임. 설마 다음 주제는 꿈은 아니겠지? 프로이드 꿈의 해석 읽어봐도 참 답안나왔는데.
충코의 철학 저 분은 이 채널에 나오는게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보다 채널에서 게스트에 대한 좀 더 정밀한 검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본인 채널에서조차 전공이 과학철학조차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물리-천체학에 대해서 마치 자신의 생각이 현재의 물리-천체학의 최신 이론과 같은것마냥 주장하고 심지어 민주주의 관련 영상에선 대중때문에 민주주의가 망해간다면서 위버멘쉬를 찾는 안목을 기르자는 주장을 올리시던데 ㅋㅋㅋ 여러모로 이 채널엔 맞지않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우리집 강아지는 큰 딸을 아주 따르는데 딸이 저녁에 운동을 하러 가면 매일 딸이 올 때 쯤에 현관 앞에서 기다려요. 저도 철학에 나름 관심이 있어 칸트의 선험적 인식 틀로서의 시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고 시공간의 상대적 단일 개념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우리 강아지가 그런 행동을 보이는 걸 보고 개도 시간을 인식하는가? 인식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인식하는가? ...등에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언어 논리(언어의 출발, 시작에서 논리로 전개시킨다) 특이점(물질, 질량에너지, 물리학의 논리) '정지'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인간은 언어로만 생각, 사유할 수 있는 것이다! '時間'은 '정지'의 반대되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지와 운동 존재와 무 특이점... '정지'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인간이 언어로 생각, 사유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아닌가!
시간의 흐름은 원자의 연속적인 재배치의 현상일 것이고 증가하는 엔트로피는 고요한 안정된 호수에 돌을 던진 것과 같이 유한한 물질의 흐트러짐, 퍼짐 같을 것 같다. 빅뱅이라는 현상으로 한점에서 아무것도 없는 공간으로 퍼져나간 것이 아닌 이미 유한한(인간에게 무한이라고 느낄만큼 큰) 공간에서의 원자의 퍼짐과 재배치 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퍼지기 시작한 모든 것을 이전 상태로 다시 돌리는 것,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것은 퍼져나갔던 모든 공간의 물질을 이전 상태로 재구성해야 가능할 것인데 호수 안에서의 인간을 원자나 전자 하나로 비유해보면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은 퍼지는 물속의 원자나 전자 한개 따위가 할 수있는 일이 아니라고 망상을 해봅니다..
시간을 말하는데 있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인용이나 비유도, 여러 분야를 이용한 논증의 참신함도 잃어버리고, 차가운 텍스트 구절 하나와 다양성을 잃어버린 논증으로 인해 사유가 이미 제한되었다는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예술이란 뿌리를 가진 철학은 죽고, 과학이란 뿌리를 가진 철학만 남았네요.
제가 길냥이에게 같은 시간쯤 밥을 주러 가는데 딱 그 시간에만 밥을 먹으러 옵니다.. 빨리 가거나 늦게가면 만날수 없어요.. 어쩌다 이틀 삼일 못보면 또 다시 그 시간에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시간이란걸 편의를 위해 인간이 만든거라지만 이런걸 보면 동물들도 시간이란 개념이 있다고 늦겨요..
장대익 교수님의 이론물리학적의 관점에서 보는 시간의 이해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상대성 이론에서 두 관찰자가 어떤 두개의 이벤트의 causality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더라도 2nd law of thermodynamics는 proper time으로 측정하면 위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논쟁거리가 아닙니다. 로벨리의 말은 처음 듣는데 와우 동의하기 싫으면서도 제 역량으론 반박이 불가능하네요 ㅋㅋ. 하지만 대부분의 물리학자들은 시간은 방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엔트로피의 방향과 꼭 같은 건 아니라는 거 강조합니다. 어쨌든 그런 점에서는 김석 교수님이 말한 어떤 물리적인 시간과 개인적인 또는 인간으로서의 체험적인 시간을 구분 하는건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게 무의미 하게 되는거 같네요.
최근 창의력이라는것이 특수한것이 아니라 기억의 재조합과정에서 생긴다는걸 접해서 알게됬습니다 동물도 까마귀 같은 고지능 동물은 사건을 기억하고 기억된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결국 이런행동이 모여서 미래에대한 예측으로 되는것 아닐까요? 동물이 시간의 흐름을 모른다기보다는 아직 먼 시간을 예측할 정도로 지능이 발달하지 않았다 라는것 아닐까요
음.... 수렵문명... 간단한 말 정도 있는 그런 문명의 사람들도 해와 달의 변화 그리고 계절 변화로 시간 개념을 유추해 냈다고 봐야겠지요 현재 사람들이 시간 개념을 아무리 확장시켜도 시간이란 시공간이나 사물의 변화(움직임)라는 것에 바뀌는게 없다고 봐요 시계까지 만든 사람들은 시간을 도구화 시키고 제어 가능하다고 상상의 나래(타임머신)를 펼치기도 하지요 어디 유튜브에서 봤는데 시간은 움직임과 변화를 기록하는 도구다 그러므로 시간 개념은 인간 같은 지적 생명체 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겠어요 사람들이 시간을 도구화 시켜서 온갖 의미를 부여 했지만 시간의 본질은 움직임과 변화를 측정하는 기준이지요
결국은 시간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거네. 예측. 곧, 미래를 알기 위해 인간은 노력해왔고 그것이 사피엔스가 유사종간에서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었기에 감각적으로 발달되어왔다...? 상당히 흥미롭네... 시간의 발명을 결국..미래를 알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필요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거네..
시간이라는 건 정해진 기간이나 어떠한 의미있는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원하거나 영생한다면 시간의 개념이 없겠죠. '태양계를 참깨만한다면~'정의하고 우주의 별들과 크기를 이야기하는 유트브를 듣고 물질인 원자의 세계부터 우주까지 크기를 정의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었어요. 또 빅뱅당시 1초를 0.00...단위로 어떤 입자가 만들어졌고 우주가 얼마만해졌고..지금 우주의 팽창속도는 빛보다 빠르다 등 하면 시간의 단위로 측정한다는게 ㅎ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시간이란 영상물처럼 공간의 프레임의 나열 같습니다. 지구에 살아서 해와 달로써 년월일절기 등으로 표시되는 것이겠죠. 물질(인간 포함)은 재생과 파괴를 연속이지만 블랙홀이 존재한다니 물질의 정보도 완전히 삭제될 수 있는 거면 입자의 파동을 통해 존속?되거나 영원히 기억될 것이 없다는 거네요. 지구나이가 45억년? 이라던데 그러면서 인류의 시점을 1년단위에 놓는다면 12월 말이라고 하대요. 인류의 종말을 우리도 아는 거죠. 무수한 각 사람의 빛(생명)은 물질인 지구에 동시에 있을 수 없어 시공간을 따라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다 가는 것 뿐일테고 시간이 있다는 것이 정해진 기간을 주는 것이라서 인간은 살았어도 죽은 자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우리가 어디서 와서 왜 인간으로 태어나고 죽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인간도 육체라 동물적인 양상을 가지고 있지만(하등~고등) 인간의 영혼은 짐승의 혼과는 다르게 영(마음과 정신)이 있어 선악을 알고 (어디서부터인지 왔는지) 지식으로 주변물질과 환경과 사회와 사고 등 계속적으로 변화를 일으켜 살아갑니다. (이러한 지식의 창조물들이 모든 인류를 평안에 거하게 하거나 영원하지가 못하네요) 시간이 있다는 건 영원하지 못하다는 것이고 물(인류사해의 비유로써)의 근원은 그래도 깨끗해야 하는데....인류는 종말을 스스로 이루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시간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 -카를로 로벨리.. 아인슈타인도 옛날에 한말 이지만 당시엔 주목받지 못했죠. , 카를로 로벨리가 최근에 다시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시간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고 말하고 있다. 시간은 4차원 인데 ... 인간은 아직 시간이라는걸 모르고 있죠.
시간은 처음부터 없었으며 인간 공간에 대한 이해를 시간으로 변경한 것임. 공간은 있어도 시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순환하고 재조합하는 것입니다. 불교가 윤회가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였지만 인간들은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죠. (서양의 사고 방식은 직선적이고 동양의 사고 방식은 순환입니다. 순환의 초미세 시점은 흐르는 시간 처럼 보이지만 이 시점은 다시 돌아옴)
직관적으로는 시간이라는 것이 없다면 인과관계라는 개념도 굉장히 모호해지는 것같은데... 시간이 아니라 원인과 결과라는 두 사건의 연속성....? 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오늘 철학을 보다 덕분에 별별 쓸모없지만 재미있는 생각들을 많이하면서 카이로스의 시간을 잘 썼습니다😂
시간이란 개념을 만들게 된 이유는 인간이란 이성?적 동물이 자연이란 환경에서 생존하려고 만든 알고리즘입니다. 정확하게 세 가지만 알면 됩니다. 태양,지구,달. 물론 부분 집합입니다. 전체 집합은 우리 은하에 속하는 태양계 구성원들 전체. 작동 원리는 자전과 공전. 달력,시간 등이 여기서 나왔어요. 그래서 시간은 흐른다가 아니고 반복한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지구라는 무대에서만 쓰니까요. 참고로 다른 행성에선 다른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구 안에서도 시간 차이가 있거든요.
26:45 나이가 먹으면 왜 시간이 빨리가는 건지는 익숙함의 차이 아닐까요? 처음가는길은 멀었던거 같지만 익숙해질수록 빨리도착한다는 느낌을 갖는 것처럼, 일상에서 새로운 것이 없고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시간도 빠르게 흐른다고 생각해요.인생에서 새로운 일이 많았고 그 경험이 너무 기억에 많이 남았던 몇년은 몇십년 처럼 길었던거 같고 직장과 집을 반복해서 일만 했던 몇년은 몇일처럼 짧았던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항상 새롭고 기억에 남을 재밌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면, 나이가 먹어도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