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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을 수용하면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나요? | 장재호 교수님 인터뷰 3부 (완결) 

오늘의 신학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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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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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32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이번 영상에서는 "아담과 타락"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짧게 설명해서 혹시 오해가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타락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 채널에 상당히 다양한 시각(구약학자/신학학자/조직신학자/생물학자/물리학자/윤리학자/생태학자 등)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은 제 채널에서 질문 주시면 제가 모든 댓글에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논란이나 안티는 제 채널에서 해 주시고, 오신공 채널에는 제가 민폐가 되지 않도록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신공 채널을 통해 3회에 걸쳐 제 부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신공 채널을 사랑해 주시는 구독자님들 모두 평안한 하루 되세요^^
@wjk491wjk
@wjk491wjk Год назад
먼저... 이분이 아주 사소한 듯하지만 가장 큰 것을 놓치셨습니다. '과학 신학'이라는 단어 사용부터 스스로 늪에 들어간 겁니다. 명사 두 개, 즉 '과학', '신학'이 합쳐지면 일반적으로 앞의 것이 형용사적으로 역할을 할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과학적 신학', '과학 관점(토대)에서 신학' 등등이 되는 겁니다. 물론 과학 "과" 신학, 즉 두 개를 독립해서 의미한다고 하더라도 두 개가 서로 견제를 하는 동등한 위치이기에 결국은(결과는) 반드시 옳지 않게 됩니다. 아무튼 신학자들이 단어를 잘 만들어냅니다. (그래야 신박한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기에...) 그러나 그런 단어와 표현이 얼마나 위험하고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듯합니다. 여기서 (난상)토론을 할 수 없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씁니다. 많은 오류에서 쉬운 잘못이 오히려 잘 안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님은 신학 교수입니다. 이 말은 많은 사람을 창수로 쓸어버릴 수 있는 위치입니다. 단어와 지론에 대해 다시 깊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님의 확고한 지론이 성령님의 지혜로 완전히 무력화되길 기도합니다. 사족. 공부 아주 많이 한 바울이 아덴 철학자들과 자기 지론으로 (뽐내며?) 논쟁한 후에 그것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철저히 회개하는 것을 참조.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wjk491wjk 네. 말씀해 주신 내용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겸손히 살겠습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존재는 아니니 크게 걱정하실 것은 없으실 듯 하지만, 그래도 늘 조심하겠습니다.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wjk491wjk 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제 영상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주된 관심은 무신론자들에게 기독교를 변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 영상에서 밝혔듯 저는 진화론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생물학자가 아니니까요. 다만 과학계에서 합리적 증거를 바탕으로 대다수의 과학자들이 받아들이고 있다면, 저는 그들의 언어로 하나님을 전하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친숙한 언어로 다가가야 합니다. 즉 그들에게 진화를 받아들여도 기독교 신앙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을 말하고 있죠. 감사하게도 제 강의를 보시고 기독교 신앙을 버렸던 분들이 신앙을 회복하시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unyi6116
@eunyi6116 Год назад
교수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영상을 보며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기독교 인구가 줄어드는걸 보면서도 그 이유를 내부에서 찾지않고 외부탓만 하는것도 안타가웠는데요. 과학은 멀리해야하는 해로운 것으로 취급하는 분들을 보면 기독교의 인구 감소의 가속화는 예정되어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아닐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 오신공님도 감사합니다!
@YO-gd4uh
@YO-gd4uh Год назад
@@theology153 저..목사님 생물학 대학원생인데요.. 생물학분야 생물학자 첫노벨상이라는 부분 잘못된 설명같습니다...생물학학문 특성상 의학과 연계가 많이되어있기에 노벨생리의학상(생물학안에도 생리학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으로 수상을 해왔고 지금까지 수많은 생물학자들이 의학자들과 함께 생리의학상 수상을 해왔습니다. 물론, 화학과의 연관성도 깊어 생물학자들이 노벨화학상도 많이수상하셨죠. 생물학을 자연을 관찰하는(진화같은..)학문이라고만 생각하시는것에서 파생된 오류인것같습니다. 생물학은 범위가 매우 넓은 학문으로서 줄기세포와 유전자분야같은 주요한 연구도 수행하고 관련되어 크리스퍼가위(화학상) iPS(생리의학상- 생물학자 존 거든 수상)등으로 노벨상수상받으신 생물학자들 많으십니다.. 분자생물학자인 아서 콘버그는 노벨생리의학상을 1959년에 수상했습니다.저도 예수님믿는 과학도로써 창조신학같은 이상한 분야를 비판해주시고 성경과 과학에 대한 귀한사역해주시는것에대해 감사드립니다. 다만, 과학과 관련된 이런부분 오해가 생기지않게 조금더 과학적 지식에대해 신경써서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불신자 생물학 전공자들이보면 목회자들이 과학분야를 마음대로 해석한다는 비판을 받기 쉽기때문입니다..
@holybow1623
@holybow1623 Год назад
장재호 교수님, 정말 훌륭한 일 하십니다. 많이 기대됩니다.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아닙니다ㅠ 앞으로 그런 일을 조금이나마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게요. 응원 댓글 감사드립니다^^
@sarang775
@sarang775 9 дней назад
개신교는 아우구스티노 한테서 자기들이 원하는것만 쏙 빼다가 씁니다 사이비만 그런줄 알았더니😅
@TV-ru5qe
@TV-ru5qe Месяц назад
과학은 믿어야죠? 근데 그 과학을 운영하고 해석하는 과학자는 믿으면 안되죠! 거대한 담론이 어떻게 조작하고 왜곡시켜 가스라이팅하는지는 우린 수도없이 보아왔습니다.
@jhkim9784
@jhkim9784 2 дня назад
저는 다른건 모르겠는데 왜 가인을 죽이려 했던 사람은 누구고 이런 얘기를 신학자가 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아담과 하와가 가인과 아벨만 낳은 것도 아니고 가인이 아벨을 낳았을 때 달랑 가인과 아벨 둘만 있었다는 얘기는 성경 어디에도 없고 또 가인이 아벨을 죽였을 때는 추정하건데 셋을 낳기전 그 그즈음이라고 생각되니 거의 아담과 하와가 창조된 후 130년 가까이 흐른 시점이었기 때문에 0살부터 성인으로 창조되었던 아담과 하와가 꾸준히 130년 가까이 아이를 낳았다면 그 숫자만 해도 수십명은 되었을 것이고 그 자녀들이 또 결혼하여 자녀를 낳을 수 있고 또 그 자녀가 자녀가 자녀를 낳을 수 있고 그렇게 따지면 120년이라고 해도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가인이 자신을 죽일까 두려워했던 사람이 충분히 얼마든지 존재하고도 남는 시간이라는 거죠. 이걸 왜 모순이라고 하지요? 이게 언제적 떡밥인데 아직도 모순이라고 하시는지 전혀 단 일도 이해할 수 없네요.
@yo-qw5xd
@yo-qw5xd Год назад
진짜 장재호 교수님은 따스함으로 끌고가는 그런 매력이 있으셔서 너무 좋아영.! 진짜 너무 멋있습니당! ㅎ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무슨 그런 말씀을.. 감사드립니다^^ㅎㅎ
@카리스-p4b
@카리스-p4b Год назад
장재호 교수님께서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아주 좋은 교수님이십니다 ㅎㅎ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아닙니다. 이제 조금씩 노력하는 중입니다. 감사해요^^
@ji6824
@ji6824 Год назад
2:20 "과학을 맹신하고 받아들이자는 것이 아니라" 물론, 과학과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하신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말로는 그렇게 하시지만, 주장을 계속 들어보면, ...'맹신은 하지 않지만 '진화'가 주류 과학자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지는 이론이라서 '참'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전제하는 것 같아요. /
@ji6824
@ji6824 Год назад
1:15 "진화론이 사실인지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아요." ... 하지만, 판단 여부 와는 별개로, 진화론이 주류 이론이고 많은 과학자들이 받아들이니까, 사실이라고 믿는 다는 것인가요? ... ..
@aqedah
@aqedah Год назад
바람직한 학제간 연구입니다. 장재호 교수님 응원합니다!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응원에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 정진하겠습니다^^
@김윤겸-n5r
@김윤겸-n5r Год назад
용어적 확실성에 기반한 전제가 부족하네요 진화는 종에서 다른종이 되는것을 말하는것 아닌가요 성장이라는 표현은 그렇게 되도록 되어진 상태를 말하는것이고요 나무의 씨앗이 씨앗에서 색싹의 종으로 변이 된게 아니잖아요 애초에 씨앗이 성장하면 새싹이 트고 점점자라서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 맞는 열매를 맺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성장은 관측 가능하지만 관측가능한 성장을 관측 불가능한 진화로써 전달되는것은 그결이 다른의미는 같습니다 성장이라는말과 진화라는 말은 완전 다른 상태의 상태를 말하는거로 이해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건 그냥 사람의 관점적인 부분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10절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듣다보니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기도로써 지혜롭게 하나님과함께 기뻐할수 있는 일이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어둠에서빛을향해
@어둠에서빛을향해 Год назад
플루토늄은 반감기가 24000년으로 알려져 있지요 만약 36만년전에 플루토늄 1kg이 있었다면 반감기 15회가 되어 2023년 현재 0.0305175782g의 플루토늄 만 남게됩니다 그런데 그와 비슷한 시간을 보낸 화석에서 DNA가 발견되고 분석까지 된다구요? 심지어 수억년된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된다구요? 진화론은 현대판 천동설일 뿐입니다
@크사이-u1b
@크사이-u1b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우 !! 그걸로 논문 한편 써봐 백퍼센트 노벨상임 장담한다 니 말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니가 쓴 이 댓글 내용으로 논문을 쓴다면 넌 백퍼센트 노벨살임. 그것도 한개가 아니라 무려 2개 화학상, 생리-의학상 이렇게 2개 한국인 최초 과학계의 노벨상을 받을만한 인재가 고작 유튜브에 댓글이나 쓰고 있다니 이 얼마나 인적낭비인건지 과학논문 한편 읽을 지식이 없는 너 따위가 생각한걸 천재들이 자기 인생 갈아가며 공부 연구하고 그걸 비슷한 천재끼리 상호검증까지 하는 내용을 모르겠냐 ㅋㅋㅋ 😂
@hajunegym6001
@hajunegym6001 24 дня назад
과학언어 = 빅뱅 ! 블랙홀 ! 성경말씀 = 빛이 있으라 ! 무저갱 !
@PositiveImpactGolfChannel
@PositiveImpactGolfChannel Год назад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동의는 어렵지만!!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네. 맞아요. 제가 짧은 시간에 약간 자극적인 단어만 쑥쑥 언급한 것 같네요. 동의는 어려우셔도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Y-hq7pg
@MY-hq7pg Год наза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redlight_bluewater
@redlight_bluewater Месяц назад
장재호 교수님 설명 잘 들었고 많이 감명이 깊습니다. 그런데 아담의 역사성 부분에서는 솔직히 걸립니다. 교수님 견해에 따르자면 결국 아담의 역사성에 대한 과신대의 견해를 가르칠 수 있는 곳은 정교회 신학교라고 밖에 할 수 없지 않는가란 생각이듭니다. 물론 교수님의 견해는 기독교라는 넓은 여러 전통중 하나의 견해로 수용은 가능하겠지만 그렇다고 개신교에서 카톨릭이 가르치는 성모무염시태나 교황의 무류성을 가르칠수는 없는노릇아닙니까.. 그래도 교수님을 통해 다시 배웁니다. 과신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ji6824
@ji6824 Год назад
2:05 "하나님은 그러한 방식으로 창조하셨을 수도 있고," .. 이렇게 설명한다는 것은 '내적갈등' 이 없으니까 이렇게 신념을 갖고 말씀하시지만, 진화론이 맞고 하나님도 계시다'라는 설명을 듣는 사람 처지에서는 엄청난 내적갈등과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고통스럽습니다. ... 영상에서 나온 분은 믿음이 좋으니까, 창세기가 사실이든지 사실이 아니든지 , 진화가 맞든지 아니든지. 하나님이 단번에 생명 을 창조한 사실이 있든지 아니든지.. 상관없다는 내용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 처음 성경을 접한 분이나, 배우려는 분들에게는 혼란과 모순을 느끼게 합니다. ... 어떻게 단번에 창조하신 내용의 말씀과, 수 억년 진화해서 단세포에서 시작해서 사람이 되었다는 진화가 ...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인지요.... .. 진화와 창조를 '융합'시켜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영역인지... ...
@anglican76
@anglican76 Год назад
로마서 5장 12절, 19절은 어떻게 이해하시는 지요..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로마서 5장 본문은 바울이 이해하는 아담에 대한 핵심 부분입니다. 거기에서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에 이른다고 명백히 말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도 아담과 같이 죄를 지어서 우리가 죽음에 이른다는 말로, 죄의 생물학적 유전과는 정반대의 말입니다. (죄의 유전과 죄된 본성의 유전은 분명히 다릅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죄의 유전, 구체적으로 죄의 생물학적 유전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바울은 우리가 아담에게서 타락한 본성을 물려받았음을 말하고, 우리가 그 본성으로 죄를 지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타락한 본성을 물려받았음을 말하는 반면, 아우구스티누스는 죄를 물려받았다고 바울을 오독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아우구스티누스가 읽었던 라틴어 성경이 번역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수정이 되었습니다.)
@anglican76
@anglican76 Год назад
@@theology153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아담으로 부터 물려받은 타락한 본성으로 인해 죄를 저지르기에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본성의 발현이 실재화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민감한 부분이라 댓글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여깁니다만, 예를 들자면 영/유아의 경우 위의 설명에 비취어 본다면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바를까요..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anglican76 제 의도를 잘 이해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죽은 아이의 경우, 바울의 원죄론에 따르면 죄를 짓지 않은 상태로 죽은 것이고,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을 따르면 죄인인 상태로 죽은 것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특수한 상화을 제외하고는 사실 바울과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장은 결론적인 차원에서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죄된 본성만 물려받았다고 이해할 경우에도, 이 죄된 본성으로 모든 죄를 물리칠 만한 사람이 없으므로, 결국 모두는 죄를 짓게 되고, 죄로 인해 사망에 이른다는 동일한 결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론은 동일하더라도 과정이 약간 다른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fingerofthomas
@fingerofthomas Год назад
저는 이번 인터뷰에서 사회자님께서 어떤 과학적인 입장을 받아들일때마다 젠가처럼 교리가 하나씩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는 말씀을 하셨던게 가장 동감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 느낌이 맞는 느낌이고 소위 현대 과학을 받아들이면 성경은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됩니다. 예를들어 현대 과학을 받아들이면, 아브라함이 175세까지 살고, 100세에 아들을 낳는다는 것은 소설이죠. 야곱이 파라오 앞에서 지금 130살인데, 내 조상은 나보다 더 오래 살았다고 말하는 것도 소설입니다. 교수님께서 아담이 보통 명사라고 하셨고 또 예수님이 아담에 대해 언급안하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죠. 예수님은 창조의 시작부터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에 대해 언급을 하신거죠. 물론 아담의 이름을 얘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식이라면 성경은 삼위일체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삼위일체란 단어는 성경에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사도 바울은 아담에 대해 여러번 언급하는데 특히 에녹을 소개하며 아담에서 7번째 자손이라고까지 자세하게 그리고 구약과 신약에 여러번 등장하는 족보에 일관되게 얘기합니다. 진화론을 받아들이는 순간 이 모든 것은 다 거짓이 되어 버립니다. 또 교수님이 진화론에 대해서 잘 알아봤냐고 하시지만, 진화론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비 상식적이죠. 화석증거로 진화를 설명할수도 없고 유전적으로도 진화는 불가능합니다. 정리하면 유신 진화론이나 과학 신학은 결국 성경을 부정하며 과학을 부정하는 것 같습니다.
@유무-h8x
@유무-h8x Год назад
화석증거로 진화를 설명할수도 없다는 것만봐도 진화론에 대해 전혀 이해가 없음을 알 수 있네요. 보통 한국은 미국에서 건너온 창조과학회의 프로파간다를 그대로 이용하는데 화석증거로 진화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하기엔 미싱 링크에 관련된 중간계 화석이 너무 많이 발견되서 이제 그쪽에서도 안써먹는 레파토리 아닌가요? 구글링만해도 처음 보는 학명을 가진 수많은 중간지점 화석들이 나열될텐데 말도 안되는 소리 안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뱀과 도마뱀 사이에 관계를 설명하는 중간 단계 화석도 많이 발굴되었습니다. 아드리오사우르스->하아시오피스->파키라키스->에오포도피스->나자시 순서로 점진적으로 진화가 된 것이 완벽하게 화석단계에서 발굴이 되었죠. 유전적으로 진화가 불가능해서 노벨과학상을 평생 인간 진화에 관련된 연구를 하는 분이 수상한 겁니까? 미국에서도 소수 종파에 불과한 축자영감설을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은 이게 문제입니다.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수준의 진화론도 알아보고 이해할 생각을 안하면서 그저 창조 과학회나 종교적인 목적을 가지고 작성한 몇개의 찌라시들만 보고 자신이 진화론을 전부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비판을 가합니다. 평생을 상아탑에 바치고 어려운 박사학위까지 딴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을 그렇게 간단하게 무시해버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은 것도 진화론을 바탕으로(코로나 변이도 진화의 산물입니다)발달된 의학계의 노력과 연구에 산물입니다. 어떻게 유전적으로 진화가 불가능하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현대 의학의 혜택을 받고 있으면서도? 대한민국 중학교 교과서에도 진화론이 실려있습니다.
@sk-mh6oe
@sk-mh6oe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진화론과 성경은 양립할수 없습니다.. 무슨 성경을 과학으로 풀어낼수 있다는 발상자체가 참 비성경적이고 어이없네요..
@촌놈-p1b
@촌놈-p1b Год назад
구약성서는 과학논문이 아니다. 역사서술방식에 의한 종교신앙고백서이다. 또, 성경은 하나님이 기록한 게 아니고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인간이 기록했기 때문에 불완전한 기록이다. 그래서 과학과 역사학, 해석학 등으로 보완해 가야 한다. 기독교를 고대원시 종교 혹은 신화로 남기고 싶고 또 기독교인을 신화 따위나 믿는 미개인쯤으로 조롱받고 싶으면, 과학을 부정하면서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살면 된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나 통일교나 신천지나 jms교나 똑 같은 사이비종교다.
@샘나노
@샘나노 Год назад
저도 공감합니다. 신천지의 비유풀이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훨씬 더 지능적이고 치명적이긴 함) 첨엔 말이 될 것 같지만,,, 그 논리를 쭉 따라가다보면,,,,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거나, 예수님 외에 다른 무언가를 따르게 만들어버립니다.
@sk-mh6oe
@sk-mh6oe Год назад
@@유무-h8x 그럼 중간화석 사진 좀 올리시라구요..말로 떼우지말고요..입증 증명도 못하는게 화석인데 누굴 바보로아시나.. 한가지 질문..오늘날 원숭이는 왜사람이 안된데유..?? 물고기가 악어는데야쥬..악어가 원숭이는 왜 안되고 수명다하면 걍 죽냐고요..??증명도 못할 허구믿지마시고 예수믿고 구원받으세요..
@요한이-p2d
@요한이-p2d 2 месяца назад
원죄론은 아우구스티누스가 만들었다 원래는 없었다
@타카-p3j
@타카-p3j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확히는 집대성한 거임. 만든 게 아니라.
@hbm7042
@hbm7042 Месяц назад
이성과 논리로 성경을 우겨 넣듯이 인식할려고 하는 인간의 교만함이죠. 성경을 이성과 논리로 증명되면 큰일날 일입니다. 신이라고 믿는 주체가 인간보다 차원이 높은 존재 이기 때문이죠. 리차드 파인만이 양자역학을 이해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했죠. 이해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이해 못한 사람이라는 뜻이죠. 양자역학은 이해는 안되지만 존재합니다. 성경도 신적 차원에서 우리에게 계시된 것이므로 하나님은 믿음을 요구했지 이해하라고 강요 하지 않았습니다. 이해되어서 믿는 하나님은 인간이 만들어낸 우상에 불과하죠.
@쏭마담의북쌀롱
@쏭마담의북쌀롱 Год назад
정말 예수님은 아담에 대해 한마디도 안하셨네요. ㅋㅋ 아담에 대한 해석이든, 원죄론이든, 또한 창조론이든~ 교부 시대 만큼만이라도 다양한 논의가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1700년? 전보다 더 못한 느낌. ^^; 지금부터는 존 호트 강의 파러 채널 넘어갑니다~~
@금방용
@금방용 Год назад
우리는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열린 사고나 자유등에 뒤처져 있는 분위기이지요.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감사해요. 제가 너무 자극적인 말을 던져 오해가 있으셨을 수도 있는데, 재미있게 잘 받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ㅎㅎ
@ji6824
@ji6824 Год назад
감신대 내부 전체 분위기가 '영상에 나온 분의 생각'과 일치한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 감리교 신학 대학교. ... 똑같은 성경을 읽어도 , 어떤 사람은 성경의 사실을 알기 위해서 연구하고, .. 어떤 사람은, 성경보다 더 인정받는 이론이 나오면 '그 이론 내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 너무 다르네요.... .. 그런데 감리교의 의미가... 감리교회(監理敎會, 영어: Methodist Church, 감리교)는 성서를 중심으로 한 이성, 전통, 체험을 기독교의 근간으로 이해하는 복음주의적이며 경건한 신학적 입장을 가진 개신교 교파로 개신교 공교회주의를 따른다.
@ji6824
@ji6824 Год назад
결국, 과학 패러다임에서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성경을 믿겠다는 말이네요. .. 이렇게 하면, 과학이 하나님 보다 상위 '신'이 되어버리는 결론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 진화론자들의 이론에 오류는 없는지 알아보고 성경을 변호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길도 있을 텐데, ... ... ... '신학'의 한계 때문에 현재 주류 과학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기 힘들 다는 것이군요.
@크사이-u1b
@크사이-u1b 3 месяца назад
니가 해. 니가 니 인생 갈아넣어서 공부 연구 해서 논문으로 이론 정립하고 같은 학자들에게 혹독한 상호검증을 받아서 과학적으로 무너뜨리면 되잖아 뭔가 착각하나 본데 이미 과학혁명 이후에 인류의 길잡이는 샤면이나 신학자가 아니라 과학자로 바뀌었어
@rollingstuffs
@rollingstuffs Год назад
"네가 잘 모르고 하는 소리야. 내 말을 들어. 성경에 분명히 써 있단 말야" 이런 태도가 문제일 것 같아요.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래 알겠어. 그런데 내 생각도 한 번 들어볼래?" 이렇게 하는 게 바람직한데 '내 생각'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상대방의 지식 영역 안으로 들어가서 그의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훨씬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러려면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하니 힘들겠지만.
@seanpark9970
@seanpark9970 Год назад
최초 조상으로서의 아담을 배제하려고 하면 예수님 족보에 아담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예수님 족보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저는 최초 조상으로서의 아담을 배제하자고 말씀드린 적이 없습니다^^ 다만 원죄를 해석할 때 그것이 아담에게서 유전된 것이라는 인식이 성경에 등장하지 않고 아구스티누스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생물학에서 말하는 최초의 인간(호모 사피엔스)와 성경의 아담을 어떻게 조화시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있고, 제 채널에도 관련 영상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cheolhwanlee7874
@cheolhwanlee7874 Год назад
아담은 BC4,200~BC 5,600년대 사람으로 보고 있으며 그 이전에 이미 사람이 있었다. 따라서 아담을 믿음의 사람으로 보거나 선택받은 사람으로 봐야 하는건 아닐까? 또한 창세기의 창세6일은 얼마나 긴세월일까? 과학자들은 우주의 나이가 150억년~200억년 사이로 보고 있으며 물질과 에너지의 등장은 138억년전에 생겨나 138억년을 우주의 탄생시기로 보기도 한다. 그러면 태초의 시작은 138억년 전인가! ​태양은 50억년전에 만들어 졌으며 (수명은 100억년) 지구는 46억년전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리고 38억년전 최초 생물체의 등장한다. 인류의 기원은 250만년전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석기사용한 흔적을 발견하였고 40만년전 네안데르탈인 불을 사용 3만년전 호모사피엔스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류의 종이 되었다. 아담은 호모사피엔스 이후 사람이다.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아담을 생물학적 초기 인간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제 채널에도 이 부분에 대해 3-5개 정도의 영상이 있는 듯) 생물학 인간 이해에 대해 이해가 깊으신 것 같습니다^^
@송영석-k3v
@송영석-k3v Год назад
정교회 원죄론과 아우구스티누스 원죄론의 차이를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andomuri9321
@andomuri932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든버러에서 뭘 배워온 거여?? 어려운 질문 나오면 엉뚱한 소리 하면서 피해가는 법만 배워 온 거여? ㅉㅉㅉ 사람들이 바보라서 아담을 보통명사로 보지 않는 게 아니지. 그렇게 되면 창세기 톨레돗은 뭐가 되냐? 복음서의 예수의 족보는 짝퉁이냐? 결정적으로 창세기 3장 20절에서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라고 말하고 있다. 보통명사가 여자랑 어떻게 결혼을 해? ㅉㅉ
@샘나노
@샘나노 Год назад
이런 논쟁들이 사실 굉장히 재미있고, 지적인 자극을 주는 분야로,,, 오늘도 조금 열폭한 듯 하며,, 다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곳에 오는 많은 신학생들, 장래의 목회자들에게 스스로에게, 그리고 하나님 앞에, 그리고 말씀 앞에 정직하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창조과학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결론은 소위 현대과학이라고 하는 것이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죄와 오류가 많은 인간들의 활동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과학이라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와 같습니다.... 작은 부분에 대한 관측된 사실을 가지고 전체에 대해서 추측을 하지요...필연적으로 추측과 오류들이 엄청나게 많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진화론이 그러합니다... 진화론자들이 중간단계 화석이라고 내세우는 것들 사실은 전부 진화론적 가정에 따라 추측하고 자기들의 억측을 더하여 만들어내는 망상입니다. ****************************************************************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신학적인 변증들은 그에 맞는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논리들도 필요합니다. ****************************************************************
@어둠에서빛을향해
@어둠에서빛을향해 Год назад
감신대 다시보게되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기독교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노벨상을 받은 생물학자는 진화론(대진화)으로 상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논리적 오류들이 너무 많아서 교수가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LIT-l1b
@LIT-l1b Год назад
2022년에 노벨생리학상을 받은 '스반테 페보'는 "멸종된 호미닌(인류 및 침팬지의 조상)의 유전체와 인간 진화 괴정을 발견"해서 노벨상 받은게 맞습니다.^^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저로 인해 감신대를 새로 보게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신대는 무신론자들의 허황된 주장과 창조과학 지지자들의 반지성을 극복하고자 몸부림치는 학교로 기억되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진화론으로 노벨상을 받았다고 했나요? 고유전체학이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리고 큰 범주에서 생물학에 속한다고 했죠. 논리적 오류가 너무 많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어둠에서빛을향해
@어둠에서빛을향해 Год назад
@@theology153 제가 다른 댓글창에 드린 질문에 답변해주시면(그 댓글창에 답변해주세요. 여기 답변하지 마시구요) 님의 논리오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복붙합니다 @과학과신학연구소 정확하게 종간의 진화가 무슨 말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분자생물학자의 견해에 대해 생물학의 기본도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자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P.S. 하주헌교수님의 강의중 종간진화에 대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인 비판부탁드립니다-교수님이시라고 하시니 비판은 이렇게해야하는 것이라는걸 잘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어둠에서빛을향해
@어둠에서빛을향해 Год назад
@@theology153 참고로 저는 님이 '진화론으로 노벨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 ^^ 빨리 질문에 답변부터해주시죠 누가 반지성인지 확실하게 드러나겠네요
@wjk491wjk
@wjk491wjk Год назад
먼저... 이분이 아주 사소한 듯하지만 가장 큰 것을 놓치셨습니다. '과학 신학'이라는 단어 사용부터 스스로 늪에 들어간 겁니다. 명사 두 개, 즉 '과학', '신학'이 합쳐지면 일반적으로 앞의 것이 형용사적으로 역할을 할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과학적 신학', '과학 관점(토대)에서 신학' 등등이 되는 겁니다. 물론 과학 "과" 신학, 즉 두 개를 독립해서 의미한다고 하더라도 두 개가 서로 견제를 하는 동등한 위치이기에 결국은(결과는) 반드시 옳지 않게 됩니다. 아무튼 신학자들이 단어를 잘 만들어냅니다. (그래야 신박한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기에...) 그러나 그런 단어와 표현이 얼마나 위험하고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듯합니다. 여기서 (난상)토론을 할 수 없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씁니다. 많은 오류에서 쉬운 잘못이 오히려 잘 안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님은 신학 교수입니다. 이 말은 많은 사람을 창수로 쓸어버릴 수 있는 위치입니다. 단어와 지론에 대해 다시 깊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님의 확고한 지론이 성령님의 지혜로 완전히 무력화되길 기도합니다. 사족. 공부 아주 많이 한 바울이 아덴 철학자들과 자기 지론으로 (뽐내며?) 논쟁한 후에 그것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철저히 회개하는 것을 참조.
@bible_reading_man
@bible_reading_man Год назад
명백히 진실로 밝혀진 과학의 영역조차 믿음의 영역에서 억지 논리를 부리는 당신들의 주장 때문에 기독교가 망하는 겁니다.
@dr39ree
@dr39ree Год назад
​@@wjk491wjk 일반 성도입니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바울이 아테네에서 철학자들과 논쟁했던 것을 후회하는 내용이 어디에 성경 어디에 있나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ungjinbyun3637
@sungjinbyun3637 Год назад
성령님께서 님에게만 믿음을 주셨나 봅니다. 새로운 것 을 받아 들이지 못함이 믿음은 아닌데 말이죠. 진리는 변하지 않지만 진리를 담는 그릇은 달라지고 바뀔 수 있어서 그 모습이 달리 보일 수 있습니다. 단단하게 변치 않는 믿음! 글쎄요!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네. 말씀해 주신 내용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늘 스스로를 돌아보며 겸손히 살겠습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존재는 아니니 크게 걱정하실 것은 없으실 듯 하지만, 그래도 늘 조심하겠습니다.
@kimjinyoung31
@kimjinyoung31 Год назад
일단 출연하신 교수님이라는 호칭을 제대로 써야 하실 듯 하구요. 기본적으로 연구자들의 학문적 노력을 존중하시는 태도가 필요해 보이십니다. 댓글 다신 작성자분은 얼마나 과학과 신학에 대해 아시나요? 아마도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정도에서 보고 들은 정보들이 전부일 듯 합니다. 정말 제대로 아는 사람은 겸손함 사람은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에는 침묵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진화론을 공격하는 분들 대부분이 자신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틀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관련된 정보들이 넘쳐나는 데도 찾아보려는 시도 조차 하지 않으면서요. 작성자분에게 적합한 과학 지식채널 소개 합니다. 유튜브에 쿠르트게작트라고 검색해보세요. 작성자분이 궁금해하는 과학 내용들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샘나노
@샘나노 Год назад
창조과학회 활동을 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이공과 계열의 석박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분들로 철저하게 진화론적으로 교육받고 훈련받은 과학자들임에도 진화론의 과학적 근거가 대단히 모순적이고 허위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반진화론 운동하시는 과학자들입니다. / 바로 위의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무신론 과학자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기독교를 변증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죠... 진화는 과학적 사실로 알려져 있지만, 증명된 과학적 사실이 아닙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패러다임이고 믿음일 뿐입니다. ****************************************************************************************************************************************** 진화를 받아들이고, 진화론에 입각하여 성경을 해석하게 되면 결국 성경의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하나님, 다른 영, 다른 성경, 다른 예수로 귀결되게 되고,,,결국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 낙태문제나 동성애문제 등에 대해서 성경과는 다른 입장을 취하게 되고, 나치 OR 공산정권의 선전선동에 훨씬 더 취약하게 됩니다. --- 평소에는 교양있는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더라도 결정적인 순간에 배도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됩니다. ********************************************************************************************************************************************* 이곳에 신학을 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신학자들, 목회자들은 창조과학 활동하시는 과학자들의 주장들에 대해서 한번은 진지하게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신실한 평신도이고 교회에 헌금도 많이하시는 과학자들이 자기의 학문적 커리어와 신앙적 양심을 걸고 반진화론 활동을 하시는데,,, - 교회에서 주는 사례비를 받고, 지원도 받아서 공부도 하고 유학도 했을 신학자, 목회자들이 그런 평신도 과학자들의 활동을 분명한 과학적 근거도 없이 뒤에서 공격하는 일은 지양해야하겠습니다. ********************************************************************************************************************************************* 창조과학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단지 진화론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과학적이고 설득력이 있을 뿐입니다.
@seanpark9970
@seanpark9970 Год назад
창조과학이 그렇게 과학적이면 논문과 실험으로 승부하면 되겠네요.
@박재석-f5f
@박재석-f5f Год назад
야훼는 죽었어요
@dasan2528
@dasan2528 Год назад
ㅎㅎ^^
@jamesjang1297
@jamesjang1297 Год назад
다시 부활하셨다는 소문도 있던데요. 예수의 몸으로 오신 야훼는 죽으셨지만 3일 만에 살아나셨다고...
@본동-f9c
@본동-f9c Год назад
하지만 살았죠?
@박재석-f5f
@박재석-f5f Год назад
@@본동-f9c 응 없어요
@금방용
@금방용 Год назад
​@@jamesjang1297 엘이 살아나셨나요? 야훼가 살아 나셨나요? 아니면 알라, 아니면 궁극적 신?
@어둠에서빛을향해
@어둠에서빛을향해 Год назад
경희대학교 분자생물학과 하주헌교수님도 진화가 틀렸다고 하시네요 전문가도 아니면서 이런 강의 하셔도 되는건가요? 패널님~~~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은 지셔야지요~~ 인류 진화설은 과학적 사실인가? | 하주헌 교수 [세상을 보는 창 | 오색오감 15회]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분자생물학자의 영상이라 하셔서 찾아서 들어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생물학의 기본도 모르시는 분이시군요. 생물학에서 종간의 진화는 예전에 폐기되었는데, (교과서에서도 사라졌습니다) 아직도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창조과학 밖에 없어서 검색해보니 이분도 창조과학에 활동하시는 분이시군요. 중간 종을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요. 창조과학자들의 왜곡된 주장만 듣지 마시고, 생물학에 대한 건전한 지식을 쌓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러 영상들에서 밝혔듯 진화론을 믿지는 않습니다. 과학계에서 합리적인 근거로 그렇게 주장하고 있으면 저는 그들의 언어로 하나님을 전할 뿐입니다.)
@어둠에서빛을향해
@어둠에서빛을향해 Год назад
@@theology153 정확하게 종간의 진화가 무슨 말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분자생물학자의 견해에 대해 생물학의 기본도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자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P.S. 하주헌교수님의 강의중 종간진화에 대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인 비판부탁드립니다-교수님이시라고 하시니 비판은 이렇게해야하는 것이라는걸 잘알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어둠에서빛을향해 위에서 허주헌 교수님의 설명이 무엇이 문제인지 다 설명해 드렸는데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하시네요. 진화론에서는 "종간의 진화"를 이야기하지 않는데, 하교수님은 진화론을 종간의 진화로 잘못이해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진화론에서 원숭이는 수억 년 지나도 원숭이입니다.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진화하지 않습니다. 진화를 이렇게 이해하고 계신다면 기본부터 다시 공부하셔야 합니다. 진화론에서는 오스트랄로피테구스부터 여러 종들을 거쳐 사피엔스로 진화되었다고 말하지 않고, 이들이 서로 다른 종임을 말합니다. (한 때는 그렇게 이해했던 적도 있었는데, 잘못임을 알고 예전에 폐기되었습니다.) 또한 파충류 등은 진화에 쓰였으면 지금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는 하교수님의 주장은 정말 진화론의 기본도 모르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진화론에서는 지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들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로 이야기합니다. 전체적으로 잘못알고 계셔서 뭘 더 지적하기도 민망한 상황입니다. 분자생물학자가 진화론에 대해 무지한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이 분 연구실적 살펴보니 진화론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더군요. 자신의 전문 분야에는 박식하셔도 조금만 다른 분야에는 충분히 무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제 논문은 유럽 전체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습니다. 그랬다고 해도 제 신학적 해석에 너무나 쉽게 문제를 제기하는 님 같은 분이 계시는 것이 전혀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마찬가지로 분자생물학자가 진화에 대해 전혀 모를 수는 있지만, 이렇게 용감하게 무지를 드러내는 것은 기독교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같이 무신론자들에게 기독교를 변증하는 학자에게는, 자꾸 무신론자들에게 미끼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둠에서빛을향해
@어둠에서빛을향해 Год назад
@@theology153 님이 올려주신 글에서 의문이 드는 사항들이 있어서 재질문드립니다. 1. 현진화론에서는 공통조상에서의 진화를 부정한다는 건가요? 2. “~진화론에서는 지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들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로 이야기 합니다.~” 처음들어보는 이야기인데 여기에 대한 근거제시 부탁드립니다(당연히 학계의 주류가 되는 학설로서의 근거제시입니다) 3. “~진화론에서는 오스트랄로피테구스부터 여러 종들을 거쳐 사피엔스로 진화되었다고 말하지 않고, 이들이 서로 다른 종임을 말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인간은 어떤과정을 통해서 진화되었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어둠에서빛을향해 1. 공통조상에서의 진화를 부정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종간의 진화를 부정한다는 말입니다. 즉 진화는 종의 분화입니다. 원숭이가 사람은 결코 되지 않지만 둘의 기원을 거슬러가면 기원에서는 만난다고 보지요.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으로 만드셨고, 동물들도 흙으로 만드셨다고 나옵니다.) 2.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라서 근거를 대라는 것이 무안할 정도입니다. 진화의 기본만 알면 되는 문제라서 스스로 찾아보시지요. 간단히만 언급하면 A라는 생물의 일부가 돌연변이에 의해 B라는 생물로 진화했다면 A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A로 그대로 있고, 진화한 B는 B의 형태로 남게 됩니다. 즉 진화가 아무리 계속되어도 A는 특별한 이유가 없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지구상에 바퀴벌레부터 인간까지 공존하는 이유입니다. 진화했다면 이전의 종이 없어야 한다는 그 교수님의 주장이 너무 말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미생물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현재를 기준으로 진화의 마지막 단계, 즉 생명의 나무의 끝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 나무 가지가 더 뻗어갈 수는 있지만, 그런다고 해서 현재의 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니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3. 한때는 오스트랄라피테쿠스부터 호모 사피엔스까지 진화한다고 이해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유전체학도 등장하면서 네안데르탈인과 사피엔스가 다른 종이고 동시대에 살았고 결혼까지 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즉 인류의 진화는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진화가 아니라 한 종이 출현하고 멸종하고 다른 종이 출현하고 멸종하고의 반복입니다. 물론 출현했던 종들의 근원을 거슬라가면 만나는 지점을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종들이 다음 단계로 진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 생물학계의 정설입니다. (제가 여기까지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제 채널도 아닌데 저로 인해 민폐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관련 영상들이 제 채널에 많으니 제 채널에 질문 남겨주시면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gardbak8646
@regardbak8646 Год назад
이컨텐츠는 인본주의적 관점의 과학주의에 성경을 구겨넣는 양의탈을 쓴 컨텐츠인가 아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일점일획도 빠지지않고 다이뤄진다는 순종속에 과학주의를 포용하는 컨텐츠인가? 댓글보니 전자같다 ㅋㅋ
@psalty12374
@psalty12374 Год назад
과학계를 겁나 신뢰해 버리네~~그것도 제일 어이없는 진화론을 ㅋㅋㅋ 거기 썩은 동네요~~ 과학 맹신 하지 마소~~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저는 과학으로 성경을 증명해 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창조과학자들)과 반대 입장에 서 있습니다. 과학이라는 것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 부여한 질서 중 아주 일부만을 인간이 밝혀낸 것에 불과한데, 그것을 신뢰한다니요. 저는 과학계에서 어떤 주장을 하면, 그리고 그 주장이 과학계에서 합리적인 주장으로 받아들여진다면, 그 언어로 하나님 이야기, 복음 이야기를 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과학은 과학자들의 영역이지요. 신학자가 맞다 틀리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요. 신학자인 저는 복음 전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새벽새벽-o5g
@새벽새벽-o5g Год назад
원죄론은 아우구스티누스가 만든게 아니고 아우구스티누스가 이론으로 정립했다고 보는 편이지요. 바울의 로마서 5장12~21절을 보면 원죄론은 명백히 알수 있어요. 구약에서는 다윗의 시편 51장 5절에 다윗도 죄악을 지닌채 태어났고 어머니도 죄악중에서 잉태했다고 고백하고 있어요. 구속사는 원죄론으로 설명하는데 출발이 아우구스티누스가 되어서야 ㅋㅋㅋㅋ
@kimjinyoung31
@kimjinyoung31 Год назад
정립되었다는 말 역시도 온전하지 않았다는 말이고 후대에 완성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존재했다고 보기도 어려운 말이죠. 교수님의 말 핵심은 변화해왔다는 것이죠
@theology153
@theology153 Год назад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로마서 5장에서 원죄론을 명백히 알 수 있다고요?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에 이른다고 명백히 말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도 아담과 같이 죄를 지어서 우리가 죽음에 이른다는 말로, 죄의 유전과는 전혀 반대의 말을 합니다. (죄의 유전과 죄된 본성의 유전은 분명히 다릅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죄의 유전, 구체적으로 죄의 생물학적 유전을 말합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아우구스티누스가 말한 것과 같은 유전적 죄 이해는 없습니다. 신구약 중간기 문헌에도, 그리고 신약 이후 초대교회 당시 문헌에도 아담이 몇 개의 문서에서 등장하는데, 이 때의 아담은 모두 우리가 죄를 지은 모형으로 언급됩니다. 즉 우리도 아담처럼 죄를 지어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고백을 공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담의 죄가 우리에게 유전적으로 물려진다는 개념은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처음 등장합니다. 로마서 5장에서 바울의 아담이해와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이 어떻게 반대되는지에 대해서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Zg6hskDQrRA.html 에서, 초대 교회 문헌에 등장한 아담 이해에 대해서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z0ed6gLhj_8.html 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참고로 다윗이 시편 51편에서 죄중에 태어났다는 말은 원죄론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개역개정 번역이 너무 좀 이상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새번역 성경으로 읽어보세요. 어머니도 죄악중에서 태어났다는 말은 심한 오역입니다. 다윗이 여기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나란 놈은 죄 덩어리이고 어머니 태에서부터 죄인인 아주 나쁜 놈입니다"라는 죄의 고백입니다.)
@새벽새벽-o5g
@새벽새벽-o5g Год назад
@@kimjinyoung31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이론으로 정립한건 초대 교부시절 부터이니 거론할 필요가 없어요. 문제는 신앙의 핵심인 원죄에 대해 이론이 없다고해서 부인될 사상은 아니지요.
Далее
Three NEW MAPS in Update 0.31.0 Nightmare | Standoff 2
01:48
자유주의 신학에 관한 8가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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