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육사 출신이라 다르네 ㄷㄷ... 진짜로 무서움.. 난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하는데 이건 그냥 크기랑 상관 없이 무서운 거임. 산책하다가 반대편에서 개가 등장하면 그때부터 시선이 개에 고정됨. 크기 상관 없이 나한테 달려들 거 같고 물 거 같음. 그래서 지나갈 때까지 거리두고 관찰하거나 가만히 있는 편인데, 종종 목줄 줄이고 기다리게 하거나 옆으로 몰아주는 견주들 보면 감사함.
엇..올라온걸 이제 봤네요! 다흑님 채널에 나오다니 영광이였습니당!! 이든이의 매력이 다 나왔나 걱정이네요 *목줄, 입마개 컨트롤 완벽하게 하고 있고 7년 동안 개판에서 있고 훈련사 출신에 훈련과 졸업도 했으니 큰걱정 안해도 됩니다* 나중에 훈련 영상도 업뎃 예정이니 이쁘게 봐주세요ㅜㅜ*
나도 개를 두마리 키우지만 정말 개는 견주가 사람에 대한 배려를 똑바로 할수 있게끔 개를 컨트롤 할수 있어야 하고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도록 해야합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안되면 모든 개 키우는 사람들이 다 싸잡아서 욕먹는건 어쩔수 없는거에요 ~ 여자라서 컨트롤못하느니 개가 큰데 컨트롤이 되겠냐느니 온갖시비 다 걸릴겁니다 ㅎ 그러니 개 키우는 견주님들 끝까지 사랑으로 키우시고 때론 모진맘으로 제대로 된 훈련 시킵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것 아직까지 한국에선 많이 어려운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경험상..
치와와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사람마다 다른건데 무서워하는사람이 무조건 있을수 있기때문에 뭘 그렇게 무서워하냐? 라던지 순해요~ 안물어요~ 가 아니라 입마개, 목줄 같이 필수로 해주는게 매너고 배려같습니다ㅎㅎ 또한 동물들은 귀엽다, 예쁘다, 키우면 가오쩔겠다 같은 이유로 키우는게 아니라 데려올 아이를 죽을때까지 책임질 각오가 되었는가? 이아이가 지낼 환경은 갖추었는가? 이아이에 대한 지식은 갖추었는가? 부터 곰곰히 진중히 생각하는게 무엇보다 필요할거같습니다~
저도 자이언트 말라뮤트 키우는데 90키로 나가는데 정말 순한 왕자님이에요 ㅜ 사람을 너어무 좋아하는데 근데 사람들이 다 무서워해서 항상 만져달라고 배 뒤집고 있는데 사람들이 피해다니니깐 힝 거리면서 일어나서 저한테 부벼요 ㅜ 하긴 나도 멀리서 버면 압도감 드는 크기니깐 피하는것도 이해 가서 ㅜㅜㅜ 내가 대신 만져주면소 같이 위로함 ㅜㅜ
다흑님도 그렇게 동물을 오래보고 관찰하면서도 저 울프독이 다흑님이 만질때 착하다고 말하는 부분을 보면서 전문 사육사 손에 길러지고 목줄을 한 서열위 사육사가 같이 있기에 얌전하다는 생각을 못한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예를들어 울프독의 사육사분이 없고 다흑님과 울프독 단둘이 있을때 만지니 얌전하다면 얘기는 완전 다르겠지만요 당연히 다흑님은 그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을줄 알았는데 어떻게 보면 코미디네요 ㅋ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시는분이 모른다는게 ㅋ
댓글들 보면 완전 댕댕이다 이러는데 영상 잘보면 항상 주인에게 서열 간 본다 하죠 그 간보는거 으르릉 거리고 이 드러내는겁니다 그때 한번이라도 무서워하거나 또는 일부라 강하게 나간다고 힘쓰면 서열싸움 일어납니다. 몬트리올에서 백인아재랑 북미늑대개 서열싸움보고 식겁했습니다 진짜 아무나 키우는거 아닙니다 돈도 많아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