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프로 배구 처음부터 지금 까지 봣을 때 황연주 중계가 젤 깔끔하다고 하심.이 번 올림픽 때 한일전 빼곤 다 엠비씨중계로 봄. 내가 다른 방송사 중계를 보고 있으면 엄마가 와서 야!!! 연주가 중계하는거 틀어라. 씨끄러워 죽겟다. 왜~~~ 다른 중계 다 씨끄럽잖여~~ 라고 물어보면 연주가 차분하게 젤 잘한다고 하심. 엄마가 프로배구 출범했을 때 부터 지금 까지 보는데 연주 중계가 젤 깔끔하고 차분하다고 극찬을 하심.그리고 연주는 은퇴하고 해설 하면 되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위 기사가 다 다르게 나왔네요~ 언플을 다양하게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사실 MBC가 배구가 불리한건 KBS와 SBS는 V리그 중계 경험이 있는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내세운 부분이 있죠! SBS는 김사니 코치가 지금은 현장에 있어도 해설위원 경험이 있고 KBS는 V리그 중계를 하고 있는 이호근-한유미 조합으로 갔으니까요. MBC 중계가 그래도 선방한건 사실이지만 SBS가 시청률이 가장 좋았던 걸로 알고 있고 평판으로 따지면 이호근 캐스터에 대한 여론이 가장 좋았다고 봅니다.
김사니 위원의 경우도 그렇고 한유미 해설위원도 준비하고 있듯이 해설과 지도자의 길은 나뉘어져 있지 않더라구요.. 결국 해설을 했던 분들이 지도자로 복귀하기도 하고, 또 지도자를 오래 했던 분들도 다시 해설로 오는게 자연스러운만큼 황연주 선수도 나중에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 스토킹의 자랑인 차명석 단장님도 해설 코치 단장 다 하신만큼 다양한 길을 가 보셨으면 좋겠네요... 분명한 것은 지도자나 리더의 자리에 갔을 때 해설위원의 경험은 도움이 된다고 다들 경험자분들이 얘기하시더라구요.. 담주부터 박경상 선수 시작이군요... 황연주 선수 스토킹이 감동이었다면 박경상 선수 스토킹은 벌써 배꼽 빠질 것 같아요... 근데 박경상 선수..... 제 고모들과 아버지가 마산고등학교 마산여고 출신인데 마산고등학교는 남학교이지만 거기 주변에 여학교들 많은데 인기가 없으셨나요?ㅎㅎㅎㅎ 본인은 강백호처럼 농구 밖에 몰랐지만 아마 주변 여학생들은 엄청 잠 못 잤을껍니다..... 특히 마산은 야구는 마산고등학교와 용마고 두 학교가 있지만 남자 농구는 마산고등학교 하나 밖에 없어서 이미 고등학생 때 이름을 날리면 소문 다 퍼집니다....ㅎㅎㅎㅎㅎ 제 초등학교 친구는 공부 잘하고 운동도 잘 해서 마산고 농구부에서 계속 스카웃 제의 들어왔는데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농구부 아닌 친구들 중에서 제일 잘 했다는데 그 친구도 유명했는데 농구부에서 그 정도 하셨으면 인기 정말 많으셨을꺼에요...ㅎㅎㅎㅎㅎ
궁금한게 있는데요.. 심수창 위원은 개인18연패라고 하는데 패는 기록에 패라고 남아있는것이 패아닌가요? 하지만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내려와서 팀이 역전패하면 패로 기록이 안되잖아요. 그럼 심수창 위원의 스이 없었을 뿐이지 기록상 패가아니잖아요. 고로 18연패는 아니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