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캠]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에 청주구장에 떴습니다!
치열한 예매 경쟁에 실패한 팬들은 현장 판매 티켓을 사기 위해 10시간 넘게 늘어섰고, 경기 전부터 류현진의 연습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장사진을 쳤습니다. 경기 내내 뜨거운 응원은 당연하구요.
류현진에게 청주는 약속의 땅이었습니다. 2번의 완투승과 1번의 완봉승을 포함해 7승을 기록했고, 지난 2010년에는 LG의 막강타선을 상대로 17개 삼진을 잡아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운 곳입니다.
시즌 28번째 매진 관중 앞에서 지난 4월 5일 치욕적인 패배를 안긴 키움에 단단히 설욕했습니다. 삼진 8개를 곁들이며 8이닝 무실점 호투! 12년 만에 찾아와 청주 팬들을 홀려버린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끝)
#류현진 # 12년 만의 청주 등판 #5승 #8이닝 8K 무실점 #키움에 설욕
18 ию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