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에 전역한 예비역 해군 중사입니다. 저딴 썩어빠진 생각을 가진 지휘관이 임성근 저 사람 하나뿐일거 같나요? 전군 막론하고 너무나도 많습니다.잘되면 본인 덕, 본인 공 사고나면 밑에 하사, 중사, 위관급 장교 책임. 초급간부 충원이 안되니 뭐니 말이 많은데 급여, 열악한 여건도 여건이지만 저런 지휘관 같지도 않은 것들이 판치는 군대에 여러분들 같으면 간부로 오고싶나요?
저 게 지휘관인가? 나 전역 전에 부대에 큰 사고 터져서 후배 중대장이랑 해당 중대 발칵 뒤집어졌어도 그 당시 대대장님께서는 그래도 내 부하니까 마지막까지 내가 끌어안는다고 나랑 면담하면서 얘기하셧는데... 실천은 안 하더라도 말이라도 그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지휘관의 녹색 견장이 왜 있는 건데... 지휘관 휘장이 왜 있는 건데...
부하 탓 한다고 나쁜 놈이다 라고 퉁 치지 맙시다. 부하 잘못이면 부하 잘못이고 사단장 잘못이면 사단장 잘못이죠. 1. 부하의 현장 상황과 권고를 무시한 사단장의 무리한 작전지시 2. 작전권한이 없는 데도 불법적으로 지시한 불법행위 3. 본인의 잘못을 덮으려고 인맥을 통해 사건 무마 청탁한 점 4. 본인의 불법행위를 부하와 수사부대에 전가시키려 하는 점 명확하게 최악의 인간성을 보여주는 임성근을 처벌해야 합니다. 단순히 부하 탓하는 놈이네 이렇게 대충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별개로 사건을 불법적으로 부당하게 무마시키려는 윤대통령의 죄 또한 철저히 파헤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