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리어 고민 많으시죠? 영상 속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김나이 님과 EO가 함께 4일 간 커리어를 집중 고민하는 컨퍼런스 2021을 준비했습니다. 커리어콘 참가 신청 👉events.eoeoeo.net/events/2 EO X 김나이 커리어콘 2021 일자별 주제와 연사 Day 1. 내 일을 찾는 기준 우아한형제들 리드 개발자 이동욱 밑미 CEO 손하빈 Day 2. 좋은 회사를 고르는 안목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김나이 퓨처플레이 CEO 류중희 Day 3. 전문성을 쌓기 위한 실행 카카오페이지 부사장 류정혜 옥소폴리틱스 CEO 유호현 Day 4. 나다운 삶을 위한 도전 제주맥주 CMO 권진주 프롬 CEO 권미내 분야별 최고의 연사분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michaelyeopo 뜬금없지만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기관 취준생입니다. 준비하면서도 계속 이게 맞나 긴가민가하고 인턴 하고 나서도 계속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 그래서 진로 관련 영상을 매일매일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는데, 입사한다 해도 내가 행복할까? 이 일을 평생 할 수 있을까? 싶고.. 이런 고민을 하는게 입사도 못했는데 자격이 없는 것 같지만... 제 커리어 방향을 잘 설정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부족한 저에게 조언을 좀 해주셨음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ㅠㅠ 혹시 어떤 부분에서 이건 아니다 느끼셨는지, 또 공공기관에서 사기업으로 어떤 직무로 가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는 가기 어렵다고 해서요.. 시간 나시면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eq7ni4bf1g 안녕하세요.. 저도 공공기관에서 어느정도 근무했었는데 저 한테 질문하신건 아니지만 답변을 좀 해드리자면.. 우선 가장 큰건.. 굉장히 수직적인구조여서 내가 주도적으로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적습니다. 일잘하는건 주어진일을 '안'물어보고 알아서 잘처리하는게 기준이고 좀 더 나은방향으로가기위한 제안이나 질문은 "귀찮으니 니가 다 해봐"라는 답으로 저에게 칼이돼서 돌아왔었네요 그리고 나보다 연봉이 2배되는 만년과장들 차장들 하루종일 유튜브보고 짜증만내는것도 있죠.. 보통 지금보는 상사의 모습이 내 10년20년 뒤의 모습이라고하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고용안전하나만 보고 앞으로 30년을 "회사가기싫다"라는 생각으로 살기에는 삶이 허탈할것 같더라구요.. 사실 답은 능력을 갖추어 어떤선택이든 좋은결과를 만드는게 정답인데 그게 무섭고 어려워서 이리저리 피해서 고용안전만 찾았던게 아닌가 저는 후회도 좀 되더라구요 근데 도전이라는것 자체는 항상 스트레스와 위험부담이 따르는일이니.. 그냥 순응해서 30년동안 타성에 젖어 사는것도 기성사회기준으로 보통은 갈수있는 삶일수도 있겠죠.. 본인 결심의 크기나 가치관에서 답을 찾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결심이 확실하다면 어떠한상황이 닥치더라도 후회보단 앞으로 나갈생각만 할태니까요 무슨결정을 하시던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추가로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의 이직은 본인의 직무와 능력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공공기관 취업후에도 본인의 직무와 연관된 직렬로 지원하신다면 그 경험이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사기업이다보니 신입으로 이직하신다면 냉정하게 조금이라도 어리실때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겁니다
@@user-eq7ni4bf1g 푸하학님 안녕하세요~ 아래 다른 분이 너무 적나라하게 잘 말씀해주셔서 딱히 덧붙일 이야기는 잘 없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 위를 보는데 한숨이 너오더라고요. 자아실현에 대한 욕심이 저도 모르게 있었는데 오히려 기관에서는 제가 열심히 하고 외부에서 인정받고 하는 걸 싫어했어요. 정말 아이러니 하죠? 열심히 성장하려는 걸 막아서 저는 휴가내고 세미나 다니고 발표하고 그랬어요. 저는 수출 관련 업종이고요~ 30대에 꿈의 연봉 이루었습니다~ 저도 유튜브 하고 싶네요... ㅋㅋ
김나이 코치님 여기서 뵙고 깜짝 놀랐어요. 벌써 5년이나 된건가요. 학교에서 코치님께 커리어 조언 1:1로 요청해서 받았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많이 어리고 부족했는데, 지금도 어리고 부족한것같지만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나름 경력이 몇 년 쌓였다고 코치님 다시 뵙게되면 나누고싶은 말이 너무 많네요. 수많은 학생들 코치해주셔서 기억은 잘 안나시겠지만 그때 너무 감사했어요.
예전엔 회사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는게 많았기에 부조리해도 참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현직자를 통해 배울수있는 통로가 많다 보니 선택권이 넓어졌음. 아직도 개판인 회사들 많고 회사에 입사해서 근무할수 있는 기간도 짧아지는 현실에서 직장이 아닌 내 직업을 가지는게 중요해졌음.
홀리듯이 들어왔는데 10분 순식간이네요.. 대기업에서 이제 막 대리로 접어든 사무직 직딩입니다. 흔한 수사지만..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이란것이 무엇일지 늘 고민하며 살고있는 지극히 평범한 문돌이 입니다. 커리어콘 신청으로 좀더 구체적인 실행옵션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어떤 형태든 선택은 저의 몫이지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안정한 미래에 무슨 일을 하고 살아가야할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우선은 '나'에 대해 알아가야한다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하지만 한 가지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일에 있어서 '나'도 중요하겠지만,우선은 '돈'이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돈이 급해서 돈에 쫓겨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과연 '나'에 대해 돌아볼 시간이 있을지도..그들이 좋아하는 걸 탐색하거나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맞아요 승아님, '나'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현실은 현실이고, 그래서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죠. 커리어를 잘 쌓아가려면 그래서 내가 포기할수 없는게 무엇인지, 나는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등 나 자신에게 해봐야 할 질문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네 일을 하시면서 고민이 깊어지셨을때면 더 와닿는 부분이 많으실꺼라 더 좋을텐데, 취업준비 하시는 와중에도 그래서 내 일의 기준과 세상의 일 변화를 보는 안목 등등은 어떻게 쌓아야할까 보실때 도움 많이 되실꺼에요! 우리가 학교에서는 한번도 배울 수 없었던 커리어를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큰 간판도 그렇지만, 이제는 기계 설비보전(자동차 공업사)포함하여 일자리가 많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전기차 증가.. 스마트팩토리 원격 조종.....일을 하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이렇게 일해도..집 하나 못사는 현실..그렇다보니 결혼 할 생각조차 할 수 없고... 참 슬픈 현실 입니다.아직까지.. 10년전 신입사원 연봉 2400만원 현재 10년 후 신입사원 연봉 2400.. 앞으로 젊은 친구들은 꿈과 희망조차 이룰 수 없는 시대 입니다..
33살 7년차 직장인입니다 커리어를 쌓을수 없는 직군이라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나이가 많아 더이상 늦춤 바로 도태... 될꺼 같고 인생 2차전 위한 준비를 해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 한 사람입니다 이 강의의 목적에 해당되는 사람일까요 ? 지금과 아에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 할꺼 같은데 .... 이 강의가 지침서가 될수 있을까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