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은 감성이 깊어서 표현력이 다양할 수밖에 없다. 애간장을 태운다. 우리 민족의 아픈 손가락인 고려인,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원한에 사무쳐, 눈물이 앞을 가려, 장대비가 내리는 날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다... 카톡으로만 봐도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는 이런 표현 가능한 나라 그리 많지 않을 거다.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한국어를 배우셔서 그런지 외국인 시각으로 한국어의 특징을 상세히 표현하시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한국인들은 매일 쓰는 말이기에 그 특징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다 보니 아~ 한국어가 그렇구나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외국어인 한국어를 어떻게 이렇게 어휘를 적절히 구사하면서 문법과 발음도 정확하게 말하시는지 참 부러워요. 앞으로는 이란과 한국이 훨씬 더 좋은 관계로 서로 발전할 분야가 많다고 봅니다. 앞으로 양국의 더 좋은 관계를 위해 애써 주시고, 키미야 님도 인생에서 한국어가 더 많이 도움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키미야양 너무나 이쁜애기 넘 이뻐서 자주보고 싶어지는사람이네요 대체로 한국어 애길할때 다른 외국인들은 저라는 단어를 잘 안쓰는데 정말 잘배운듯하네요 요즘 한국에서도 어린 사람이 저와 나를 구분 못할정도로 어휘력이 안좋은데 키미야 양은 너무나 한국어를 잘해서 한국사람이라해도 믿겟어요 정말 정말 자주 출여해주길 바라고요 빨리 부모님 오셔서 유투브 영상 올라왓음 좋겟네요 같이 한국 여행하는 모습 과 음식 드시는걸 보고싶네요~ 영상 고마워요 전 나이가 삼촌보다 아빠 뻘되지만 넘넘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팬이되엇네요~~~응원합니다~~
한국어를 쓰지만...거꾸로 문법은 키미야님한테 배워야 겠내요... 쓰고 있는 언어도 막상 설명할려면 언어가 자연스럽게 체화되어서 설명을 할수가 없는데..키미야님은... 한국어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알고 설명하니..한국인 입장에서...설명을 듣고 아하...그렇군 하는 생각을 가짐... 발음도 정확하고 표현도 한국인만큼 풍부해서 이란에서 한국어 1타 강사가 될수 있는데...적성이 안맞으니..안타까움..^^;
한국어의 특성을 매우 잘배웠군요,,,문법에 약한 한국인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인도 자국의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행이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 한글 언어학자, 최현배 선생님의 말본(문법)을 배워서 언어의 사용 구성을 잘알고 있는데,, 그대는 한국 국내인에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현재의 한국인들은, (에,에서,로,부터,까지)라는 기초적인 문법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어전달의 주체와 대상자가 되섞여져 사용하고 있어 혼란이 일어납니다,,,듣는 사람도 헷갈려하고,,,
제가 90년대 10년을 일본에서 자동차부품회사에 있었고 동남아,남미등 각국에서 외국인들이 일하러 왔었는데 그때 각국 사람들 상대하면서 제가 느낀점을 일본인들도 공감하는데 어떤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이란사람들이 언어습득력이 제일뛰어나요 빨리배우고 특히 발음이 다른 나라들하고는 비교가 안돼는데 한국에 와서도 현재 동대문쪽에 이란인들이 많은데 역시 한국어도 발음이 제일 좋고 빨리배워요 확실히
나도 외국어를 좋아하고 감성을 곡진히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을 찾으면 무척 기뻐하기도 했지요. 사실 거기까지 가려면 엄청난 몰입의 노력이 축적돼야 😢한다는 걸 압니다. 어렵기 짝이 없는 한국어의 어미가 갖는 의미와 감정까지 완벽하게 파악하고 그에 걸맞게 액센트를 주면서 말한다는 것 = 천재적 두뇌와 엄청난 노력 👍.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 👏 👏 👏 👏 👏 👏 👏 👏
어쩜 이렇게 타국의 언어를 물 흐르듯 바로 바로 자연스럽게 말을 하죠? 진짜 신기하당.. 요즘 영어 배우고 있는데 매번 머리 굴려서 작문해내느라 힘든데 너무 부러워요. 저도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입에서 하고 싶은말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게 술술술 나올 수 있는 때가 왔음 좋겠어요. 진짜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