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홈카페 영상이 올라왔군요!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안스타님을 실제로 뵙고 촬영까지 하다니!😍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떨렸지만.. 편안하게 진행해 주셔서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촬영할 수 있었네요ㅎ 대본도 없이 바로바로 자연스럽게 진행하시는 프로의 모습! 역시 이래서 다들 안스타 안스타 하는가 봅니다ㅎㅎ😍👍 장면마다 디테일하게 촬영해 주시고 편집까지 잘 해주셔서 PD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커린이 제이콥의 홈카페 영상 재미있게 잘 감상해주세요~!!🎶
아내분 화면 뒤에서 한 마디씩 조곤조곤 하시는 말씀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남편분이 맞추시는 듯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아내분이 결국 다 맞춰주신 것 같은 귀여운 티키타카 덕분에 정말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노랑노랑한 배경을 눈에 두고 들어서 그런가 더 귀엽고, 부드럽게 활력있는 삶을 엿 본 것 같아요 예쁜 홈카페 공유 감사해요💛
저도 이사를 자주 다녀서 다닐때마다 홈카페를 이리저리 꾸며보고 있는데, 가장편리하고,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던건 , 바로 옆에 싱크대를 두는것이였습니다 ㅎ 방에 다가도 꾸며봤는데, 주변 정리,머신/기구 청소 정리 하는것이 불편하다보니 결국 장식으로 두고 캡슐을 쓰게 되더라구요 다시 이사하면서 아일랜드 쪽에 사용하니 확실히 좋더라구요
자리가 좁은 듯해서.. 니체에 밀려나... 잠시 빼두었지만...^^;;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ㅎㅎ 커피 3잔분량 이상 연속으로 원두를 분쇄를 하면.. 열이 좀 발생해서 조금 막히거나, RDT를 하지 않으면 미분이 좀 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를 빼면ㅜ 1~2잔 용으로 홈카페에선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ㅎ
부모님 생각나서 PTSD 온다. 내 부모도 한 가지 취미가 생기면 물건을 마구 사들이기 시작해서 집안 전체가 수집품으로 꽉 찼는데 그런 물건들 보관할 장소가 부족해져서 내 방까지 수집품 전시장이 됐다. 성인이 돼서 보니 사람 사는 집이 아니고 물건이 사는 집이더라. 내가 내 방만큼은 부모님 물건 빼고 싶다고 주장했는데 이마저도 설득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어렵게 물건을 뺐지만 나중에 선물이랍시고 부모님이 좋아하는 물건들을 내 방에 가져다 놓으려고 했다. 지금은 따로 사니까 괜찮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PTSD옴. 1인가구가 아니라면 서로의 공간과 취향을 존중하며 공간계획을 세우고 무지성 수집은 지양할 정도의 지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