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의 말 못할 아픔들을 보듬어 주고 안아주며, 듣고 있으면 절로 눈시울이 붉어 지게 만드는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힘든 시절 겪어보니 이 노래의 가사처럼 견뎌보니 괜찮아 지고, 그 당시엔 힘들고 죽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저 담담히 그 힘들었던 날들을 가끔 떠올리면 씁쓸하게 웃게 되더군요. 지금 당장 힘들어도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다들 이 노래 듣고 다시 힘내서 살아가시길!!
정말 눈물 납니다 50대에 사업 망하고 빚 2.5억 생기니 정말 죽고 싶더군요... 죽고 싶은맘에 마지막으로 엄마 보러 갔더니 순대국 사주시면서 용돈 주면서 잘 지내라 하시는 뒷모습 보며 두시간 동안 울었습니다... 언제까지 견뎌야 하는지... 정말 눈물만 나는밤 입니다...
절대 작은 빚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적어도 그보다 더큰 빚을 진 사람도 많아요 죽다니요 저란사람도 이렇게 잘 살고 잘 해내고 있는데요 웃으며 삽니다 웃어야 좋은일도 올꺼라는 생각에 그렇게합니다 죽을 용기면 무얼 못하겠습니까 지금은 끝이 보이지 않겠지만 결국 그끝도 보일겁니다
이 노래 들으니 2009년도 생각이 나네요..... 와이프랑 힘들어서 진짜 대출금 갚으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고기가 먹고 싶어서 소세지, 동그랑땡에 상추쌈해서 먹고.... 소주한잔 먹고 싶으면 대병사서 소주병에 나눠서 담아 마셨네요.... 3년 고생하니 풀리더라구요~ 지금은 아들1 딸1 낳아서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어요. 살면 길이 보여요. 삶에 힘드신 분들도 이 노래 들으면서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이제 만40을 바라봅니다. 유튜브 이런 낮선곳에 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2006년 1집 테이프시절 팬입니다. 거의 전집을 구입할 정도로... 다들 규리씨 좋아할때 전 보람씨 팬이였어요~~ 슈가맨 우연히 재방보고 울컥해서 들어왔어요~~ 콘서트 못가본거 너무 아쉽어요 기회되면 한번 또 꼭 부탁드려요. 모든일을 뒤로하고 꼭 갈께요. 좋은노래 많이 부탁해요. 씨야~보람 화이팅!
계속 취직이 되지 않아 힘들고 어려운데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 가수분이 불러주시니 또 눈물이 나네요. 노래로 항상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내일 면접 2개 있는데 잘 보고올게요. 보람누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좋은 노래 많이 들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 머리 감는중에 자동재생으로 들었어요 처음에 아 보람님이다 싶었는데 듣다보니 머리감으면서 흐느끼고 울고있네요 처절하게 산다는 생각도 들고 뭐하나 내가 원하는대로 살지도 못한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듭니다. 정신차리고 지금 다시들어요.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이네요. 여전히 아름다운 노래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전 미술을 배워 디자인학과를 목표로하는 고2 학생입니다. 미술을 시작한지 벌써 16개월이 지나고 배웠지만 뭔가 제가 잘 못하고 아직도 좀 느리다는 생각해 겁나고 두려움이 들 때가 꽤 있습니다. 학원 선생님들은 계속 나아지고 있다 잘하고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아직도 많이 무언가가 잘 되지 않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하지만 보람님의 이 열정인 목소리로 부른 노라조형 노래가 제 눈을 뜨게 해주셨고 마음에 힘이 되었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불러 주신 이 노래 감사합니다.
2020년 7월 9일에 제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던 제 쌍둥이 형이 스스로 유명을 달리 했습니다 , 저에겐 처음으로 겪는 비극이기도 하고 형의 마지막 모습을 본 저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2년이 지난 현재도 우울증과 심한 PTSD를 앉고 살고 있습니다 , 보람님의 가사 전달력 때문인지 눈물이 나네요 ,, 감사합니다 보람씨
솔직히 이 정도로 고음이 듣기 좋게 올라 가실줄은 이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이 노래 가지고 놀면 뭐하니 예선에 참가 하셨어도 지금보다 더 엄청난 이슈 몰이가 되셨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람씨가 이전의 노래 창법도 좋지만 이런 시원한 고음 노래도 가끔씩 불러 주셨으면 좋을듯 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