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 개그 원조가 이경규인데, 후배인 박명수가 이경규 호통 칠 때... 선배인 이경규가 맞호통 안놓고 벙쪄서 후배 캐릭터 살려주는 거 보고 진짜 감동했다. 이경규 그렇게 독보적인 인물인데도 자기한테만 집중시키는 게 아니라 남들 캐릭터와 화두를 골고루 살려낸다. 대단한 분!!
@@ksh3718 강호동은 재미때문에 S급이아님 위상 때문임 강호동이 메인MC로 런칭한 프로그램중 대박난 프로그램이 몇갠줄은 알고 급 나누는거 ? 노홍철, 이수근이 메인MC로 대박낸 프로그램이 몇개임 ? 두사람 합쳐도 다섯손가락 못펴는거 아시져 ? S급 예능인은 메인MC로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많은 대박프로그램을 런칭했냐가 맞음. 그런 의미에서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이 셋은 범접할 수 없는 S급 예능인이 맞음.
네 선배후배 관계를 떠나 정말 모범적인 사람같아요 누구누구와는 다르게 방송에서 본인 사업이나 영화사업등 짤막짤막 개그코드로는 쓰지만 절대 홍보성 방송도 안하시고 저정도 위치면 본인이 하는 영화사업이나 프렌차이즈 요식업등 주구장창 홍보성방송 하면 상당히 큰 이익을 볼수있을텐데 방송과 개인의일을 확실히 선을긋고
이분은 예언가입니다 예전에 요리사 운동인들이 방송에 넘어온다고 예언한 사람인데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방송인들도 요리배우고 운동배워서 그들의 영역에 처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음 근데 웃기는 것은 몇년뒤에 윤식당을 필두로 강식당, 그리고 연애들이 메이컵샵을 차리는 방송을 찍고있음 조금 넓은 의미에서 보면 선넘규의 워그잡도 이경규가 예언한거랑 비슷함 이경규는 그냥 지르는것 같지만 몇년뒤에 보면 그게 다 예언이였음
꾸준히 연구하시는거 같아요. 예전.... 진짜 한 10년전 어느프로 나와서 호주인가? 다른나라 예능은 소한마리 ㅁ ㅓ하는지 1시간 방송한다고 호통 치신적 있어서. 엥????? 그게 왜 예능이야 했었는데... 동물프로가 시청률 장난아닌 시대가 오다니... 진짜... 저문 대단하신분
이경규씨는 정말 대단한게 이 분이 80년대에 이미 잘나가던 개그맨이고 90년대 초에 예능쪽에서 이미 탑에 올라간 분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 시절에 잘나가던 사람중에 지금도 탑급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 아무도 없죠. 심지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30년동안 탑급이죠.
이 날 방송 보면 이경규가 한 말대로 거의 다 됨... 예전에 놀러와나 승승장구에서도 게스트로 나와서 예능 흐름 짚은 적 있는데, 항상 어느 정도의 통찰을 보여줌... 마냥 버럭하며 웃기는 것 같지만, 예능 판도를 다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서 저렇게 롱런할 수 있는 거임...
ㄹㅇ 패널로 돌아서면 끝이라더니 옛날에 패널로, 게스트로 무려 8개 채널 19개 프로그램 ( 왠만한 예능프로그램 전부 수준) 전부 순회함 ㅋ 그사이.. 아이돌, 어중간한 개그맨들 출연못하거나 분량 못챙김 ㅋㅋㅋㅋ 그리고선 방송국 순회돌더니, 마리텔에서 눕방 보여주고 흥행시키거니 개랑 같이하는 프로그램 선보이고 그후로 개랑 함께하는 프로그램 우후죽순 늘어나서 새로운 트렌드 만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대단함
우리나라 예능이 과거에는 일본의 유행이 지나면 그대로 가져와서 쓰다 보니, 당시 예능판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었죠. 특히 피디나 작가들은 말할 것도 없지요. 냉장고를 부탁해 컨셉을 나영석 피디가 과거 책에 이미 쓴 적이 있는데 그 조차 일본 예능이었습니다. 이경규씨가 일본 유학을 간 것도 이런 흐름이 있었다고 봐요. 이경규씨 유학할때 이미 일본에 입담 좋은 스포츠스타들이 여기저기 패널로 안끼는 데가 없었으니까
어느 누구랑 조합해도 웃음을 만들수 있음. 유재석이나 김구라, 강호동이랑 해도 모두 캐미가 넘치고 잘 살림. 게다가 마리텔에서 혼자 이끄는 방송도 캐리하시고, 김영철 게그 난사에도 살릴수 있는거 딱 파악해서 살려주기까지ㅋㅋㅋㅋ 장난으로 얘기한건데 어찌보면 최고의 패널이라는 것도 납득이 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