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를 하면 진짜 하나 도 문제 안 됩니다. 오히려 No 했다가 검사 걸려서 걸리면 벌금 후두려 맞아요. 경험담과 팁을 알려 드리면, 한국 감기약에는 수도에페드린이 들어가는데, (타이레놀 콜드) 그게 마약을 만들 수 있는 성분이라, 호주는 반입 금지 약물이에요. 저도 들어갈때, 감기약 있어서 Yes 하고 검사 받았는데, 수도에페드린 있냐고, 모른다 하고 성분표 보니 들어가 있네요. 그래서 이거 나 문제 되냐??? 했더니, 신고서에 Yes 했기 때문에, 전혀 하나도 문제 안되고, 이것만 우리가 압수 하고 끝이다. 그래서 입국할 때, First Aid 약물 있으면, Yes 체크하고, 그걸 핸드캐리 하세요. 신고서에 Yes check 하고, First Aid 적고, 1차 신고서 확인하는 직원에게, 신고서와 저게 이 약물이다, 보여주면, OK 하고 그냥 통과 시킬 확율이 아주 아주 높습니다. 혹시 추가 검사를 하더라도, 그냥 형식상 가방 열어보고, 그 약 체크하고, 5분도 안 걸려요.
6년전까지, 직업상 세계 각 대륙의 무척 많은 항공편들을 타 본 사람으로서, 늘 재미있게 손놈의 영상을 보다가, 아마도 처음으로? 똥칸 리뷰가 없는 영상을 만난 충격에 말문이 막힙니다. 응까 구멍도 막힙니다 ㅋㅋ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남은 인생에서 이 젯스타 비행기를 탈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메모해 두었습니다 "호주의 비엣젯 ㄷㄷㄷ"
젯스타 승무원입니다! 저희도 젯스타가 지연율이 높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회사로 말씀 드리자면, 항공기에 어떠한 잔고장이 하나라도 생기면 안전문제 때문에 바로 취소나 지연이 됩니다.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항공사라.. 그럽니다.. 저비용 항공사라 담요나 다른 부분들이 다 유료이긴 해요
언제부터인가 인천-시드니가 핫한 노선이 되어버림. 원래는 댄이랑 아시아나만 다녔는데 젯트라 들어오더니 콴타스도 복항하고ㅋㅋ 전 가족들이 뉴질랜드 살아서 별 영향은 없는거도 같네요. 손놈님 후기보면 이코노미 탈때는 항상 등받이 젖히는걸 중요시 하시네요. 저는 레그룸 넓은게 더 중요해서 비상구석 비싸더라도 돈주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벌크싯은 저렇게 사람들이 통로로 쓰기도 하고 하필 앞이 화장실이면 진동 소음 사람들 혼잡함 이런 단점들이 좀 돋보이죠. 비상구석이나 벌크시트나 팔걸이에 모니터랑 식판 있어서 공기수송때 옆으로 비즈노미 못하는 단점도 덤 ㅋ
젯스타 특가 4인 왕복 200만원 초반 금액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었어요ㅡ 지연문제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인천 ㅡ 시드니는 그렇게 큰 지연 없이 다녀왔습니다. 근데 호주 국내선 환승이 무려 6시간 지연되었네요...ㅠㅠ 세관에서 먹는 약이랑 음식은 미리 영어로 번역해서 리스트 보여주니 바로 통과되었습니다
젯스타 호주-뉴질랜드 노선에서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호주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게이트 이동 + 3시간 지연 + 게이트 한 번 더 이동 했던 기억이 있네요… 승무원들 서비스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는 타지 않을 거 같아요 ㅎㅎ… 배고파서 시킨 샌드위치도 최고 맛없던 기억도 나네요
젯스타... 진짜 애증의 젯스타입니다ㅋㅋㅋㅋ 호주에 있으면 젯스타가 젤 싸고 그다음 버진, 콴타스 순인데 매번 속으면서도 가격차이가 너무 난다면 혹해서 이용하게 되네요😂 다른항공사 장거리 노선에 저쪽 자리 추가요금 내고 예약했었는데 저 좌석 앞이 통로가 아닌데 계속 지나다녀서 잠도 깨고 참 짜증났었죠
제가 올해 설에 젯스타타고 시드니거쳐 골드코스트 가는데 정시 출발을 했습니다. 두둥. 착륙후 30분 기내 대기. 짐 나오는데 2시간 걸림. 연결편 무조건 놓쳤다 생각하고 국내선으로 갔는데 국내선 3시간 연착. 원래 예약한 자리에는 못 앉았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도착은 했었네요. 그런데 저번주 제 가족이 젯스타타거 골드코스트 가는데 짐이 늦게나와 비행기 놓치고 결국 다음날 첫 비행기 타고 갔습니다. 저도 이번 추석에 어쩔 수 없이 젯스타 한번 더 타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내년 4월부터는 젯스타가 브리즈번도 간다고 하니 그것도 리뷰해 주세요^^
일본 살았어서 국내 이동할 때 젯스타재팬만 이용해봤었는데 그때도 기체 결함으로 한두시간 지연됐다가 괜찮아져서 이륙 준비까지 마친 상태에서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결국 다 내리고 JAL로 티켓 변경해 줘서 여섯시간 만에 출발한 경험이 있네요 이런거 보면 가족은 가족인가 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