胡蝶之夢 호접지몽(호접몽) 이 고사성어는 장자가 꿈에서 호랑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잠에 깨서 자신이 호랑나비였는지, 호랑나비가 나였는지에 대한 장자의 고촬입니다. '꿈에 나비가 된 것인가, 아니면 나비의 꿈에 내가 된 것인가?' 라는 말을 통해 그가 주장하고 싶어했던 것은 '만물의 변화' 즉, 장자와 나비 사이에는 구분이 없으며, 겉모습의 관점으로 봤을 땐 이 둘은 다르지만, 만물의 변화를 통해 나비가 장자인 꿈과 장자가 나비인 꿈이 같다고 주장하는 '물아일체' 또는 '무아지경' 의 경지를 의미합니다. 나중에 호접지몽은 장자의 도가사상의 핵심이 되는 말입니다. "나는 도대체 무엇일까? , 왜 나에겐 힘든 일만 일어날까? , 이게 모두 꿈이였으면 좋겠다..." '현실과 꿈을 구분 짓는 행위 자체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지금 순리대로 살아갑시다.' 살다보면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이룰 수 없는 일들은 많으며, 우리는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이 무력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가끔씩 그러고요... 하지만, 생각하는 관점을 바꿔서 다시 차근차근 생각하며 시간이 흐르는 대로 순리대로 살아가면 어느새 목표를 넘어선 정상에 올라선 여러분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학생 여러분들, 취준생들, 모두 화이팅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봅시다 :D +++닐형 언제나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 음악 들으면서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깐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 :)
@@icearcher7963 Aww, thank you so much for your reply!!! 😭😭😭❤️❤️❤️ And yeah, I had good vibes playing the game, even if it's full of unnecessary puzzles. 😅
2:30쯤에 확 바뀔때 소름돋았어요 으어.. 이것도 그렇고 닐케이님 곡이 전부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진짜 노래 전부 사서 출근할때마다 듣고싶은데 넘 아쉬워요ㅠㅠㅠ 진짜 음악이 하나같이 다 제 취향인데.. 매번 유툽으로 들와서 시청하며 듣는것도 이제 데이터도 없어서 아껴 듣고있고 ㅠㅠㅠ
이번에도 잘 들었습니다. 음 하나하나가 열기를 띄면서 반복적이되 지루하지 않은 음 조율을 찾으신 듯 싶습니다. 게다가, 굉장히 완성도가 높네요. 당장 OST로 가져다 써도 착각할 정도네요. 또,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은 특히 대단합니다. 한 단계 높임에도 전의 음과 굉장히 잘 어울리고, 분위기를 잘 따라가고 형성하면서 생기는 전율은 최근엔 느끼지 못 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 곡도 수고하셨습니다! 곡 작업도 좋지만, 가끔은 분위기 전환으로 머리를 식혀 주세요! 닐케이님은 저희의 소중한 재산이니까요!
유행하는 다른 흔한 음악채널에 질려 여기저기 방황하다 독자적인 자기만의 색깔과 개성이 있는 닐케이님의 채널을 알게 되고 나서 저도 제 길을 독자적으로 개척하여 나만의 색깔을 내보며 사는 게 맞다는 답을 얻고 갑니다 정답은 나에게 맞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채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음악 들으며 제 삶을 잘 살아보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람이 되고 싶던, 나비의 이야기. [스크롤 주의] [다시한번 스크롤 주의] 감상평으로 만든 단편 소설입니다.. 어느 옛날에, 한 나비가 살았습니다. 에벌레로 지내며 나뭇잎을 먹고, 고치가 되어 수일을 기다려, 어여쁜 나비가 된, 그런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 나비는 평소와 같이 꽃들의 꿀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지나가던 사람에게 몸을 치여,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땅에 떨어져, 마지막 발악을 하던 도중- 따뜻한 손길을 느꼈습니다. 인간 남자였습니다. 왜 자신을 도와준건지 나비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는 나비를 데리고 자신의 처소로 향했습니다. 그 처소는 아주 커다랗고, 화려했으며, 웅장했습니다. 나비는 그곳에서 남자의 치료를 받으며 수개월간 지냈습니다. 이제 날개를 다시 펴고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비는 그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인간이 되고 싶다고. 남자가 믿고있던 신에게, 빌어보았습니다. 자신이 죽게 될 순간에서 살려준 그를,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만나고 싶었습니다. 다음 날, 나비는 변화를 느꼈습니다. 물건들이 작게 보였습니다. 땅과 자신의 시선이 멀리 떨어졌습니다. 머리카락이 생기고, 코가 생겼으며, 날개가 사라지고,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자신에 눈 앞에,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인간이 된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자신의 생각이 백지가 되었을 무렵- 남자는 나비를 껴안았습니다. "고마워" 라고 이야기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비는 영문모를 남자의 행동에 당황했습니다. 나비소녀와 남자는 비슷한 나이가 되었고, 둘은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둘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아주아주 행복한 나날을 지냈다고 전해집니다. ---------------------------------[숨겨진 진실] 남자는 어느 나라 황제의 아들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좋아했던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같이 뛰놀며 놀던 도중, 여자아이는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졌습니다. 남자아이는 슬프게 울며 여자아이를 찾아다녔습니다. 그 순간, 남자아이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여자아이의 신체가, 나비의 알로 변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께, 친구들에게, 신하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지만. 그 누구도 믿지 못한채, 여자아이의 죽음은 잊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무럭무럭 자라 황제가 되어, 숲속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산책을 하던 도중, 땅에 떨어진 나비를 발견했습니다. 그 나비는 어릴적 나비가 된 어린 소녀의 자국과 같았습니다. 파란색의 사각형 자국이 박혀있었습니다. 그 나비는 땅에 떨어진 것 인지, 치인 것인지, 날개에 힘이 없었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남자는 서둘러 나비를 자신의 성으로 데려가 수개월간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나비가 소녀가 되기를 빌었습니다. 아주아주, 간절히 빌었습니다. 다음 날, 남자은 일어나 어떤 여자를 만났습니다. 눈 아래 있던 파란 사각형 자국이 있던, 여인을. 순간 남자는 알아챘습니다. 자신이 바라던, 그 소녀가 돌아온것을. 남자는 흐느끼며 울면서, 소녀를, 아니 여인을 껴안았습니다. 이제 다시는 잃지 않겠다면서. -By LIKO +세상에 작가 지망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학생이랍니다...! 1년전에 대충 썼던 것 같은데 위에 올라와있어서 놀랐네요 으아아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닐케이님 음악도 많이 사랑해주셔요 💕💕 닐케이님도 화이팅이구요!
나비가 수국위에 내리앉았어. 그걸 본 너는 해맑게 웃었지. 그때 나비는 날아올랐어. 떠나는 나비를 바라보며 아쉬워 하는 널 껴안았지. 언제까지나,이렇게 있어줘.이 모든게 꿈이라면,깨지 않았으면 해. 나비처럼 날아가 사라지지 말아줘. 난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그녀를 보며 생각했다.
나비야 훨 훨 날아가거라 너의 생이 끝나는 그날까지 열심히 날개짓을 하여 저 멀리 날아가거라 그리고 내가 되어 너가 봤던 풍경을 알려주거라 인간아 살아가거라 너의 두 발이 사라졌어도 너의 눈이 멀었어도 더 이상 날개짓을 할 수 없더라도 그저 살아가거라 내가 네 대신 저 멀리 날아가 너에게 속삭여 줄테니 그러니 너는 그저 경계를 넘어 살펴보거라
닐케이님 노래 전부다 좋지만 이거 진짜 역대급으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처음 들었을때는 일러스트랑 시작부터 그냥 듣자마자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곡이 나올수가 있는지 감탄하면서 멍때리고 봤고요 볼때마다 신비롭고 호접몽..!!나비의 꿈이라는 요 제목도 너무 좋은거같아요 딱 제목만 보면 나는 해내지 못했지만 너는 해내리라 믿고 나비를 날려보내는 희망찬 느낌도 들고 뜻을 보면 다시는 못볼 사람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보게되었는데 깨고나니 아무것도 아닌 꿈이었다는..?약간 슬픈 느낌도 들고요...악보 뽑아서 잘 치지는 못해도 노래를 꼭 쳐보고 싶어서 집에서 연습중이에요ㅋㅋ
이곡으로 아이들하고 연습했어요~~몇 일 더 해야하는데 급하게 커버곡 올려버렸네요~이번주 까지는 열연~~그리고 자주 듣는 뉴에이지 채널에 닐케이님 곡이 여러개 있어서 얼마나 반갑고 좋았는지 몰라요~~댓글 막~~..쓰고..월드 스타계열에 우뚝~서길 바랍니다~지금도 물론 유명하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