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들 반갑습니다. 이미 공지를 해드렸지만 많은분들이 공연 문의를 하셔서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키다리밴드 봄 음악회 일시: 24년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인천 청라호수공원 야외 음악당 티켓이 필요없는 무료공연입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다리밴드를 우연히 알게 되었으며. 각 개인의 재능으로 소외된 곳에 사랑과 봉사를 기부하시는 모습에 응원을 드립니다. 좁은 실내, 지하 낮은 공간에서도 밴드사운드 보다는 목소리에 더빙효과? 를 잘 편집하여 어느 밴드보다 더 좋은 합주라고 생각합니다. 4월13일 청라공원 공연도 한국방문 기간인데 꼭 참석하고 싶네요..
아무도 모르게 새벽이 밝을 때 길 모퉁이에서 멋진 버스가 나오고 젊은 두 사람은 몽롱한 기분으로 좁은 의자에 몸을 묻고 여행에 나서네 낮에도 수없이 키스를 나누고 갈 곳을 묻기에도 지친 손길 해 저물어 버스의 타이어도 멈춰서고 거기서 둘은 네온의 간판을 읽어보네 호텔이라면 리버사이드 강 가의 리버사이드 식사도 리버사이드 오오오 리버사이드 (간주) 체크인하고 나니 서로가 졸린 얼굴 객실의 문은 차가운 금속성 손잡이 세련된 텔레비전의 플러그는 뽑혀져 있고 둘만의 시간에 서로 마음도 통하네 침대 위에서 싱싱한 물고기처럼 펄떡이다가 강에 떠 있는 풀장에서 헤엄도 치고 그렇게 둘이서 즐기다 그만 두고는 다가오는 긴긴 밤을 마음껏 즐기네 호텔이라면 리버사이드 강 가의 리버사이드 식사도 리버사이드 오오오 리버사이드 호텔이라면 리버사이드 호숫가의 리버사이드 레저도 리버사이드 오오오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가사해석♧ 아무도 모르게 새벽이 밝았을 때 길모퉁이에서 근사한 버스가 나와요 젊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푹 빠질 테니까 좁은 의자에 몸을 묻고 여행을 떠나요 낮 동안에 몇 번이나 키스를 하고 행선지를 찾는데 녹초가 되고 해 질 녘에는 버스도 타이어를 달게하고 그때쯤 두 사람은 네온의 글자를 읽었지요 호텔은 리버 사이드 오~리버 사이드 식사도 리버 사이드 오~리버 사이드 체크인이라면 졸린 얼굴을 보여줄 뿐 방문은 금속으로 되어있고 세련된 TV의 플러그는 뽑혀 있고 둘만의 마음으로 서로 통해요 침대 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을 친 뒤 강에 떠 있는 것 같은 풀장에서 가볍게 수영을 하고 어차피 두 사랑은 도중에 그만둘 테니까 긴 밤을 몇 번이고 즐길 수 있지요 호텔은 리버 사이드 강가 리버 사이드 식사도 리버 사이드 오~리버 사이드 리버 사이드 리버 사이드
@@절을턴스님 부모 없이 고아원에서 자라는 주디는 자신을 돕는 분의 그림자를 보고 '키다리 아저씨'라고 하죠. '키다리 아저씨'는 남을 돕는 손길을 대명사 처럼 이르기도 합니다. 어려운 환경에 음악으로 봉사를 하는 팀으로, 키다리 아저씨에서 유래한 '키다리 밴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