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써니즈님. 좋은 책,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 관심, 이해, 존중 등을 먼저 받고 싶다는 저의 마음이 소위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다는 걸 머리로는 이해를 했지만 현실에서는 그 갈급함이 너무 큰 탓이었는지 떨쳐내지도 오롯이 내것으로 끌어안지도 못하고 그속에서 괴로워만 했어요. 나는 왜 받으려고만 할까, 내가 받고 싶어하는 그 좋은 것들을 왜 주변에 먼저 줄 생각마음행동은 이토록 지독하게 일어나지 않는 걸까. 그런데 가랑비에 옷이 젖은 걸까요, 이렇게 써니즈님같은 분들이 올려주시는 사랑과 치유의 메시지, 에너지들을 꾸준히 접하다 보니까 요즘 제 안에서 낯선 마음이 느껴져요. 뭔가 나도 세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 나도 무언가를 나누고 싶다. 소위 받고싶어하는 마음이 아니라 주고싶어하는 마음이요. 새싹처럼 아주 작고 연약하긴 한데 제가 그동안 느끼고 싶어도 느껴지지 않아 괴로워했던터라 너무 반가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
함정에 걸린것 애초에 방편이 만든 모순에 빠진것이다 인간의 상상이 만들어낸것 반에반 반에반 끝없는 헤매임만 남는다 모든 깨달음은 생각안에서만 존재한다 생각밖에 무엇이 있다는 생각의 상상에 불과한것 사실을 보는 눈이 있다면 그것또한 생각에 불과하단것을 인간의 상상은 자아를 만들기도 분열시키기도 없는 신을 참나를 만들어 낸다 상상과 언어의 콜라보 이것들의 장단점을 볼수 있기를 과연 오늘도 사실을 얼마나 보고 있는지를 점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