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힘든 일정 중에도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서 두 아이를 구조해 치료와 입양까지 보내주신 탐정님 감사합니다~! 보호소에 맡겨져 안락사 될뻔 한 아이들이 탐정님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 덕분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두 아이를 함께 입양해주신 주리님도 정말 감사드려요💕
잘 하셨어요~^^저희 개도 올 봄 방광결석 때문에 수술비가 260만원이 나왔습니다..금액이 당황스럽더라구요. 제가 그 개를 선택해서 저에게 의지하게 만들었는데 아픈 것을 돈 때문에 치료를 고민한다는 것이 참 무책임하다 마음이 들어. 0.000001초의 찰나에 결정하고 카드할부^^;;로 아직 비용을 내고 있어요.ㅎㅎ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 저도 엊그제 교통 사고로 다친 고양이를 병원에 데리고 입원 시켜 지켜 보는 중 입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기도하고 넉넉치 않은 형편에 병원비만 100만원 넘게 나와서 제 형편에 이렇게 하는게 맞는 건지 회의감이 많이 들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고 있던 중 고양이 탐정 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제 자신을 조금 다시 돌아보게 됐습니다 고양이 아이들 하나만 보고 이렇게 까지 해주시는게 정말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감사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 고양이 탐정 님이 도움의 손길을 받은 아이들은 너무 행복할 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양이 탐정 님이 구조해주신 아이들도 그렇지만 탐정 님도 행복하고 좋은 일 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기온 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혼자 사는..가족과 왕래가 거의 없는데요 집에 20살 18살 11살 반려묘와 함께 살아요. 늘 외출하거나 운전하거나 일상에서도 위험을 느끼면 난 무조건 집에 안전히 가야해 라고 생각하며 자주 기도하기도 해요..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처음부터 눈물이 나더군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인 되시는 분께서 하늘에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실듯합니다. 안락사...라는 단어는 동물들에겐 너무 막막한 단어라 싫어합니다. 누가 그걸 정할 권리가 있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옥탐정님 만복 받으실꺼예요. 정말. 이건 단순히 고양이를 좋아 한다고 가능한 일이 아닌 걸 압니다.
유품처리업체 그래도 감사하네요 무책임한 가족들 자식이 소중히 기르던 아이들 알아서 처리하라는데 탐정님께 연락도 주시고.. 연락 안주셨다면 길고양이 되거나 보호소서 입양못가면 안락사 될 수도 있었겠죠. 고인이 두고두고 고마워 하실 것 같아요 탐정님도 입양자님도 업체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내가 우리 냥이들 두고 떠났는데 내 냥이들 가족이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고 버리면 진짜 하늘에서도 피눈물 흘릴듯
문열리자마자 버선발로 나와있는 아가들을 보니 순간적으로 울컥 ㅠㅠ 우리집사가언제나 올까 오매불망 기다린게 느껴져요... 이번엔 진심 부산에서 바로 인천까지 달려가주신 옥탐정님께 머리숙여 감사합니다ㅠㅠ 옥탐정님 아니었음 아무것도 없는 저 냉골집에서 집사만 기다리던 저 아이들 이백퍼 안락사였겠죠.. 사람이 얼마나 반가우면 옥탐정님만 쫓아다니고 카메라에도 킁킁😭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사랑둥이 아가들이네요.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그 정도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으신거 같아요. 형편 넉넉하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후원금 넣었습니다. 솔직히 영상 올리시는거 다~는 못 봅니다. (현실이라기엔 너무나도 가혹한 고양이들을 보고 있자면 쇼크가 올것 같아요…죄송합니다ㅠㅠ) 그런 일을 묵묵히 해내시는 옥탐정님 너무 대단하시고, 대한민국에 이런 분이 있다는게 너무 다행입니다. 혼자서 이렇게 하시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닐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
천사같으신 주리님의 그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존경하고 감사하지만 기존의 아이들도 있고해서 혹시 너무힘드시지 않게 두 아이들만을 잘 책임져 줄 수 있는 좋은 집사님이 혹시 또 계시면 더 좋겠지만 묘연으로 만났으니 오래토록 애기들과 건랑하고 행복하길 기도드립니다❤레옹펫 멋진 기업 감사합니다❤고양이 탐정님 감사합니다❤
1인가구 2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지난주에 코로나에 걸렸었는데 후유증 탓인지 난생 처음 겪는 어지럼증에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너무 고통스러우면서 무섭더라고요.. 혹시 큰병은 아닐까싶어 차라리 코로나 후유증이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요.. 코로나 걸린 이후로 식욕부진에 구역질에 구토에 오늘은 어지럼증까지 너무 아파서 눈물 흘리며 병원 가서 약 처방받고 누룽지 사서 집에 와서 꾸역꾸역 먹는데 거짓말처럼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떴습니다.. 썸네일만 봐도 눈물이 펑펑 나네요.. 저는 굉장히 회의적인 사람이라 인생을 별로 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 생의 이유를 만들어준 것이 고양이들입니다. 저를 살려주는 이 고양이들이 저 하나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너무 두렵고 무서운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항상 별로 안 살고싶다, 살기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사는 사람이었는데 오늘부터는 절대 그런 이야기를 농담으로라도 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살고 싶은 사람이이었다는 걸 오늘 간절하게 깨달았습니다. 어쩌면 안락사가 되었을지도 모를 고양이들을 기꺼이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내어 구조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일에 앞서주시는 마음에도 감사합니다. 적게라도 후원할 수 있도록 돈 열심히 벌어보겠습니다!! 감사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눈물을 안 흘릴수가 없네요 ㅠㅠ 저도 혼자서 30마리 가까운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금전적으로도 힘들고 여기저기 후원을 알아봐도 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래도 집사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챙기고 하니 열심히 건강챙기며 살아야겠네요~ 책임감이 생기네요 그리고 옥탐정님 감사합니다 ~먼길도 왔다갔다 하시면서 최고입니다~
그냥 무심히 넘어갈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연락해주신 유품정리업체 직원분께 너무 감사하네요. 덕분에 두 아이가 더이상 불행해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고양이 탐정님도 늘 건강하시고, 장거리도 많이 운행하시는 것 같은데 조심하시구요.
집뒤에 몇년동안 찾아오는길고양이 어미가 있어요.애들도 데려와서 한애는 약해서 구름다리 건너고 나머지 애들은 뿔뿔이 흩어졌죠.요즘은 며칠마다 오고 안보일때도 있어요.예뻤던모습이 점점 힘든 모습으로 변하는걸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가까이 오지도 않고 멀리서만 지켜보지요.저의 넋두리를 담아 작은 후원과 감사의 마음전해드립니다
고인이 되서도 아가들 세상에 편히 못가셨을듯...덕분에 하늘에 편히 가셨겠어요. 가족이 사랑한 아이들인데 좀 품어주다 보내시지 참 매정하시네요 ㅜㅜ고양이탐정님 고맙습니다 이리 방치되서 굶어죽는 사례가 많다는데 나라에서 방법을 찾아줘야 할것같아요.입양해주신 분 세상 복 다 받으세요🙏그리고 용품지원 해주시는곳 구매링크도 올려주세요 이왕이면 거기서 사게요~
어휴 안타까워서 어째요. 반려가족 있으면 진짜 길조심 차조심 건강 잘 챙겨야해요 . 울 아이들 보고 있으면 내가 오래 살아야해 . 이 녀석들 끝까지 책임지고 나 데러가주세요 하며 빌때도 있어요 . 이 맘 아마 반려가족 있으신 분들은 동감 하실거예요 . 나는 누가 책임질 수 없어도 아이들은 꼭 약속 지켜주고 싶은 맘이요 . 너무 감사합니다 .
먼저 가버리신 고인.. 그리고 고인을 기다리는 두 아이들.. 서로의 마음이 어떨지 예상이 되기에 너무나 안타깝고 슬펐네요.. 다행히 옥탐정님과 보호해주시는 분 덕에 두 아이들 안락사 당하지 않고 살아가게 되어서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먼저 가신 고인도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옥탐정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