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9 그러니까 이게 원래 딱 원하던 걸 끓어낼려면요, 지금 계속 "몰라"하면서 기다리셔야 돼요. "몰라"가 이 여러모로 이 "몰라"가 수행에 최고에요. 참나 만나는 요결이기도 하고, 일상에서 에고관리할 때 웬만한 건 "몰라"하셔서 참나랑 계~속, 참나랑 함께 문제를 풀어가실려면, 에고 뜻대로 뭔가 일이, 막 일을 추진하려고 할 때, 에고가 성급해요. 육바라밀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에고는. 보시, 자기만 알고. 지계, 틈만 나면 유혹에 흔들려요. 유혹 비슷한 것만 봐도 다 흔들려요. 지계, 인욕, 정진. 인욕! 못참아요, 못받아들여요. 정진! 틈만나면 나태합니다. 틈만나면 쉴려고해요. 선정, 항상 마음은 산란해요. 망상이 그냥, 춤을 춰요. 지혜, 매사가 어두워요. 답이 안보여요. 자 육바라밀 반대로 살아가고 계신 분이, 자꾸 주도해가지고 "됐다, 지금쯤!" 아니면 "에이 고만해, 집어쳐." "그렇게 할 거면 하지마." 혼자 자기가, 못 기다립니다. (...) 50:14 그니까, 그... 하면 된다는 것만 기억하시고, 무조건 또 하고, 또 하세요. 올바른 방법이어야 됩니다. 대신에, 올바른 방법으로만 투입하시면, 제가 늘 얘기하는, 멘토들이 늘 얘기하는, 기본기만 그러니까 늘- 점검하세요. 결과물을 얘기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세요. 저도 그래요. 저 매일 일어나면 다시 기본에 충실해요. "나 깨어있나, 내가 말한대로 깨어있나, 내가 말한대로 호흡하나, 내가 말한대로 육바라밀 가지고 판단하나," 기본만 점검하면요, 날마다 발전하고 좋은 인과가 만들어지는데, 기본은 무시하고, 결과를 빨리 얻고 싶어하면 이 공부는 못해요. (...) 54:59 충실하다는 건 지금 일어나는 잡념, 몰라하실 줄 알아야돼요. 고 따라가서, 답이 없어요. 에고는 육바라밀 반대에요, 따라가지 마세요? 몰라하시고, 경청은 해주고, 어느 정도 존중은 해주되, 따라가진 마세요. 그대로.. 그래서 그.. 참나로 이렇게 주재하셔야 돼요. 그래서 "몰라"하시고, 자명한가?만 물어보세요. 육바라밀 잘 해야지도, 하지 마시고, "몰라" 하고 "자명한가?" "자명하면, 하자, 아니면, 말자." 요 정도 정신만 가지고 계속 공부하시면, 반드시, 이번 생에 엄청난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이 엄청나다는 거에 집착하지 마시고, 하신 만큼, 하신 것 보다 기대 이상의 뭐가 나와요. 하늘이 도와줘요, (...) 56:18 그래서 참나, 자나깨나 몰라와 자명을 가지고 참나랑 만나고 참나랑 자꾸 노시다보면! 육바라밀까지 다 나오게 되어있어요. 왜? 육바라밀이 양심분석하시면 육바라밀에 맞는 게 자명하잖아요. 자 보세요, 오셔서 몰라 배웠고, 양심 성찰해서 자명한 거 택하는 것만 배우시면! 지금 육바라밀 잘하시네 못하시네는 말할 필요 없잖아요, 계속 육바라밀에 맞는 거만 하실 껀데 앞으로~. 그러다보면 어느덧 육바라밀 달인도 되시는 거에요, 그러니까, 몰라와 자명만 붙잡고 있으면 나머진 다 따라오니까~ 기본에 충실하시라고. 기본에.
맞습니다.고난역경이왔을때 내가변할수있는 성찰의 기회였네요. -ㅎㅎ 아... 2012년 제가 새로 태어났지요. 선생님같은 양심있는 쉽게 가르치고 깨우침의 기회를 주는 21세기 신시대 선지식이 필요하구요 그리고 희망이있습니다. 유튜브도있구요. 사람 휴머니즘이 더욱더 소중한 시대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종교와 지도자 철학가들이 해야할일이 아닐까요? 종교지도자 철학가들 진정한 Boddhisattava의 마음으로 이렇게깨우침을 무료로 이렇게 가르치고 해주시면,다들 보살이되고 모두행복하고 평화롭고 결국 성불의상태로. 전세계가 불계가 될겁니다♥♥고맙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누군가에게 얘기 할 사람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유튜브 들어와서 눈에 띈 가르침을 만났네요.. 기본에 충실하고 계속 나아가야겠어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니 안하던 남 원망하는 마음도 생기네요.. 저를 다시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감받고 용기내고 갑니다.
기본에 충실 하라 하셨는데 기본도 접하지 않고 이 강의를 들어보니 야~호 소리가 절로 나네요 그동안 불교를 하면서 늘 양심에 비추어 보며 뭐가 잘못 됐지 잘 못 하지는 않았나 늘 생각 하면서 불교의 교리 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했는데 여기서 쉽고도 바른 가르침을 만나니 괴성을 지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죽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