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9_boy 쇼미4는 사실상 yg가 이끈 시즌으로 yg압박에 의해 잘린 줄 알았었거든요. 원인이 팔로가 맞다면 화나에게 출연요청 했단 이유만으로 제작진을 극딜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화나 자리를 뺏고 들어간게 좀 웃겨서요 보니까 쇼미 직전에 yg 하이그라운드와 계약하려 한 정황때문에 yg버프받아 심사위원 된거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네요
사실 이리저리 찌른 잘못이 제일 컸지 마침 하이라이트가 CJ 산하로 들어가면서 팔로가 최종 선택인건데 이미 다른 사람과는 어떻게 하기로 다 결정하고 지들 멋대로 깨버린 건 굉장히 무례한 행동임.. 만약 화나가 심사위원으로 나왔다면 지금보다 더 하드코어 장르가 각광받지 않았을까 싶음
짬밥 .언더 인지도 . 공로 . 음악성 . 네임드 등 래퍼로서의 수준이 참가자로 하기엔 짜치지 심사자는 되야 마땅함 사실 이것도 래퍼본인들의 취향이랄까? 자기의 이미지메이킹에 어울리는 걸 선택하는거겠지만 제작진의 구상도 고려해야하는 실태. 쇼미제작진들 정치나 밀어주기 짜고치는 고스톱 유명하고 여기저기 양다리 걸쳐 흐름보고 버릴놈 버리는 판이라 그닥 공정하지 않움 5~6까지 엄청 심했음 오히려 1,2 때가 원래 쇼미 취지에 어울렸고 이후는 나가수 형식의 판이 되버려서 기존 슈스케 케이팝 같은 요디션과 달리 많이 변질된둣. 엄청난 붐을 일으키기도 역사룰 쓰기도 했지만 악영향도 무시못함. 한국힙합 대중화와 수준은 성공했지만 생태계는 꼬임 이래서 쇼미없이 대중 휘어잡은 앞서간 래퍼들이 존나 대단한거 같음 또 쇼미 없이도 왕좌에 군림하는 래퍼들도 대단. 이센스 빈지노 헉피 개리 등등
@@iabstudio543 비트 잘 찍긴 했는데 통샘 보다 시퀀싱이나 컷 앤 페이스트 위주로 추세가 옮겨지면서 더콰가 알아서 프로듀싱 손 놓긴 했죠. 통샘도 나름 디깅 진짜 열심히 하고 차핑할 부분 뽑아내는 게 센스가 상당히 필요한 작업이긴 한데 어디 까지나 단순 배치 이상을 벗어나진 못해서.. 이젠 돈 많으니까 쥑이는 샘플 클리어링 해서 맘대로 찍으면 또 모르긴 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