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내친구성민이도 이렇게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다 장난이었다고 평소처럼 야임마 다 뻥이었다 하면서 니 그 특유의 말투로... 어깨 툭 치면서 어디선가 나타나줬으면 좋겠다 나한테 전화해줬으면 좋겠다 전화와서 다거짓말이었다고 또 우리집에 놀러오겠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나 이렇게 망가진거 보고 하늘에서 슬프지 근데 나는 정말 한달이 지나도 정신을 못차리겠다 성민아 제발 이제 너 좋이하는 계절 여름 오고 있는데 나 이번여름에 너없이 누구랑 뭐하라고 그렇게 혼자갔어? 내친구내가얼마나사랑하는데 얼마나얼마나사랑하는데 나만혼자두고가 진짜 이럴수없어 제발
우리 외할아버지,친할머니도 이렇게 몰카라고 입관실에서 본 시신은 모형이었다고,그리고 유골은 가짜였다고 이렇게 돌아오면 소원이 없을것같은데.. 화 안낼테니까 못난 13살 손녀딸이 할머니가 떠난 11살,외할아버지가 떠난 12살보다 성숙해진만큼 더 잘해줄께. 다음생에 만나자. 사랑해 외할아버지,친할머니❤ 내 최애 빈오빠도.
만약 진짜로 동창친구가 죽어서 죽은동창친구가 진짜장례식에 있었으면은 진짜장례식에 가서도 동창친구들이 울거같아요 나는 여자인데 나도 동창친구들이 참 많이 있잖아요^^? 만약 내가 아파서 사망하게되면은 진짜장례식에 누워있을것같고 그러면은 우리동창친구들이 진짜장례식에 와서 동창친구들이 울것같네요
내 인생에 첫 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1년 3개월전에 먼저 떠났습니다 차라리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 이 모든게 차라리 꿈이거나 내가 정신병이 걸린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몰카라는걸 알기전에 얼마나 친구분이 괴로웠을지 너무나 잘 알기에 좀 보기 그랬습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는건 현실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볼텐데 굳이 이런 몰카를 했어야했나 싶습니다 진짜 현실로 일어났을때 이것도 몰카일거라 희망고문이 될수도 있는거니까요
저도 10년 지기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어제 죽었어요...4월12일에....그 사실이 밌기지가 안았어요..그 친구가 평생 함께 하자고 했는데...그 친구가 죽기전 이렇게 말했어요 승비야...난 이제 갈때가 됐어...나 생각하지마...그리고 함께라서 더 고마웠고 함께 라서 더 미안했고 함께라서 더 행복했어 승비야 고마워.....😊 전 이렇게 말했죠... 지석아..흑..흑....야...평...평생 함께 하자면서!....먼저가면 어떻하냐고....야 니가 남자라도 어릴따 목욕탕도 같이가고 파자마도 같이하고...함께한 세월이 언젠데.....우리가 지금 25살인데...30살도 못넘기면 어떻게.........내가 없었으면 너가 우울증하고 시환부 환정을 안받았섰을 텐데...미안해...미안해...정말미안해.....그리고...사랑해...미안해...고마워...너가 있어서 행복했어..지석아.
이거 보고 따라서 한참 울었네.ㅠㅠㅠㅠㅠ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울고있는데 진짜 저렇게 다시 살아돌아올 수 있다면 좋겠다. 통곡해 우는 저 친구가 진짜 친구다.ㅠㅠㅠ 보름전 갑자기 떠난 문빈도 저렇게 다시 살아나 돌아왔으면 좋겠다. 몰래카메라였다고하면서....ㅠㅠ 44년전 13살에 갑자기 떠난 우리 남동생도 다시 저렇게 살아왔으면 좋겠다.ㅠㅠ숨바꼭질했다고하면서......ㅠㅠㅠ
이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들의 ...일...인 것 같습니다 순간의 영상에 감정을 담고 싶었겠지요.. 하지만 이런 주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감동스럽고 감탄스러운 것을 연출 하길 바랍니다 그러니 감동은 감동이지만 모두가 다 마음이 따뜻한 영상을 만들어줬으면 감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