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sia 세상의 모든 강의는 초보 강의만 바글바글 합니다. 강의에서 전문가의 냄새가 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은 일종의 심리적 장벽, '아 나는 저거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초보용 강의 내용은... ㅠㅠ.. 더 이상 말씀 안 드리는 걸로. 화니님의 강의 내용은 전문가 수준이지만 쉽게 전달하셔서 보기가 좋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그리고 그만큼 먹는것도 좋아하는 학생입니당. 먹방도 자주 보지만 어떻게 그 요리가 만들어지는지, 재료는 뭔지,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할때가 잇었는데 화니님 영상보면 뭔가 정석대로 알고가는 것 같아서 정말 좋은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영상으로 봤을때 침착하고 아는것도 많아보이셔서 참 호감이세요!!😆😆 굴짬뽕은 라면으로밖에 못먹어봤는데 정말 꼭 한번 먹고싶어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댓글을 항상 남기진 못하지만 지난 영상들이랑 새로 올라오는 영상들 돌려봐요 마지막으로 화이팅하세요 ㅎㅎ!!
멘보샤는 저번에 비슷한 요리를 업로드 한적이 있었어요. 링크 달아드릴게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YZb522udCs.html 멘보샤와 차이점이라면 위를 덮었느냐 덮지 않았으냐 정도? 이 다만, 이 편이 기름을 덜 쓰고 오븐조리로 칼로리를 낮출수 있으니 기회 되시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화니님 항상 새 영상 올라오길 기다리며 너무 잘 보고 있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제가 중식 볶음 요리를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기름진걸 좋아해서...ㅎㅎ 무튼 이 경우에 볶던 향라기름에 두반장을 넣는 다던지, 간 마추려고 소금이나 치킨스톡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요리 스킬이 부족해서 이럴때 간이 고루 안퍼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물을 넣자니 맛이 제대로 안날까봐 안하게 되고...이럴경우 그냥 물을 넣어도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화니님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퍼나 마트에서 파는 중화면 대체품이라면 생국수 제품중에서 좀 굵직한게 있어요. 짜장면 면발보다 약간 나는데, 삶으면 짜장면의 그 면발 굵기가 딱 나와요. 혹은 생칼국수 제품 중에서 넓직하지 않은(4면의 너비가 동일한 제품이 있더라구요.) 제품을 추천드려요. 근데 이 제품들의 경우 쫄깃함이 중국집의 그 면보다는 좀 못한 편이에요. 중국집은 면 첨가제를 별도로 넣는데, 마트제품은 별로 들어가지 않거든요. 근데 첨가제 없는 쪽이 속이 더 편하답니다.
최근 경장육사를 굉장히 즐겨먹는데, 화니샘의 춘장 볶는법 편에서 언급하신 "장폭계정" 이라는 요리가 많이 궁금해져요!! 마치 경장육사와 어향육사의 상반되는 맛 처럼 궁보계정과는 어떤 다른 매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음번 중식요리때 "장폭계정" 요리도 부탁드려요 샘~~~ 언제나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드려요!!
저희 동네에 식자재마트가 있어 냉동면을 사용했어요.(다른이유보다는 냉동면이 삶는 시간이 짧아 촬영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는..) 마트표 면이라면 '생국수' 혹은 '칼국수' 상품 중에서 너비가 작은 것으로 사용하면 딱 좋습니다. 단면이 사각져도 삶아 헹구면 둥글게 되더라구요.
넓은 팬은 스테인레스, 깊은 팬은 코팅팬을 쓰시는게 편해요. 사실 깊은 팬이라도 잘 예열하거나 코팅한 스테인레스팬(혹은 철제 웍)을 쓰는 편이 좋지만, 가정집에서 빠르게 돌리기에는 너무 무거워요. 반면 넓은 팬의 경우 팬돌림이 크게 중요하지 않기에(스테이크라던가..) 열을 많이 잡아둘수 있고 묵직한 스테인레스가 좋습니다.
불 화(火)변이 붙어있긴 한데 다른 한자에요. 초(炒) 라고 부름니다. 시간단위 '초'를 뜻하는 그 한자인데, 중식조리에서는 '볶음'을 뜻합니다. '마(碼)'는 '재료'를 뜻하구요. 즉, '재료를 볶아서 만든 하얀탕면' 입니다.(백초마면) 원래는 굴을 뜻하는 한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쓰는 폰트가 간체를 인식하지 못하더라구요.
화니쌤.. 느닷없이 대장금에 나오는 한국 식칼이 땡겨서 구글 검색하다가 화니쌤 얼음집에 당겨 왔네욤. 손에 딱 맞는 칼이 너무 늙어서요.. 하나만 죽어라 부려먹은 제 탓이지용. 칼이 많은데.. 그것도 다 좋은푠데... 손에 딱 맞는 것은 단 하나... 근데 그 아이 바꿔주어야 할듯해요. 한국 살면 한국 칼 쓸 것 같아요. 물론 일본것. 독일 것 세련 됬지만 여편내들 쓰는 식칼로 나가는 외화가 얼마입니까.. 자꾸 팔아줘야 브랜드가 자리 잡지...이건 무슨 쌍둥이칼 안쓰면 밥 못하는 줄 아는 여자들이 지천....정신 차렸으면 하네요. 그나마 죽어도 외제칼을 써야한다면 차라리 독일것 쓰라고 말 해 주세요 화니쌤.. ㅋㅋㅋ 열라 딴 소리 너무 해서 뻘쭘ㅡㅡ;;; 무쇠칼 하나 잡아오면 어떻게 갈아요 ? 숱돌로 갈아야 하나요 ? 그럼 포기선언 바로 해야겠죠만...생선장사들이 쓰는 도끼같은 삼각형 칼.잘쓰면 멋있을 것 같기도 해요. 대장금 칼도 왕 전통적인 분위기 좋고요. 무쇠칼 말고 한국칼 좋은것.. 쓸만한것 있을까요 ? 남원칼 보니 몇 종류 되던데 분간을 못해서요. 지난 번에 말씀 드린 부스토프 이다박칼... 칼날이 너무 무뎌서 못 쓰고 있네요. 마늘 때려 부시기 용 ㅋㅋ 손도끼 싸이즈라 좋긴 한데 절대 말 안들어요. 그러니까 결론은 칼이 많아도 손에 감기는애가 없다는 말씀 입니다.
쌍둥이칼... 메이커 욕심(?) 때문에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쌍둥이칼은 아시아 여성분들이 쓰기에는 다소 크고 무겁거든요. (서양여인들에게 최적화되어있는..) 사실 손에 잘 맞는 칼이라면 국산제품인 도루코쪽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강재도 좋은거 쓰는데...) 무쇠칼의 경우 처음 구입하면 숫돌로 잡아주셔야 해요. 근데 날 가는 것 보다도 관리가 좀 힘들어요. 녹에 강한 스테인레스강이 아니라서 쉽게 녹이 슬게되거든요. 하루종일 칼을 쓰는 요리사나 정육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있으면 좋지만(마감때 건조시키면 되니) 가정집에서 쓰기에는 살짝 무리에요.
FP GN 그럼 질리지 말고 안보면 되요. 그리고 광고 수익 재료비도 안나올정도로 박한데 댁은 너무 야박하시네요. 그리고 11 분에 4 회도 랜덤 하게 깔린것 아닐지 생각 되는데요 사실 저도 그럼 경험 있어서 질리더라고요. 그건 동감. 그래서 저는 그 사이트 안봅니다. 남한테 광고 빼라마라 그런 말은 못하는거니까요. 시청료내는 공영방송도 아니고, 그렇지 않나요?
hj lee 그래서 이 채널 안보는 중인데요. 단순한 디스가 아니라 피드백 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참고로 광고를 빼라마라 얘기 한것아니고 의견말했는데 채널 주인이 아닌 님이 왜 발끈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님도 광고가 많이 나오면 질린다는 것에 동감한다면서 쓰신글을 보니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 드네요. 재료비가 나오고 안나오고는 채널 운영자의 가치판단이고 이 채널을 보고 안보고는 시청자의 마음이고 불만을 욕설없이 표현하는 것도 시청자 마음이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님이 아닌 영상제작자의 마음입니다. 님이 발끈할 문제가 아니구요
그렇죠 ? 내가 그렇게 이야기 하는걸 발끈 한다고 표현 하셨는데 맞아요. 제가 뽀족하게 이야기 했죠. 그런거에요. 서로 맘상하는 이야기 하는 대신 안보는 옵션도 있다는거죠. 마음을 조금 넉넉하게 했으면 좋겠어요.이렇게 작은 채널에서 서로 이해 하자는 말씀였습니다. 재료비는 제 추측였을뿐이고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분 광고도 봐 드리고 싶은 것은 제 마음이고.. 댁한케 광고 봐 달라고 말씀드린 것도 아니고.. 좋은 하루 되세요... 이미 오후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