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영상인데 지금 보네요. 저도 카고트럭 한 10여년이상 했었죠. 예전에 11톤차 가지구 짐 하차 하러 들어 가는데, 한 3시간 이상 걸린거 같았는데.. 정말이지 상차하러 간거면 안 싣는다구 와 버릴수 도 있는데 하차짐이니 그러지두 못하구..ㅜㅜ 결국은 스레트 건들여서 완전 바가지쓰구 그날 짐도 늦어서 못싣구 쉬구 어휴~~ 사장님 심정 이해 합니다. 상차짐은 보구 판단해서 바루 포기하구 오는게 돈 버는겁니다.
화물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사람 너무 믿으면 어디서든 통수 맞더라구요. 김씨님도 흥분하시고 기분 안좋으셔서 짐 내리고 생각나신거 같은데.. 똥 이미 밟은거 어쩌겠습니까.. 나만 스트레스 받는것을... 빨리 잊으시고 다음부터는 똥 안밟도록 조심하십시용. 2020년에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저도 그게 좀 우려스럽다는 합니다 그래서 직원분에게 다음에는 절대 8m짜리 차 부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나왔습니다 자기들도 죄송하다고 사과 하더라고요 단가 부분은 알선소 와 파주에게 알아듣게 설명을 했는데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긴 하더군요 좀 답답하긴 했지만 언제까지 계속 계속 시간을 끌 수는 없고 해서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라고 이러는 거 아니라고 이야기는 하고 정리했습니다 얼마나 바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을 해 봐야겠죠^^
대구 쪽 화주는 저렇게 추가로 멀리 들어가는 거라고는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운송료를 화주 쪽에서 부담해야 하는 건 이었나 봐요 그래서 이래저래 좀 복잡하게 얽혔습니다 원래 하차지에서 그냥 내리고 오는게 제일 깔끔하긴 했을 건데 제 실수도 좀 있긴 했어요 일 처리를 제대로 못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