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참고로 각 화석의 모티브는 화석물고기-둔클레오스테우스(고생대 데본기에 산 크고 뚱뚱한 육식성 물고기) 화석용-스테고사우루스(쥐라기 후기에 산 검룡류 초식공룡) 화석긴목-플레시오사우루스(쥐라기에 산 목이 긴 바다 파충류) 화석새-벨로키랍토르(작고 깃털로 덮여 있는 새의 친척 육식 공룡) 입니다.
8세대 화석 포켓몬들이 생긴 게 저래도 오히려 원래 생긴 모습을 더욱 상상하게 하는데 그 원래 모습을 상상해서 그렸던 팬아트를 봤어요. 그중에서 파치는 원래 랩터였을 것으로 추정되어 파치랩터라는 이름이 되었고, 어는 둔클레오스테우스로 많은 물고기 포켓몬들의 조상으로 추정되고, 물고기인데 턱의 힘이 강해서 어치턱이라는 이름이 되었고, 용은 지상 공룡 중에서 스테고사우루스로 추정되어 스테래곤이라는 이름이 되었어요.
아무리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8세데 화석몬들을 복원시킨 연구원인 모젤란의 말에 의하면 화석들의 상태가 온전치 않아서 두 화석을 조합한다는데... 울트라문 방패톱스 도감설명: 태고의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얼굴 이외의 부분이 발견된 적은 없다. 아니 방패톱스는 얼굴 화석만으로도 복원시키는데... 가라르지방의 화석 복원 기술력이 낮은건지 아니면 모젤란이 매드사이언티스트인건지...
대략 중생대~인류탄생 이전사이인걸로 보입니다 인간 탄생시점이라기엔 기록이 없었고(레알세),사나운 버섯의 오컬트잡지 설명에서 공룡과 융합한 생물이라는 설명을 한 걸 보면 아마 그정도될 듯 합니다 근데 애초에 패러독스포켓몬은 스이쿤의 존재로 인해 사실상 제대로된 과거/미래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