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23강 까지만 나와 있어서 그 이후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이 강의를 듣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여겨집니다. 힘드시더래도 나머지 부분의 강의도 들으며 화엄경 공부를 마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성당에 다니고 있는데요... 화엄경에 대해 접하고 나니 참 종은 경전이란 생각이 드네요. 내가 부처다.. 이 개념은 내 마음속에 하느님이 계시다 혹은 하느님이 나를 하느님의 모습으로 만들고 나에게 영을 불어 넣었기 때문에 내 맘속에는 하느님이 존재한다 라는 내용과 상통하는 것 같아 좋네요 하느님을 믿는 것이 나를 믿는 것이고, 나를 믿는 것이 부처님을 믿는 것이다. 내가 부처고 부처가 나다. 내가 하느님이고 하느님이 나다.
제가 그렉 브레이든이라는 사람이 쓴 책을 봤는데 양자역학의 홀로그램론이 자세히 묘사한게 화엄경이라고 하더군요 금강경에 이세계는 꿈이며 환상..이런 구절이 나오는데 아직 터득이 안되고 있습니다 불교 신도인데도 화엄경이 있는줄은 알고 있었지만 본적은 없습니다 이제부터 보려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불교 신도여도 카톨릭 신부님 말씀을 들으러 다닌적이 있습니다 신앙을 강조하시지도 않고 불교 말씀도 조금 하셨습니다 몸을 나라고 알면 중생 내가 곧 부처임을 알면 깨달음 깨어남 그런데 좀 어렵습니다
이렇게 쉽게 가르쳐주실수 있는데, 몇십분을 들어도 도무지 윤곽도 안잡혀서 이리저리 가르침을 찾아듣는데 문광스님 영상 너무 좋으네요ㅠ 깊이 있게 모조리 깨닫도록 알려는게 아니고 그저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다가가고싶을뿐인데 이해가 안되는 말씀들로는 혼란스러웠는데 문광스님께서는 이렇게 너무 쉽게 잘 이해하도록 짚어주시네요 화엄의 깊이까진 알수없는 저이지만, 이렇게 맛이라도 볼수있게 해주신 불보살님들, 문광스님 감사드려요🙏
화엄의 세계 처계 10신, 10주, 10행, 10회향, 10지 믿음의 단계 10신. 현재는 비록 여래장, 부처의 씨앗, 종자이지만, 내 있는 곳이 부처 자리이고, 나의 본성이 부처임을 굳건히 믿어야, 그 다음 단계인 10주로 승격한다. 마음닦음을 계속하여 공, 아공, 법공, 구공 등을 이해하고, 참나, 본성품을 꾸준히 찾고, 생활 속에서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 지혜를 실천하여 인간그릇이 커지고 성숙해져야 그 다음 단계, 최종에는 높은 단계 관세음보살과 같은 10지 보살로 승진한다. 부처의 씨앗, 종자로서의 내가 마음공부, 마음닦기를 하고, 현실의 삶에서 6바라밀을 실천하는 즉 부처의 행동을 하는 부처가 되는, 즉 나에게 심겨져 있는 부처의 씨앗을 키워 꽃으로 만들어 세상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이 화엄이다. 그걸 가르쳐주는 것이 화엄경.. 여타 종교는 10신으로 끝이다. 신을 믿고 모든 걸 그에 맡기면 끝이다. 불교는 내가 부처의 행동을 하는 부처가 되기 위해 자신을 닦아가는 끝없는 과정이다
제가 화엄경 간경을 13번째 하고 있지만 그냥 엄청난 경전이구나 하고 6개월에 한번씩 간경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문광스님의 화엄학 첫시간 강의를 듣고나니 너무나 시원하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아! 화엄경이 이렇게 설해진 것이고 이렇게 구성된 것이고 본래 부처인데 깨달음이 없는 부처임을... 화엄경의 요점정리를 정확히 너무 쉽게 알아 들을 수 있어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삼배 올립니다🙏🙏🙏 6개월 동안 강의 하셨던 내용을 차근 차근 찾아서 듣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 큰 자량을 만들겠습니다🙏 세세상행보살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