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크를 전제로 말씀하신건지 즉흥으로 말씀하신건진 모르겠는데 영상보는데 전체적으로 말이 바뀌거나 끊기거나 트렌지션이 예고없이 들어와서 조금 횡설수설해보였어요..🥲 만약 즉흥으로 느끼시는바 말하시는거면 스크립트 짜보거나, 이미 대본 있으시다면 주변에서 코멘트 받아보면 퀄리티가 더 올라갈것같습니다 :)
메종디올 페브델리슈를 프랑스인이 맡았을 때처럼, 로 파피에에서 나는 쌀 증기 냄새가 밥이 주식인 저에겐 좀 새롭게 다가왔어요 동시에 매우 익숙한 향이기도 했고요, 새삼 쌀이 곡물이라는 걸 깨달았달까요 ㅋㅋㅋ 선 없이 붓으로만, 채색 없이 무채색으로만 그려진 수채화가 떠올랐어요 부담없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았어요 저에겐 좀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 절묘한 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알렉스님!
어제 현백가서 착향 해봤는데 후추향 줄인 한국 고객 헌정 향수 아닌가 싶은 향이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지속력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제 피부에선 10시간 이상 향이 진하게 남고 18시간 지난 아침에도 향이 남아서 놀랐어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근데 전 좋아하는 향이 아니라서... 마지막 베이스향까지 강하진 않은데 뭔가 거슬리는 향이 있던데 그게 미모사향이었나봐요. 아재아재한 남성 향수는 별로고 남녀공용 향수 선호하는데 이건 여자 70 남자 30 정도인 느낌. 내 살냄새가 아니라 낯선 남자 살냄새 맡는 기분. 😅😅
이거 얼마전 면세점에서 니치향수 향 아무것도 모르고 르라보 어나더 13 맡아봤을때 너무 좋아서 칭구랑 미쳤다 이러고 구입했는데 친구가 딥티크 부스에서 잔향이 너무 비슷하다며 시향지를 주는데 로 파피에였음 맡아봤는데 어나더13이 좀 더 살냄새같은 느낌이지만 잔향이 진짜 거의 비슷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