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꺼내 보게 되는 영상.. 서경이가 장난으로 안 내려, 나 운전 못하는데 하는 건 진짜 마지막으로 잡아 보는 건데.. 얼마나 용기냈을지 상상도 못해 환연 기억이 둘에게 어떤 기억일지 모르겠지만.. 각자 (혹은 서로)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물론 나부터..ㅠ
서경주원 커플이 다른커플에 비해 사귄지 오래되서 더 애증이 많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더 날것의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음.가식도 아니고 이 방송 안에서만 끝나는관계도 아니고 진지하게 서로 관계에 대해 생각했던것 같음. 우리한테는 3주가 다지만 저들은 그 이전 몇년을 지냈고 그후의 몇년까지 생각하다보니 저렇게 행동한거임.
주원유정이 최커가 됐으면 댓글이 이렇게 달리지 않았음. 결국 뽀유 밀던 애들이 적당히 비판하면 될 일도 심한말 인신공격 섞어서 서경 제일 많이 욕했던거ㅋㅋ 서경이 했던 행동도 있지만 뽀유에 과몰입해서 행동보다 서경이라는 사람 자체를 혐오하고 범죄자 마냥 깠던거지 무지성으로ㅋㅋ 마지막에 서경이가 울면서 주원한테 그동안 했던 후회와 미안함을 말하는데 그걸 보고도 안좋은 소리 못해서 안달인거 보고 그냥 비판이랍시고 대놓고 비난하는 애들도 누구한테 뭐라할 자격없고 제정신 아니구나 생각함
주원이 간다고 하니까 분위기 변하는 것 좀 보라면서 욕하는 사람들 있는데, 저건 주원이 간다고 하니까 보내주려고 괜히 괜찮은 척 장난치는 거 아닌가?;; 간다는데 계속 엉엉 우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진짜 뭔가 기분 상하거나 빡쳤으면 내려서 저렇게 텅 빈 눈으로 울진 않겠지.. 그리고 서경이가 주원이한테 잘못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끝에는 다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했고 반성했으니 그렇게 답 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음 .. 그냥 서경 주원 둘이 현커든 아니든 둘 다 잘 살았으면 조켔다
음악감독이 시즌1,2와 바꼈던데 마지막화 곡선택들 진짜 너무 다 아쉽다... 이 장면에 2000년대 드라마 오스트같은 노래를 깔다니 차라리 다 끝난후 출연자들 숙소에 모였을때 서경이가 장난으로 불렀던 '잘지내자 우리'가 훨씬 좋았을듯... 오늘 중간에 '깊은 우리 젊은 날'도 띠용했고...
ㅇㅈ 전 ost에 공 많이 들였다고 너무 이번 ost곡들만 삽입한 게 좀 별루였긴 했는데 근데 전 이 노래 마지막에 삽입해둔거 ㄱㅊ았어요 ㅋㅋ 잘지내자우리 는 전시즌 규민해은이나 현규나언 아니면 적어도 다혜동진의 경우처럼 그래도 둘 다 지난 과오, 후회 이제는 인정하고 애정을 담아 보내주는 느낌인데 저건 주원이 지치고 서경 또한 남은 마음에 아파하자나요...? 걍 개가치 지쳐가지고 첨보다 괴롭게 끝났는데 여자노래라 가사들어보면 서경 마음이랑 잘 맞는 것 같아요..ㅎㅎ 그때의 기억에 널 잡지못하는 내가 밉다는 가사도... 지금 눈물나는 아픔도 남은 사랑때문이고... 마지막에 서경 우는모습 잡아줄 때 '내 마음은 너에게 있겠지' 이것도 촬영 내내 다른 누군가를 마음에 들어하기보단 그냥 주원밖에 없는데 차마 주원에게 갈 수 없어서 마스터쉐프 찍던 서경이 생각났음요...
뽀서를 많이 응원했는데 넘 슬픈 영화의 한장면 같다 주원이가 서경을 놓는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음 서경이가 마지막으로 솔직해서 다행이다 뽀서로 잼있었고 뽀서로 많은것을 배우는 환승연애3 였다 뽀서 넘 안타깝다 헤어질 뽀서가 아니였는데 행복한 연애생활을 보면 다시 사랑의 씨앗이 새싹을 피워 활짝 필것 같았는데....... 다시 재회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헤어지면 넘 아쉬울것 같다 ❤뽀서 주원이를 남주기도 안깝고 매력있는 서경이를 남주기도 아깝다. 제발 재회해서 같이 유튜브도 같이 나오고 행복한 모습도 보여주고 했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다 연애한 모습을 보니 참 예뻤고 부러울 정도로 사랑스런 연애모습이였다 ❤뽀서~ 재회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