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꺼내 보게 되는 영상.. 서경이가 장난으로 안 내려, 나 운전 못하는데 하는 건 진짜 마지막으로 잡아 보는 건데.. 얼마나 용기냈을지 상상도 못해 환연 기억이 둘에게 어떤 기억일지 모르겠지만.. 각자 (혹은 서로)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물론 나부터..ㅠ
내가 강력한 뽀서파지만 얘들은 진짜 자기입 다물고 상대방 말 끝까지 경청한 다음에 조근조근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함 뽀서가 헤어지고 서로 다른 이성을 만나더라도 통용되는 말임. 상대가 무슨 말을 하려하면 바로 받아치니까 나중엔 자존심싸움으로 번지게 됐던거임. 너무 잘 어울려서 안타까운 커플ㅠㅠ 입이 하나고 귀가 두개인 이유를 생각해보고 연애하길..
서경 님의 마음을 뭔지 알 것 같아서 더 슬픔ㅜㅜ 주원님처럼 저리 다정함이 자연스레 몸에 스며든 남자친구를 만나면 저런 다정함이 좋지만 그만큼 자연스럽게 더 바라게 됨 근데 서경이 우연히 들은 그 말에 상처를 받았다는데 거기서 상처받았어? 그런거 아니었어 이렇게 아니라고 한마디라도 해주면 되는건데 아니라고도 안 하고 상처 받았단 말엔 별 반응이 없다가 자기 상처+과거얘기 하는걸 보고… 서경님 마음=내마음 같아서 맘 아팠음 내 상처만 알아달란게 아니라 그냥 서운했고 아니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마음인건데 대체 왜ㅜㅜㅜ 주원도 쌓인게 많겠지만 서경도 나름대로 저런 것들이 많이 쌓였을거라 생각이 듦…저런거 절대 무시 못 함
주원씨가 더 좋아해서 감정이 더 복잡한거 같음..자꾸 본인 표 안줬다고 ㅋㅋㅋ 근데 여긴 환승연애라는거죠..이사람 저사람 만나볼수 있는거고..어쨌든 처음에는 헤어져서 온 상태인데..옛정으로 표를 줄순 없는거잖아요..예전에 다른시즌에서 희두씨도 그걸 서운해 하던데.. 주원씨는 좋은사람인데..마음이 더큰쪽이 약자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둘이 너무 안타까운게 아주 조금만 틀었어도 둘은 재회를 선택했을거야 주원이가 서경을 원했다면 모든 이가 공커로 알 정도로 유정이한테 올인하지말고 서경이를 선택했어야지 자기는 유정이랑 공커소리 들으면서 서경이한테 니 솔직한 맘을 알려달라고 자꾸 저러는데 어느 여자가 미련있단 티를 내겠냐 저 상황에선 나라도 관심없다 했을것을ㅠㅠ
@@user-bc9oo8wp9m주원 말은 재회하고 싶다해놓고 3주내내 한사람과 쌍방이었어요 어떤 여자라도 재회하고 싶은 마음 들다가도 그런 모습 바로 옆에서 보게되면 갈팡질팡 더 힘들어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서경은 그날의 요리사에게 문자 보내면서 누군가와 깊게 엮이는걸 피하는 분위기였어요
서경인 주원의 마음이 유정에게 많이 향해 있다는걸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선택전날밤까지 재회 확신 안준건 붙잡기보단 주원 마음 가는대로 선택하도록 하고 싶었던거 같아요 3주내내 공커로 여길정도로 쌍방인걸 바로 옆에서 지켜봤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싶어요 서경의 잘못된 표현과 답답함이 너무나 이해되어 같이 울었어요
주원서경 뽀서 보려고 환승연애3 끝까지 봤고, 마지막에는 서로가 가장 듣고싶었을 말을 솔직하게 들려준 것만으로도 그걸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끝까지 달린 거 후회 안 해 결과가 어떻고 누가 뭐라고 하든 서로가 1번이었을 땐 서로를 세상에서 가장 아껴줬던 것 같고 그 기억이 너무 소중했던 거 같아서 그런 인연이 있었던 것만으로도 두 사람에겐 큰 행복이었다고 생각함! 각자의 삶이 앞으로도 꼭 행복했으면🫶🏻 뽀서 장면들 뮤비들 항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랜 기간 예쁜 연애를 했는데 모진 말로 서로 끝까지 상처 받고 상처 주고, 차단엔딩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소중한 연애였죠. 사실 제일 진정성 있고 또 제일 현실성 있는 연애였어서 뽀서가 많은 응원을 받은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 안 이어졌긴 하지만 여기 나와서 서경이는 솔직해지는 법을 배우고, 주원이도 자기를 더 생각하는 법을 배웠고, 둘의 관계를 잘 끝맺음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서경 주원 각자 정말로 행복하길! 응원한다!!🫶
딴말이지만 이번 환승연애 시청자 반응을 보면서 느끼는 건 왜 많은 사람들이 짧은 연애를 반복하는지 알 것 같다… 시청자들반응을 보면 관용이 없고 기다려주지 않는다. 완벽을 바라고 쉽게 낙인찍는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자신도 완벽하지 못할텐데 완벽한 사람을 찾는 꼴이라는게… 몇몇 출연진들을 불같이 미워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할따름이다… 그런 숨막히는 마음으로는 상대의 따뜻한 마음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서경주원 커플이 다른커플에 비해 사귄지 오래되서 더 애증이 많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더 날것의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음.가식도 아니고 이 방송 안에서만 끝나는관계도 아니고 진지하게 서로 관계에 대해 생각했던것 같음. 우리한테는 3주가 다지만 저들은 그 이전 몇년을 지냈고 그후의 몇년까지 생각하다보니 저렇게 행동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