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X가 빨리 공개돼서 가벼워 보이고 그런데 생각보다 혜원씨 감정이나 생각의 깊이가 동진씨 만큼이나 깊어보임,, 워낙 휘현이 가볍고 진지하지 못한 스타일이라 그렇지 혜원이도 주원이나 창진씨 같은 진중한 스타일 만나서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는데 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아프다 정말
와 진짜 저도 이생각했어요 ㅠㅠㅠㅠㅠ... 주방에서 혜원이가 거의 경기하듯이 발동동 구르면서 우는게 너무 이해가 갔어요... X한테 받은 선물도 없어서 머리 쥐어 짜내서 생각해서 넣은 물건일텐데.. 또 저걸 사러 멀리 사탕가게까지 갔을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걸 술자리에 꺼내는지...
저 혜원 최애인데 8화 너무 마음 아팠어요... 데이트 못나가서 홈프로텍터 이런 말 했던 것도,, 창진 들어오고 출신지도 같고 둘 다 유학파라서 기대했는데 🥺 창진 X 소개서에 칭찬을 유독 좋아하고 계속 듣고 싶어한다는 내용이 써있었는데 혜원 X 소개서에 칭찬 끊임없이 해줘서 자존감 높여준다 이런 내용 있었어요...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혜원이가 진짜 너무 착해서.. 전시즌 원빈보다도 더 착한데 눈치가 너무 빨라서 누가 누구 X인지 빨리 알아버려서 데이트 하고 마음 생기다가도 마음 접고 그냥 미련 좀 있는 X나 만나자 하는 생각인 것 같음 😢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고 그래도 다른 여출 남출들은 X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하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 휘현이는 너무 어려서 그런지 혜원이 마음 편하게 해주려는게 없는 것 같음... 8화 후반부 진짜 마음 아파서 끊어서 봄... 계속 보면 과몰입 오지게 할 것 같아서 ㅠㅠㅠ 혜원 꽃길만 걸어..🫶
사탕은 광태가 오히려 엑스 선언으로 보일 수 있다, 좋은 뜻으로 보일 수 있다 부추긴거고.. 딱히 저렇게 울 정도인진 모르겠음.. 예고보면 다친거 몰라준거랑 상정이랑 산책 약속, 사탕 다 복합적으로 되면서 그런거 같고 아직까진 내용이 서사가 나오지 않아서 잘이해되지는..
동진은 그동안 자기의 모든 걸 내어준 연애를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다혜와의 관계가 다혜라서가 아니라 그 전과 고리를 끊어내고 새로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는 그런 선택의 기회를 가지고 싶어하는 거 같음 그래서 동진도 잘 되면 좋겠음 ㅜㅜㅜㅜ 다혜랑 너무 잘 어울리고 서로 오래 알아왔고 좋아하니 쭉 결혼하고 만나는 것도 좋겠다 싶으면서도 동진의 입장으로 돌아보면 그냥 여기 안에서 인연보다 다른 좋은 인연으로.
저는 이번편 보고 광태씨가 되게 이해되더라고요... X를 되게 많이 좋아했었는데 사랑한다는 말 한번 못들어봤으니, 이번에 어떻게든 엑스 오기 전에 호감가는 사람을 만들어서 ‘나 여기서 충분히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인 듯합니다
맞아요 그리고 진짜 착하고 밝고 긍정적이고 좋은 사람 같은디 ㅠㅠ 일주일도 안됐고 아직 딱 이사람이다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여러명한테 데이트 신청도 해보고 하는거쥐.... 물론 너무 끼부리고 도발멩트 하는게 좀 광받을때가 있긴 했지만 다들 너무 욕하지 않았음 좋겠으요 🥹
엥 혜원님 우는거 너무 이해 되는데… 서경님이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만져보라 하는 경우가 한번이 아니고 그거 여러번 보는 것도 빡칠텐디 순화해서 그 당시에는 미웠다고 말하고 그거 말고도 휘현이 인터뷰에서 자기를 왜 안뽑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했는데 그건 본인이 공상정님과 있었던 그 시간에 대하여 혜원이 받을 상처 같은 부분에 대하여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말로 들리구…그런 상황에서 휘현이 눈치도 안보는거 같으니까 혜원은 얘가 나의 기분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구나 생각했을거고 그거 예고편에 그대로 나와있고….1회 볼때부터 혜원님이 엄청 좋아했다가 상처 받아서 안좋은 끝맺음이 있어서 일부러 더 앞에서 안좋아하려고 애쓰는 티 나는거 같았는데…. 혜원 휘현관계를 저는 재밌게 보았는데 사람들이 기간이 짧다고 혜원의 감정의 깊이를 얕게 보는거 같아 다혜의 슬픔에 비해 부각되지 않아서 슬프네요ㅠㅠ
@@user-ub1hb8qj1l 그것또한 휘현이 혜원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기분을 들게 했을 것 같아요…. 사탕은 하나의 기폭제였을 가능성이 컸다고 봐요 혜원은 휘현을 아주 많이 신경쓰기 때문에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기분이 많이 휘둘리는 편으로 보여요 그런 상황이 매일마다 지속되는데 그게 쌓이지 않고 단 하나만의 사건만으로 무너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짜 개개개가개개개재밌음 솔직히 환연 이번에 클립으로 말고 처음보는건데 너무 재밌어 왜 연프 보는지 알겠다 근데 서경님 다 좋은데 왜 이렇게 터치가 많으신지ㅠㅠㅠㅜ 설사 동생 같은 느낌으로 터치했다고 해도 저건 애초에 연애 목적으로 나간건데 좀 조심해야하는거 아닌지..절대 순수해서 원래 성향이라서 저랬다고 안보임. 자꾸 저러면 x도 빡치고 여자들도 빡치고 보는사람도 이해안되는데..
혜원님 여기 나오셔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많이 힘들어보이는데 새로운 창진도 혜원이라 했다가 실수라고 이름 바꾸고 ,, 휘현은 술자리에서 사탕 꺼내먹는걸로 보이고,, ,, 속이 말이 아닐듯 다혜동진이 너무 장기연애라 주목 받는 건 사실이지만 6개월이라고 너무 감정이 쉬워보인다고 단정 짓지도 말아야 할듯. 그냥 쟤도 얘도 다 헤어진 사람 ㅜㅠㅠ 결론은 걍 혜원 행복했음 좋겠다 ㅜ 그나저나 찰스 리액션 맛집 ㅋㅋ ㅋ ㅋㅋ 아니 리얼 환승연애 보고 찰스 보는 게 국룰이 되어버림 즐겁다.. 같이 대화하는 기뷴 ,,, 찰스님이 “왜저래” 하셨을 때 순간 “뭐가” 이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에 혜원 우는 이유 혜원 언니가 이별택배에 보낸 수제사탕 휘현이가 술자리에서 오픈하고 나눠주신걸로 추정된다네요.. 들고있는 노란봉지가 똑같대요.. 그냥 사탕도 아니구 휘현이 돈 없을때 혜원한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준 선물이라 택배에 넣은거같은데 ㅜㅜ 그냥 추정이기를☹️☹️
혜원 우는거 아마 휘현이 술자리에서 자기둘의 추억이담긴 이별선물이였던 사탕을 모두의 안주거리 씹을거리로 만들어버린게.... 아무리 지금은 헤어지고 남인 사이라지만 그래도 사람이 인정머리라는게 있지 그걸 술자리에서 안주거리로 제공해버렸으니 혜원 입장에선 억장이 무너지는심정 아니였을까싶어요. 그냥 제예상이지만 아무리생각해도 그거인거같음. 만약 에 누군가가 "휘현이한테 있던 그 사탕 먹으면안되는거야?" 이랬을때 "어 이거 나한테 소중한거라서." 이렇게말하고 걍 넘어갔더라면 혜원도 오히려 감동받고 휘현에대한 마음이 커졌을거같은데.
불타는 단기연애 했다가 헤어지고 나서 상황때문에 매일 아무렇지 않은 척 봐야하는 입장이었는데, 그때 너무너무 힘들었던게 아직도 생생해서.. 그래서 혜원이한테 제일 몰입이 됨ㅜㅜ. 힘든 정도는 연애기간이랑 전혀 비례하지 않더라구요... 다들 연애기간 가지고 너무 뭐라하지 말길😭😭
그리고 주원한테 직진 너무 좋고.. 다른 사람은 잘라내겠다는 마인드는 좋은데.. 너무 남들 보는 앞에서 광태 말 틱틱대고 자르고 퉁명스럽게 대하는거 너무 심함.. 광태가 그래도 재치있게 혼잣말하면서 넘어가서 다행이지 저거 계속 당하면 진짜 기분 나쁨.. 유정이 딴에는 확실하게 말 안하고 자기가 세컨드인 느낌 너무 싫겠지만 광태가 그래도 먼저 말 꺼내고 사과하려고도 했는데.. 너무 차갑게 하지않았으면..
찰스님 댓글 다 보시는군요 최근에 환연2 리액션 영상 정주행한 사람입니다!! 환연은 댓글창이 닫혀있어서 이 감정이나 생각들을 공유할 때가 없어서 좀 답답했는데 찰스님이 그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시고 또 찰스님 반응 보면서 공감도 되고 속시원하고 근데 또 재미까지 너무 있어서 진짜 짱이에요!!!! 특히 자막 보는 재미가 진짜ㅋㅋㅋ 보면서 계속 웃어요 감사합니다!!!
전 이렇게 생각해요 찰스님이 광태편 든다고 하셨잖아용 연프에서 여러 사람에게 데이트하자는거 아무 문제 없는거 저도 완전 공감인데, 그건 다른 상대가 보지 않는 곳에서 하는게 매너인거 같아요.. 유정입장에서 문자도 안줘 데이트하자고 말만하고 올라와보니 다른 여출한테 데이트신청중.. 기분 나쁠만 하죠 근데 이 모든 원흉은 거지같은 숙소를 잡은 제작진이라고 생각합니다ㅠ 공간 분리가 너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