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덕분에 뭔가 붕뚜기보다 5단계 클리어가 그나마 쉬워졌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작 붕뚜기처럼 인지 형성에 ‘보스 진입 시 에너지 100% 상태로 진입’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난제는 명방의 미즈키라이크의 승천 시스템을 넣은 것 같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할거 없는거보단 낫긴한데 똑같은 시뮬을 무지성 무한 뺑뺑이 돌리는 노가다 컨텐츠라서 처음에 몇번까지야 할만 하지만 그 후로는 너무 지겹고 재미가 없네요... 곤충떼에서도 느꼈는데 스토리 퀘나 아니면 맵에 성옥 숨겨놓고 찾는 그런 컨텐츠가 차라리 훨씬 재밌네요... 물론 성옥량이 꼴랑 5개라 짜긴하지만 아니면 재화 요구량좀 낮춰서 다양한 캐릭을 키워서 써보고 싶은데 맨날 쓰던 캐만 쓰니까 너무 지겹네요. 캐릭은 있어도 재화가 없어서 못 키우는;; 어서빨리 페나코니 나오는게 모두에게 즐거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