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이 게임케릭터를 이싱적인 자신 혹은 일종의 인형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비해서 서양쪽은 자신의 실제 모습을 투영하기를 원하기땜에 더더욱 그런 영향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외모보다는 개성을 중시하기때문에 그런경향이 더크구용 이런 차이를 보통 양키센스라고 불리곤 하죠. PC는 아닙니다.
NC가 ㅈ으로 보이나? NC식 BM은 회사의 모든 영혼을 갈아넣어서 만든 거라 게임사가 게임개발을 중단할 만큼 연구를 많이 함 ㅋㅋㅋ 호요버스의 BM은 그냥 복사 붙여넣기인데 비교가 안되지 ㅋㅋㅋ NC는 게임을 만들자고 하던 사람들도 다 쫓아 낼 만큼 BM연구를 했는데, 그래픽이나 IP, 액션을 위주로 개발하던 게임사 BM은 비교대상도 되지 못할 뿐더러 NC입장에서는 호요버스의 BM은 영혼이 없다고 느껴질거임 ㅋㅋㅋㅋ 혹시 몰라서 덧붙이자면 절대 NC를 옹호하는 글이 아니고 NC의 행적을 느낀 그 대로 표현(비판)한거임. 어쩌다가 머저리들도 배려하는 세상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 오해ㄴㄴ
퍼디 스팀 평가 보면 과금 유도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초반 시나리오&육성 과정으로 평가하면 직장인은 몇 달은 되야 얼티밋 버니를 만들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서 불쾌한 과금 유도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진짜 육성 과정은 현재 나온 시나리오들을 다 깨야 시작이구요. 시나리오를 진행하다보면 기본적으로 주는 활성체와 촉매제를 이용해서 일반 버니를 키우게 되면 적당한 플레이 타임을 가진 유저라면 얼티밋 버니를 금방 만들수 있습니다. 얼티밋 버니를 만드는 과정중에 활성체와 촉매제 파밍이 동시에 되다보니 해당 부분에서 과금을 할 이유도 없어지니, 실질적인 과금 요소는 스킨 밖에 없습니다.
젠존제은 이미 미호요겜에 익숙해진사람들이 과금에 가볍게 접근해서 생각보다 흥행이 덜한거같음 전무? 2돌? 결국 자기만족이고 과금안달려도 할거 다 즐길수 있다는 생각을 다들 하는거 같음 스타레일도 처음에 이런저런 문제로 잡음많았는데 결국 미호요가 안정권으로 올려놓은거 보면 ZZZ도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결국 이런게임은 기반이 잡힌상태에서 스토리 고조되고 역대급 캐릭터가 나오면 흥하는거? 어려운게 아니지 퍼디는 커뮤니티에서 욕먹는거에 비하면 정말 놀랍게도 할만한 게임임, 피드백을 잘하고 있는게 제일 희망적인 부분 퍼디가 지금 아쉬운 사람은 반년에서 일년정도 후에도 서비스 한다면 그때 조정된 게임을 플레이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을듯
젠존제같은 경우 퍼즐이6 액션4 정도의 비율이라 아쉬운점이 많고 같은 호요 내에서의 과금 시스템이 똑같더라도 인게임내에 내가 뽑은 그 케릭이랑 내가 뽑았기에 볼 수 있는 상호작용이 많이 적습니다. 일단 필드 돌아다니는 것부터 남매 둘이 다하고 퍼즐 요소에서 내가 뽑아서 볼수 있는거 그다지 없고 아까 말한 4비율의 액션에서만 등장 시킬수 있기에 만족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소속이나 속성 매칭이 좀 중요해서 이게임 만족스럽게 하려면 차후에 최소 모든 케릭을 다 명함만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할 가능성이 크고 굳이 이 게임까지 과금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그렇다고 과금 안하고 즐기기엔 꼬운요소가 많아보이는데? 싶어서 이 점들을 개선 못하면 접을 사람 많을듯 합니다.
전에 G식백과에서 광고나왔던 명조도 보면 베이스는 원식스타일 BM이지만 캐릭뽑도 상대적으로 싸고 무기뽑은 픽뚫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시스템 채용한거 보고 아무리 세부적인 장르는 다르다지만 후발주자겜이나 다름없는 젠레스의 BM도 스타레일때보단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거의 그대로 가길래 진짜 월클병 제대로 걸렸다 싶었음
이래저래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확실히 긍정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해도 결국 첫 발을 떼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요. 모든 게임이 명작이 될 수는 없지만 명작이 되고자 하는 유의미한 시도는 언젠가 진짜 명작을 꽃피우는 법일 테니, 지금은 게이머의 본분을 다하여 열심히 즐겨보고자 합니다.
젠존제 PC 패드 / 극호 유저인데 정말 호불호가 완벽하게 나뉘는 ㅋㅋㅋㅋㅋㅋ 전투방식도 재미요소에 가장 큰 요소가 맞지만 젠존제는 뭔가 스토리도, 퍼즐도 NPC 대화까지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즐기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게임인 것 같음. 취향에 맞는 분들에겐 운영만 잘하면 인생게임,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에겐 정말 재미없을 게임
젠존제는 BM도 BM이지만 성장시스템이 너무 똑같은것도 문제임 무기 업그레이드 방식,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 레벨을 올리는 방식, 그에 따른 보상, 장구류(성유물) 시스템 등등 너무 똑같은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는 부분이 많음. 그나마 방부가 새로운 편인데 그마저도 붕3 인형시스템 가져온거고 성장 구조를 좀 다른 창의적인 방법으로 개편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음 그래도 보통 세번까진 우려먹는다고 하니 그렇다치지만 다음 신작겜도 또 이 성장구조와 BM을 들고온다면 그거부터 질려서터 욕먹고 탈주하는 사람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음
솔직히 BM은 개인적 취향이나 경험상으로는 재미로 커버가 어느정도 되는 느낌인데 (물론 이것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내가 뽑거나 수집한 캐릭터 보는게 한정되 부분도 많이 아쉽고 백남준식 퍼즐 기믹이 진짜 개킹받음. 특히 어떤 미션은 처음엔 캐릭터 편성하게 해놓더니 막상 진행하면 퍼즐기믹만 돌고 끝나는 경우도 있음. 솔직히 광고 때릴 때 퍼즐 기믹 부분 좀 넣어서 광고했으면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았을거라는걸 호요버스도 의식한게 아니었을까....
젠존제 전투는 생각보다 재미있음 연출이 화려하고 간단해서 그런가 최근 여러 게임들 해본 입장에서 꽤나 상위권에 있다고 해야하나 조작이 간단한게 오히려 플러스 점수로 들어간다고 봄 나중가면 보스패턴에 따라 스페이스, 우클릭 딸깍이 아닌 위치 변경도 해주면서 공략해줘야 하고 출시 당시에 마우스 딸깍질 짤이 나돌았는데 걍 억까였다고 느낄정도로 퍼디의 저런 여성적인 측면을 부각하는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긴함 과거에 워프레임을 즐겼었어서 할 것 같지는 않은데 요즘 서구권 캐릭터들 아니 요즘이 아니지 개같은 pc질에 게이머들이 왜 눈을 배려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기 때문
옛날에 하던 게임 다시 하면서 느낀것은 게임이 시간이지나 남는건은 옷을 입은건지 벗은건지 모를 캐릭터 덕질 만 남는거 같다. 또한 게임이 시간이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도 야한캐릭터 덕질이 나타나기도하는거 같다. 캐릭터 모습에 섹시함을 넣는건 좋은데 그게 너무 과해서 매춘업소 상품(?)이 되어버린 느낌이랄까? 새로나온 게임들이 정도의 선을 잘 지키며 발전했으면 좋겠다.
워프레임 자그마치 6년했던사람인데 진짜 한국에선 인지도도 적고 매니악한 루트슈터 장르라 물론 파밍지옥이 너무 심한게임이기도하고.. 비주얼도 적응하기전까진 난해한 비주얼이기도하지만.. 무튼 정말 쓸쓸히 고독하게 겜즐겼었는데 넥슨에서 루트슈터장르를 내고 많은사람들이 즐긴다니 이 반가운소식이 아닐수가없습니다 ㅠㅠ 시작에 이런저런 문제가많지만, 디렉터보면 반영도 정말 잘해주고 절대 게임 방치,유기안한다고하니 너무 행복하구요 ㅠㅠ 워프레임도 초창기때 문제가 정말많았구, 컨텐츠도 아쉬웠습니다. 얼리억세스딱지달고 겁나 오랫동안 계속 업데이트해왔고 지금은 갓겜이되었죠. 심지어 무료니까요. 근데 파밍에 지친유저들이 많죠. 무튼 퍼디도 정말 앞으로가 기대가되구요. 부족한점 보완해나가면서 분명 갓겜반열에 오를거라 예상해봅니다.
나도 표절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조그마한 표절 사례로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고 보긴함 말한 사례처럼 롤, 롤토체스는 대놓고 표절해서 만든 겜인데 인기도 많으니 다들 쉬쉬하고, 그러러니 하는것도 그렇고 호요버스도 표절하더라도 "중국기업이 뭐 그렇지", "초심 그대로네"식으로 크게 문제 삼지도 않음
차라리 표절을 옹호하더라도 '이정도면 괜찮지' '저건 선 넘었지' 같은 뚜렷한 기준이라도 있으면 양반임. 어떤 논란이 생겨도 재미만 있으면 상관없다는 사람이나 좀 더 딥하게 A회사니까 욕하고 B 만들었던 사람이니까 괜찮고 C 시리즈니까 당해도 싼데 D IP 건든 것은 선 넘었지라며 사람이나 회사 IP 자체에 충성하는 사람도 많아서......
퍼디는 데가와 워프레임의 장단점을 모두 가져온 게임임. UI는 대체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그렇게 rpg를 많이 만들어놓고 양형들식, 혹은 콘솔식 ui를 고대로 갔다 쓰고있음 그럼에도 시원시원한 게임 플레이 방식과 화려한 비주얼, 기존 루트슈터에서 비교적 친절해진 난이도는 매우 칭찬할 점인듯 함 또, 유저와의 소통에 매우 열린 편이어서 이미 두 번의 핫픽스로 꽤나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을듯 지금부터 플레이 해도 나쁘지 않고 한동안 묵혔다가 플레이 해도 충분히 좋을듯 합니다
퍼디 최근 핫픽스 두번이 본인들 소신도 보여주면서 해야되는 패치들 따박따박해주는거 보고 탈넥슨식 운영이다라고 느낌. 이 장르 자체가 하는 사람들만 하는 느낌이긴해도 루트슈터 입문작으로 파보기엔 나쁘지 않은듯. 캐릭터 멋지고 이쁜것도 엄청 큰장점 노가다중에 눈이 즐거우니 버틸만함
무료 게임이라는 소리 좀 그만해라. 무료로 할 수 있기만 하면, 그게 무료 게임인가? 무료로 가능하지만 각종 제약과 스트레스를 받아서 돈을 써야 한다면 그게 무료 게임인가? 한국 게이머들은 게임사에게 완전히 사육당한 상태다. 자기가 돈 쓰면서 게임을 하면서도 무료 게임이라고 떠드는 지경까지 왔다.
괜히 그리스 철학의 한 분야로 미학이 있는게 아닙니다. 인류가 이 뇌와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상, 선호하는 외형이란건 존재할 수 밖에 없어요. 게임을 선택하는 이유에도 분명 미학이 아주 크게 작용합니다. 올바름이란 이유 아래 그 철학을 저버리고 캐릭터를 만들면.... 분명 그 대가는 결국 회사와 투자자들이 손해라는 이름으로 감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