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새끼들 부화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데....암컷에게 먹이 좀 주고 힘내라~~^^ 

경계하는줄 알았는데 걍 거리낌없이 밥 주는거 꿀떡꿀떡 잘받아먹네 ㅋㅋㅋㅋㅋ

황조롱이가 좋은 사람 을 아는가 봅니다 새똥 오물 등 온갖 힘든일이 많을텐데 ᆢ 황조롱이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받아먹으면서 알을 품는데 귀엽당

친정으로 돌아온 딸 같아요

전에 동물농장에서 보니까 달걀 껍데기를 곱게 갈아서 고기에 묻혀 주시더라고요. 보통 마트에서 파는 고기는 갓 잡은 것과 달리 어느 정도 피가 빠진 상태라 칼슘이 모자랄 수도 있다네요. 번거로우시면 애완동물 가게에 조류용 영양제 파니까 그걸로 하셔도 됨. 물론 꼭 그렇게 하라는 건 아니고 참고하시라고 적어드립니다^^ 알 낳느라 암컷은 칼슘 부족이 온다고 해서요.

동물이 등을 보인다는건 상대를 엄청 신뢰한다는 거에요. 동물들은 심적으로 편안할 때 등을 보입니다. 아무렇지않게 등 보이고 알 품는 황조롱이 = 집주인분을 거의 가족으로 인정했단 거.

5년전 술 만땅 돼서, 트럭장수에게 산 작디작은 잉꼬 한마리. 새를 키워보니, 작디작은 잉꼬도 희노애락이 있다는걸 알고 너무 신비로왔는데요. 오경란님 과 황조롱이의 인연이 오래오래 가길 기도합니다.

어쩌다 굴러들어와서 싹다 정주행하고 이거까지 보고 있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황조롱이도 귀엽고 그냥 있기만 하는 알도 귀여운데... 어머니가 더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무슨 야생의 맹금류가 저렇게 강아지처럼 밥을 받아먹어 미쳤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우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매번 보고있는데 야생 동물이 사람이랑 가까이 하지 않는데

능력자 황조롱이 부부

월세도 안내고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ㅜㅜ

01:50

👍조롱이가 금수저 주인를 만났네요.

엄마가 자식 대하듯 하셔서 애들도 마음을 연거 같습니다.

아이고야

고기 주시는데 망설임 1도없이 납죽납죽 받아먹네요ㅎㅎㅎ 얼마나 신뢰하면 저럴까

전생에 나라를 구한 조롱이 부부네요.